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인관계반응척도(IRI)’와 ‘과학공감척도’를 이용해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생 886명을 대상(1차 응답 793명, 2차 응답 729명)으로 2회(월 1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을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차에 걸친 설문 조사(1차 과학공감척도 48문항, 2차 IRI 28문항)를 하였다. IRI는 Davis가 공감의 인지적, 정서적 영역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이며, 과학공감척도는 천옥명이 과학교육에 공감을 도입하기 위해 IRI를 기반으로 하여 ‘문제 상황과의 공감’ 영역을 추가해 개발한 도구이다.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IRI와 과학공감척도를 이용하여 계열별, 학년별 공감능력을 비교·분석하였으며, IRI에서는 ‘관점취하기’, ‘상상하기’, ‘공감적 관심’, ‘개인적 고통’이라는 하위요소별로 공감능력을 측정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해 보았다. 과학공감척도는 ‘문제 상황과의 공감’과 관련한 하위요소인 ‘관점취하기’, ‘상상하기’와 ‘타인과의 공감’에 관련한 하위요소인 ‘관점취하기’, ‘공감적 관심’, ‘공감적 각성’, ‘공감적 언어표현’, ‘협업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 계열별, 학년별 공감능력을 비교해보면서 요인별 공감능력을 측정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IRI와 과학공감척도 모두 인문계 학생보다 자연계 학생의 공감능력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학년별 비교에서는 척도 간의 결과 차이가 있었다. 자연계 학생만을 대상으로 IRI와 과학공감척도를 비교한 결과는 인문계 학생의 결과와 다르게 ...
본 연구는 ‘대인관계반응척도(IRI)’와 ‘과학공감척도’를 이용해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생 886명을 대상(1차 응답 793명, 2차 응답 729명)으로 2회(월 1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을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차에 걸친 설문 조사(1차 과학공감척도 48문항, 2차 IRI 28문항)를 하였다. IRI는 Davis가 공감의 인지적, 정서적 영역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이며, 과학공감척도는 천옥명이 과학교육에 공감을 도입하기 위해 IRI를 기반으로 하여 ‘문제 상황과의 공감’ 영역을 추가해 개발한 도구이다.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IRI와 과학공감척도를 이용하여 계열별, 학년별 공감능력을 비교·분석하였으며, IRI에서는 ‘관점취하기’, ‘상상하기’, ‘공감적 관심’, ‘개인적 고통’이라는 하위요소별로 공감능력을 측정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해 보았다. 과학공감척도는 ‘문제 상황과의 공감’과 관련한 하위요소인 ‘관점취하기’, ‘상상하기’와 ‘타인과의 공감’에 관련한 하위요소인 ‘관점취하기’, ‘공감적 관심’, ‘공감적 각성’, ‘공감적 언어표현’, ‘협업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 계열별, 학년별 공감능력을 비교해보면서 요인별 공감능력을 측정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IRI와 과학공감척도 모두 인문계 학생보다 자연계 학생의 공감능력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학년별 비교에서는 척도 간의 결과 차이가 있었다. 자연계 학생만을 대상으로 IRI와 과학공감척도를 비교한 결과는 인문계 학생의 결과와 다르게 인지적 공감 영역에서는 두 척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정서적 공감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통계 자료들이 과학 수업 상황에서 공감능력을 도입하기 위해 과학공감척도를 사용할 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대인관계반응척도(IRI)’와 ‘과학공감척도’를 이용해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생 886명을 대상(1차 응답 793명, 2차 응답 729명)으로 2회(월 1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을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차에 걸친 설문 조사(1차 과학공감척도 48문항, 2차 IRI 28문항)를 하였다. IRI는 Davis가 공감의 인지적, 정서적 영역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이며, 과학공감척도는 천옥명이 과학교육에 공감을 도입하기 위해 IRI를 기반으로 하여 ‘문제 상황과의 공감’ 영역을 추가해 개발한 도구이다. 고등학생의 공감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IRI와 과학공감척도를 이용하여 계열별, 학년별 공감능력을 비교·분석하였으며, IRI에서는 ‘관점취하기’, ‘상상하기’, ‘공감적 관심’, ‘개인적 고통’이라는 하위요소별로 공감능력을 측정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해 보았다. 과학공감척도는 ‘문제 상황과의 공감’과 관련한 하위요소인 ‘관점취하기’, ‘상상하기’와 ‘타인과의 공감’에 관련한 하위요소인 ‘관점취하기’, ‘공감적 관심’, ‘공감적 각성’, ‘공감적 언어표현’, ‘협업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 계열별, 학년별 공감능력을 비교해보면서 요인별 공감능력을 측정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IRI와 과학공감척도 모두 인문계 학생보다 자연계 학생의 공감능력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학년별 비교에서는 척도 간의 결과 차이가 있었다. 자연계 학생만을 대상으로 IRI와 과학공감척도를 비교한 결과는 인문계 학생의 결과와 다르게 인지적 공감 영역에서는 두 척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정서적 공감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통계 자료들이 과학 수업 상황에서 공감능력을 도입하기 위해 과학공감척도를 사용할 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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