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이 맞이하는 21세기는 분야별로 구조화된 틀을 깨부수고 정형화를 외면하며 모방과 창조를 어우르는 융합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문화와 예술, 과학을 서로 융합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유아의 사고도 예전과 다를 것이다. 본 논고에서는 유치원 도서관에 비치된 다양한 장르의 동화책 들 중 많은 수의 유아들이 관심을 보였던 패러디 동화 선정하였고,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진부한 행동과 일상적인 관습에 의구심을 표출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유아의 호기심과 발문에 착안하여 패러디 동화 속에 나타난 서술 양상과 인물의 성장을 살펴보았다. 피아제(Jean Piajet, 1896~1980)에 따르면 2세에서 4세까지 유아들은 도덕성이나 질서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기 전이고 4세에서 7세까지는 ‘타율적 도덕기’에 속하므로 처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권위에 복종하는 시기라고 명명하였다. 그러므로 성장 시기에 맞는 도덕적 훈육과 가치관 형성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타율적 도덕기’ 의 유아들에게 훈육이나 처벌로 이어지는 가치관 교육이 선행되기보다, 교육 활동 중 자연스레 접하는 동화가 삶과 가치관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안내자가 될 수 있다고 보며, 새로운 해석과 이해, 공감, 발상의 전환이 내포된 패러디 동화가 그 역할을 보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옛이야기를 창작한 패러디 동화를 처음 접한 유아들은 가치관에 혼돈과 갈등이 야기될 수 있으나, 다른 시각으로 동화 속 인물을 조망할 때 유아의 사고 확장을 유발하며 해답을 찾기 위해 유아가 동화 속으로 자연스레 전이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패러디 동화는 당연시하는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하도록 제시함으로써 갈등이 발현되고, 다른 관점에서 사건과 인물을 관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들이 발상이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이 과정에서 유아들이 자신의 경험과 관련짓고 타자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해 보는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유치원교사로 현직에 근무하며 본 논고에 제시된 패러디 동화를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제시하였고, 유아들이 관련 동화를 들을 때 다양한 인물의 성장에 관심을 보였으며 패러디 동화 속 주인공의 행동과 상황에 몰입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 바 있다. 이야기꾸미기를 즐기는 유아 발달 특성을 감안할 때 패러디 동화 속 주인공들이 표현하는 양상과 인물의 성장과정은 유아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며, 본 연구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무리 없이 받아들이고 놀이로 전환하여 즐기는 유아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교육활동에 자주 제공되는 패러디 동화 8편을 선정하였다. 또한 유치원 누리과정(교육부) 중 제시되어있으며 유아가 즐겨 읽는 패러디 동화책을 ‘유아패러디 동화’ 라고 칭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유아들이 선과 악의 대결을 새로운 시선으로 인식하며, 동화 속 주인공의 다양성을 받아들여 유아가 자아 정체성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인간관계 인식을 통해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본 연구자가 유아들에게 제공한 유아패러디 동화에 나타난 서술양상과 인물의 성장 연구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고자 한다. Ⅰ장에서는 본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을 제시하고 선행 연구 분석과 연구 내용, 방법을 고찰하였다. Ⅱ장에서는 패러디의 특성과 유아패러디 동화의 개념을 알아보고 개념과 변화, 특성과 의의 등을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유아패러디 동화에 나타난 서술 양상을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하였으며 첫째. 이야기를 주도하는 화자 변동하기, 둘째. 전작의 끝부분에서 패러디 시작하기, 셋째. 등장인물의 역할 변동시키기, 넷째. 주인공의 성격변화에 따른 줄거리 변경하기를 제시하였다. Ⅳ장에서는 유아패러디 동화에 나타난 인물의 성장 연구를 위해, 첫째. 선과 악의 대결에 대한 인식을 통한 성장을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를 예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바꾸어 표현함으로써 비폭력이 평화로 이끌어주는 진정한 힘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둘째. 다양성의 인정을 통한 성장은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의 늑대 루카스의 시점에서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사건이나 배경, 요소를 동화의 줄거리 흐름에 따라 등장시켜 새로운 관점으로 설명하였다. 셋째. ...
유아들이 맞이하는 21세기는 분야별로 구조화된 틀을 깨부수고 정형화를 외면하며 모방과 창조를 어우르는 융합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문화와 예술, 과학을 서로 융합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유아의 사고도 예전과 다를 것이다. 본 논고에서는 유치원 도서관에 비치된 다양한 장르의 동화책 들 중 많은 수의 유아들이 관심을 보였던 패러디 동화 선정하였고,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진부한 행동과 일상적인 관습에 의구심을 표출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유아의 호기심과 발문에 착안하여 패러디 동화 속에 나타난 서술 양상과 인물의 성장을 살펴보았다. 피아제(Jean Piajet, 1896~1980)에 따르면 2세에서 4세까지 유아들은 도덕성이나 질서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기 전이고 4세에서 7세까지는 ‘타율적 도덕기’에 속하므로 처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권위에 복종하는 시기라고 명명하였다. 