본 연구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of Insomnia : CBT-I)의 생리적 및 심리적 효과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CBT-I 는 잘못된 수면 습관과 행동,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인 신념 및 태도를 다루는 증거기반의 심리치료이다. CBT-I는 불면증 환자의 치료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치료적 개입으로 효과가 잘 알려져 있지만, CBT-I를 신경생리학적으로 증명한 연구는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CBT-I가 불면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주간 과각성과 불면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른 정신질환이나 ...
본 연구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of Insomnia : CBT-I)의 생리적 및 심리적 효과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CBT-I 는 잘못된 수면 습관과 행동,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인 신념 및 태도를 다루는 증거기반의 심리치료이다. CBT-I는 불면증 환자의 치료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치료적 개입으로 효과가 잘 알려져 있지만, CBT-I를 신경생리학적으로 증명한 연구는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CBT-I가 불면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주간 과각성과 불면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른 정신질환이나 수면장애를 공병으로 가지고 있지 않고 불면증을 시사하는 불면증 심각도 척도(Insomnia Severity index : ISI) 점수가 15점 이상, 수면의 질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 PSQI)점수가 6점 이상을 나타낸 참가자를 치료집단과 대기통제집단에 무선할당 하였다. 8명의 치료집단은 6회기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받았고, 9명의 대기통제집단은 6주간 아무런 처지를 받지 않았다. CBT-I의 효과검증을 위해 치료집단과 대기통제집단의 치료 전, 후에 휴식기 정량적 뇌파와 심박변이도를 측정하고, 수면관련 자기보고 척도를 실시하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착 용 및 수면일지 작성을 통해 수면 양상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치료집단은 대기통제집단보다 고주파 대역인 Beta 주파수 대역의 감소, 수면 관련 자기보고 척도 점수의 감소, 잠든 뒤 깬 시간 감소와 수면효율과 수면만족도가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를 신경생리학적 지표인 고주파 대역의 감소를 통해서 치료 이후 주간 과각성 상태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기존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효과 검증에서 사용되는 주관적인 자기보고 뿐만 아니라, 휴식기 정량적 뇌파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함께 사용하여 심리적 및 생리적 변화를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of Insomnia : CBT-I)의 생리적 및 심리적 효과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CBT-I 는 잘못된 수면 습관과 행동,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인 신념 및 태도를 다루는 증거기반의 심리치료이다. CBT-I는 불면증 환자의 치료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치료적 개입으로 효과가 잘 알려져 있지만, CBT-I를 신경생리학적으로 증명한 연구는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CBT-I가 불면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주간 과각성과 불면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른 정신질환이나 수면장애를 공병으로 가지고 있지 않고 불면증을 시사하는 불면증 심각도 척도(Insomnia Severity index : ISI) 점수가 15점 이상, 수면의 질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 PSQI)점수가 6점 이상을 나타낸 참가자를 치료집단과 대기통제집단에 무선할당 하였다. 8명의 치료집단은 6회기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받았고, 9명의 대기통제집단은 6주간 아무런 처지를 받지 않았다. CBT-I의 효과검증을 위해 치료집단과 대기통제집단의 치료 전, 후에 휴식기 정량적 뇌파와 심박변이도를 측정하고, 수면관련 자기보고 척도를 실시하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착 용 및 수면일지 작성을 통해 수면 양상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치료집단은 대기통제집단보다 고주파 대역인 Beta 주파수 대역의 감소, 수면 관련 자기보고 척도 점수의 감소, 잠든 뒤 깬 시간 감소와 수면효율과 수면만족도가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를 신경생리학적 지표인 고주파 대역의 감소를 통해서 치료 이후 주간 과각성 상태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기존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효과 검증에서 사용되는 주관적인 자기보고 뿐만 아니라, 휴식기 정량적 뇌파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함께 사용하여 심리적 및 생리적 변화를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monstrate the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 of the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of Insomnia (CBT-I). CBT-I is evidence-based psychotherapy that deals with bad sleep habits and behaviors, dysfunctional beliefs and attitudes to sleep. Although CBT-I is well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monstrate the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 of the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of Insomnia (CBT-I). CBT-I is evidence-based psychotherapy that deals with bad sleep habits and behaviors, dysfunctional beliefs and attitudes to sleep. Although CBT-I is well known for its effects as the therapeutic intervention as the first-line In the treatment of insomnia patients, there is not enough research to prove CBT-I in neurophysiological term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CBT-I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daytime hyperactivity and symptoms inpatients with insomnia. In this study, participants who did not have other mental illnesses or sleep disorders and who showed insomnia severity index of 15 or more and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of 6 or more suggesting insomnia were randomly assigned to an treatment or await-list control group. The treatment group received six 60-min sessions of CBT-I (n=8); the wait-list control group received nothing that time(n=9).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CBT-I, we measured resting quantitative EEG and heart rate variability, conducted Sleep scale, and confirmed sleep patterns using smart wearable device and sleep log before and after treatment in the treatment group and wait-list control group. Results show that Significantly decreased Beta power, Sleep Scale score and increased Theta power, WASO(Wake After Sleep Onset), SE(Sleep Efficiency), Sleep satisfaction. This study found that daytime hyperactivity is improved by reducing the high frequency band which is a neurophysiological index after CBT-I. In addition, it is significant that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nges were observed by using not only subjective self-report but also resting quantitative EEG and smart wearable device used in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existing CBT-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monstrate the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 of the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of Insomnia (CBT-I). CBT-I is evidence-based psychotherapy that deals with bad sleep habits and behaviors, dysfunctional beliefs and attitudes to sleep. Although CBT-I is well known for its effects as the therapeutic intervention as the first-line In the treatment of insomnia patients, there is not enough research to prove CBT-I in neurophysiological term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CBT-I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daytime hyperactivity and symptoms inpatients with insomnia. In this study, participants who did not have other mental illnesses or sleep disorders and who showed insomnia severity index of 15 or more and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of 6 or more suggesting insomnia were randomly assigned to an treatment or await-list control group. The treatment group received six 60-min sessions of CBT-I (n=8); the wait-list control group received nothing that time(n=9).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CBT-I, we measured resting quantitative EEG and heart rate variability, conducted Sleep scale, and confirmed sleep patterns using smart wearable device and sleep log before and after treatment in the treatment group and wait-list control group. Results show that Significantly decreased Beta power, Sleep Scale score and increased Theta power, WASO(Wake After Sleep Onset), SE(Sleep Efficiency), Sleep satisfaction. This study found that daytime hyperactivity is improved by reducing the high frequency band which is a neurophysiological index after CBT-I. In addition, it is significant that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nges were observed by using not only subjective self-report but also resting quantitative EEG and smart wearable device used in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existing C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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