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영상 표현 활동이 시각적 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Study on Effect of Moving Images Expression on Visual Communication Ability by Using the Creation of One-man Media Content원문보기
본 연구는 1인 미디어 영상 표현 활동이 시각적 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미지와 영상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미지와 영상의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적극적인 생산자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일선 현장의 영상 교육은 여전히 단순한 촬영 기법이나 기능, 매체의 활용 프로그램에 국한되어 있거나, 영상 제작 활동이나 영상 교육이 다른 교과나 학습의 목표 달성을 위한 도구로 활용될 뿐 영상 표현과 제작을 목적으로 한 수업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또한 이미지와 영상의 시대에 이미지와 정보, 시각 매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시각적 소통 능력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이며, 이것은 이미지와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미술 수업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상 표현과 영상 제작을 목적으로 영상 언어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1인 미디어 ...
본 연구는 1인 미디어 영상 표현 활동이 시각적 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미지와 영상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미지와 영상의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적극적인 생산자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일선 현장의 영상 교육은 여전히 단순한 촬영 기법이나 기능, 매체의 활용 프로그램에 국한되어 있거나, 영상 제작 활동이나 영상 교육이 다른 교과나 학습의 목표 달성을 위한 도구로 활용될 뿐 영상 표현과 제작을 목적으로 한 수업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또한 이미지와 영상의 시대에 이미지와 정보, 시각 매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시각적 소통 능력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이며, 이것은 이미지와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미술 수업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상 표현과 영상 제작을 목적으로 영상 언어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이러한 학습 활동이 학생들의 시각적 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영상 언어의 학습을 위해 문헌 연구를 통해 기본적인 영상 언어를 추출하였고, 학생들의 인식 수준을 조사하여 쇼트, 구도, 앵글, 몽타주를 주요 영상 언어로 선정하였다. 1인 미디어의 이해, 영상 언어의 학습, 1인 미디어 영상 표현 활동의 총 8차시의 학습 활동을 구상하여 수업을 실행하였는데, 영상 언어의 학습 방법은 미술과 영상의 상호매체성을 고려하여 회화에 기반을 두고 영상 언어를 학습하였다. 본 연구자가 서울G초등학교의 5학년 영상제작동아리 학생(23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 연구를 진행한 결과 첫째, 미술과 연계한 영상 언어의 학습을 통해 영상 언어가 내면화되고 영상 표현 능력이 향상되었다. 쇼트, 구도, 앵글, 몽타주의 학습과 내면화는 다양한 화면 구성과 자신의 의도를 드러낼 수 있는 영상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 영상 표현 능력이 향상된 것이다. 둘째, 영상 언어를 기반으로한 영상 표현을 통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향상된 영상 표현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드러낸다는 1인 미디어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셋째,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을 통해 시각적 소통 능력이 향상되었다.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드러내는 과정에서 활용되는 영상 언어와 학습 활동과 감상 과정에서의 의사소통을 통해 시각적 소통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을 알 수 있다. 영상 교육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영상 언어에 바탕을 둔 본질적인 영상 표현 지도의 실현을 통하여 좀 더 내실있는 영상 교육이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1인 미디어 영상 표현 활동이 시각적 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미지와 영상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미지와 영상의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적극적인 생산자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일선 현장의 영상 교육은 여전히 단순한 촬영 기법이나 기능, 매체의 활용 프로그램에 국한되어 있거나, 영상 제작 활동이나 영상 교육이 다른 교과나 학습의 목표 달성을 위한 도구로 활용될 뿐 영상 표현과 제작을 목적으로 한 수업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또한 이미지와 영상의 시대에 이미지와 정보, 시각 매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시각적 소통 능력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이며, 이것은 이미지와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미술 수업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상 표현과 영상 제작을 목적으로 영상 언어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이러한 학습 활동이 학생들의 시각적 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영상 언어의 학습을 위해 문헌 연구를 통해 기본적인 영상 언어를 추출하였고, 학생들의 인식 수준을 조사하여 쇼트, 구도, 앵글, 몽타주를 주요 영상 언어로 선정하였다. 1인 미디어의 이해, 영상 언어의 학습, 1인 미디어 영상 표현 활동의 총 8차시의 학습 활동을 구상하여 수업을 실행하였는데, 영상 언어의 학습 방법은 미술과 영상의 상호매체성을 고려하여 회화에 기반을 두고 영상 언어를 학습하였다. 본 연구자가 서울G초등학교의 5학년 영상제작동아리 학생(23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 연구를 진행한 결과 첫째, 미술과 연계한 영상 언어의 학습을 통해 영상 언어가 내면화되고 영상 표현 능력이 향상되었다. 쇼트, 구도, 앵글, 몽타주의 학습과 내면화는 다양한 화면 구성과 자신의 의도를 드러낼 수 있는 영상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 영상 표현 능력이 향상된 것이다. 둘째, 영상 언어를 기반으로한 영상 표현을 통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향상된 영상 표현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드러낸다는 1인 미디어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셋째,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을 통해 시각적 소통 능력이 향상되었다.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드러내는 과정에서 활용되는 영상 언어와 학습 활동과 감상 과정에서의 의사소통을 통해 시각적 소통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을 알 수 있다. 영상 교육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영상 언어에 바탕을 둔 본질적인 영상 표현 지도의 실현을 통하여 좀 더 내실있는 영상 교육이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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