그러므로 성장 시기에 맞는 도덕적 훈육과 가치관 형성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타율적 도덕기’ 의 유아들에게 훈육이나 처벌로 이어지는 가치관 교육이 선행되기보다, 교육 활동 중 자연스레 접하는 동화가 삶과 가치관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안내자가 될 수 있다고 보며, 새로운 해석과 이해, 공감, 발상의 전환이 내포된 패러디 동화가 그 역할을 보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옛이야기를 창작한 패러디 동화를 처음 접한 유아들은 가치관에 혼돈과 갈등이 야기될 수 있으나, 다른 시각으로 동화 속 인물을 조망할 때 유아의 사고 확장을 유발하며 해답을 찾기 위해 유아가 동화 속으로 자연스레 전이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패러디 동화는 당연시하는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하도록 제시함으로써 갈등이 발현되고, 다른 관점에서 사건과 인물을 관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들이 발상이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이 과정에서 유아들이 자신의 경험과 관련짓고 타자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해 보는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유치원교사로 현직에 근무하며 본 논고에 제시된 패러디 동화를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제시하였고, 유아들이 관련 동화를 들을 때 다양한 인물의 성장에 관심을 보였으며 패러디 동화 속 주인공의 행동과 상황에 몰입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 바 있다. 이야기꾸미기를 즐기는 유아 발달 특성을 감안할 때 패러디 동화 속 주인공들이 표현하는 양상과 인물의 성장과정은 유아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며, 본 연구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무리 없이 받아들이고 놀이로 전환하여 즐기는 유아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교육활동에 자주 제공되는 패러디 동화 8편을 선정하였다. 또한 유치원 누리과정(교육부) 중 제시되어있으며 유아가 즐겨 읽는 패러디 동화책을 ‘유아패러디 동화’ 라고 칭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유아들이 선과 악의 대결을 새로운 시선으로 인식하며, 동화 속 주인공의 다양성을 받아들여 유아가 자아 정체성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인간관계 인식을 통해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본 연구자가 유아들에게 제공한 유아패러디 동화에 나타난 서술양상과 인물의 성장 연구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고자 한다. Ⅰ장에서는 본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을 제시하고 선행 연구 분석과 연구 내용, 방법을 고찰하였다. Ⅱ장에서는 패러디의 특성과 유아패러디 동화의 개념을 알아보고 개념과 변화, 특성과 의의 등을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유아패러디 동화에 나타난 서술 양상을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하였으며 첫째. 이야기를 주도하는 화자 변동하기, 둘째. 전작의 끝부분에서 패러디 시작하기, 셋째. 등장인물의 역할 변동시키기, 넷째. 주인공의 성격변화에 따른 줄거리 변경하기를 제시하였다. Ⅳ장에서는 유아패러디 동화에 나타난 인물의 성장 연구를 위해, 첫째. 선과 악의 대결에 대한 인식을 통한 성장을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를 예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바꾸어 표현함으로써 비폭력이 평화로 이끌어주는 진정한 힘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둘째. 다양성의 인정을 통한 성장은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의 늑대 루카스의 시점에서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사건이나 배경, 요소를 동화의 줄거리 흐름에 따라 등장시켜 새로운 관점으로 설명하였다. 셋째. 자기 인식의 확대를 통한 성장(자아정체성 추구)은 「종이봉지 공주」의 등장인물을 예시로 설명하였다. 넷째. 인간관계에 대한 인식을 통한 성장은 「장화 쓴 공주」의 일상을 통해 타인과 다른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을 외면시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접목하여 자아정체성의 추구와 연관 지어 설명하였다, 패러디 동화에서는 유아들이 펼치는 상상의 나래를 더욱 현실감 있게 꾸며내어 유아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책과의 대화를 이어주며 친사회적 행동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으며, 사고의 틀과 관습으로 짜인 편견의 벽을 깨뜨리고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주변인의 의도를 재창조하는 반전 요소들이 패러디 동화가 지닌 매력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과 유행을 과장되게 강조하면서 패러디의 본질을 잃고 가벼운 웃음만을 주종하는 패러디 작품들이 양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처럼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패러디 동화 속에서 유아패러디 동화의 본연의 목적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품의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작가의 역할일 것이다. 이를 위해 자신과 다른 상황의 타인에 대한 비교와 사고를 합리적으로 융합시킬 수 있는 열린 사고가 필요하고, 다양성을 수용하고 타인과 상호작용과 감정이입을 통해 폭넓은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유아패러디 동화의 방향이며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유아들이 맞이하는 21세기는 분야별로 구조화된 틀을 깨부수고 정형화를 외면하며 모방과 창조를 어우르는 융합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문화와 예술, 과학을 서로 융합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유아의 사고도 예전과 다를 것이다. 본 논고에서는 유치원 도서관에 비치된 다양한 장르의 동화책 들 중 많은 수의 유아들이 관심을 보였던 패러디 동화 선정하였고,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진부한 행동과 일상적인 관습에 의구심을 표출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유아의 호기심과 발문에 착안하여 패러디 동화 속에 나타난 서술 양상과 인물의 성장을 살펴보았다. 피아제(Jean Piajet, 1896~1980)에 따르면 2세에서 4세까지 유아들은 도덕성이나 질서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기 전이고 4세에서 7세까지는 ‘타율적 도덕기’에 속하므로 처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권위에 복종하는 시기라고 명명하였다. 그러므로 성장 시기에 맞는 도덕적 훈육과 가치관 형성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타율적 도덕기’ 의 유아들에게 훈육이나 처벌로 이어지는 가치관 교육이 선행되기보다, 교육 활동 중 자연스레 접하는 동화가 삶과 가치관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안내자가 될 수 있다고 보며, 새로운 해석과 이해, 공감, 발상의 전환이 내포된 패러디 동화가 그 역할을 보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옛이야기를 창작한 패러디 동화를 처음 접한 유아들은 가치관에 혼돈과 갈등이 야기될 수 있으나, 다른 시각으로 동화 속 인물을 조망할 때 유아의 사고 확장을 유발하며 해답을 찾기 위해 유아가 동화 속으로 자연스레 전이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패러디 동화는 당연시하는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하도록 제시함으로써 갈등이 발현되고, 다른 관점에서 사건과 인물을 관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들이 발상이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이 과정에서 유아들이 자신의 경험과 관련짓고 타자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해 보는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유치원교사로 현직에 근무하며 본 논고에 제시된 패러디 동화를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제시하였고, 유아들이 관련 동화를 들을 때 다양한 인물의 성장에 관심을 보였으며 패러디 동화 속 주인공의 행동과 상황에 몰입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 바 있다. 이야기꾸미기를 즐기는 유아 발달 특성을 감안할 때 패러디 동화 속 주인공들이 표현하는 양상과 인물의 성장과정은 유아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며, 본 연구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무리 없이 받아들이고 놀이로 전환하여 즐기는 유아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교육활동에 자주 제공되는 패러디 동화 8편을 선정하였다. 또한 유치원 누리과정(교육부) 중 제시되어있으며 유아가 즐겨 읽는 패러디 동화책을 ‘유아패러디 동화’ 라고 칭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유아들이 선과 악의 대결을 새로운 시선으로 인식하며, 동화 속 주인공의 다양성을 받아들여 유아가 자아 정체성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인간관계 인식을 통해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본 연구자가 유아들에게 제공한 유아패러디 동화에 나타난 서술양상과 인물의 성장 연구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고자 한다. Ⅰ장에서는 본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을 제시하고 선행 연구 분석과 연구 내용, 방법을 고찰하였다. Ⅱ장에서는 패러디의 특성과 유아패러디 동화의 개념을 알아보고 개념과 변화, 특성과 의의 등을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유아패러디 동화에 나타난 서술 양상을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하였으며 첫째. 이야기를 주도하는 화자 변동하기, 둘째. 전작의 끝부분에서 패러디 시작하기, 셋째. 등장인물의 역할 변동시키기, 넷째. 주인공의 성격변화에 따른 줄거리 변경하기를 제시하였다. Ⅳ장에서는 유아패러디 동화에 나타난 인물의 성장 연구를 위해, 첫째. 선과 악의 대결에 대한 인식을 통한 성장을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를 예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바꾸어 표현함으로써 비폭력이 평화로 이끌어주는 진정한 힘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둘째. 다양성의 인정을 통한 성장은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의 늑대 루카스의 시점에서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사건이나 배경, 요소를 동화의 줄거리 흐름에 따라 등장시켜 새로운 관점으로 설명하였다. 셋째. 자기 인식의 확대를 통한 성장(자아정체성 추구)은 「종이봉지 공주」의 등장인물을 예시로 설명하였다. 넷째. 인간관계에 대한 인식을 통한 성장은 「장화 쓴 공주」의 일상을 통해 타인과 다른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을 외면시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접목하여 자아정체성의 추구와 연관 지어 설명하였다, 패러디 동화에서는 유아들이 펼치는 상상의 나래를 더욱 현실감 있게 꾸며내어 유아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책과의 대화를 이어주며 친사회적 행동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으며, 사고의 틀과 관습으로 짜인 편견의 벽을 깨뜨리고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주변인의 의도를 재창조하는 반전 요소들이 패러디 동화가 지닌 매력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과 유행을 과장되게 강조하면서 패러디의 본질을 잃고 가벼운 웃음만을 주종하는 패러디 작품들이 양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처럼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패러디 동화 속에서 유아패러디 동화의 본연의 목적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품의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작가의 역할일 것이다. 이를 위해 자신과 다른 상황의 타인에 대한 비교와 사고를 합리적으로 융합시킬 수 있는 열린 사고가 필요하고, 다양성을 수용하고 타인과 상호작용과 감정이입을 통해 폭넓은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유아패러디 동화의 방향이며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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