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을 파악하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폐암환자의 수면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간호중재 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5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S대학병원 암센터 외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중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 기준에 적합한 폐암환자 108명이었다. 측정도구는 수면양상은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Korea version)을 이용하였고, 불안과 우울은 ...
본 연구는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을 파악하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폐암환자의 수면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간호중재 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5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S대학병원 암센터 외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중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 기준에 적합한 폐암환자 108명이었다. 측정도구는 수면양상은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Korea version)을 이용하였고, 불안과 우울은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HADS)을 오세만 등(1999)이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증상경험은 M.D Anderson Symptom Inventory-Lung Cancer Module (MDASI-LC) 한국판을 이용하여 16가지 증상과 6가지의 일상생활 항목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Win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평균, 표준편차, 백분율, independent t-test, χ2 test, Fisher’s exact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수면의 질은 평균 8.94±3.45점으로 7개의 하위영역 중 수면 잠복기 영역이 2.32±0.78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으며, 수면의 질이 낮은 군은 81명(77.1%), 수면의 질이 양호한 군은 24명(22.9%)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증상경험은 전체 대상자의 42.9%가 중등도 이상의 피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5.7%가 증상으로 인해 타인과의 관계에 중등도 이상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대상자의 불안 점수는 평균 6.59±4.51점, 우울 점수는 평균 7.15±4.60점으로 각각 8점 이상 시 불안 및 우울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데, 대상자의 34.3%가 불안이 있고, 43.8%가 우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가족 지지에서 숙면군과 비숙면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숙면군이 비숙면군 보다 가족지지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χ2=3.80, p=.041).
4. 대상자의 증상경험, 불안, 우울 정도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비숙면군이 숙면군보다 증상정도(F=-6.387, p<.001) 및 증상으로 인한 일상생활 방해정도(F=-2.739, p=.007), 증상 총점(F=-6.387, p<.001), 우울(F=-4.120, p=<.001), 불안(F=-3.992, p=<.001) 정도가 높게 나타났고 수면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6. 대상자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χ2=28.11, p<.001), 총 37.7%정도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상경험 (ß =0.04, p=.010)과 우울(B=0.21, p=.030)이 수면의 질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암환자의 증상경험과 우울 정도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은 저하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증상경험과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는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을 파악하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폐암환자의 수면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간호중재 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5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S대학병원 암센터 외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중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 기준에 적합한 폐암환자 108명이었다. 측정도구는 수면양상은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Korea version)을 이용하였고, 불안과 우울은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HADS)을 오세만 등(1999)이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증상경험은 M.D Anderson Symptom Inventory-Lung Cancer Module (MDASI-LC) 한국판을 이용하여 16가지 증상과 6가지의 일상생활 항목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Win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평균, 표준편차, 백분율, independent t-test, χ2 test, Fisher’s exact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수면의 질은 평균 8.94±3.45점으로 7개의 하위영역 중 수면 잠복기 영역이 2.32±0.78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으며, 수면의 질이 낮은 군은 81명(77.1%), 수면의 질이 양호한 군은 24명(22.9%)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증상경험은 전체 대상자의 42.9%가 중등도 이상의 피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5.7%가 증상으로 인해 타인과의 관계에 중등도 이상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대상자의 불안 점수는 평균 6.59±4.51점, 우울 점수는 평균 7.15±4.60점으로 각각 8점 이상 시 불안 및 우울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데, 대상자의 34.3%가 불안이 있고, 43.8%가 우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가족 지지에서 숙면군과 비숙면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숙면군이 비숙면군 보다 가족지지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χ2=3.80, p=.041).
4. 대상자의 증상경험, 불안, 우울 정도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비숙면군이 숙면군보다 증상정도(F=-6.387, p<.001) 및 증상으로 인한 일상생활 방해정도(F=-2.739, p=.007), 증상 총점(F=-6.387, p<.001), 우울(F=-4.120, p=<.001), 불안(F=-3.992, p=<.001) 정도가 높게 나타났고 수면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6. 대상자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χ2=28.11, p<.001), 총 37.7%정도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상경험 (ß =0.04, p=.010)과 우울(B=0.21, p=.030)이 수면의 질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암환자의 증상경험과 우울 정도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은 저하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폐암환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증상경험과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는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extent of sleep quality and its related factors, including symptom experience, depression, and anxiety, as well as to identify associations with these variables of sleep quality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As a method, a descriptive survey design w...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extent of sleep quality and its related factors, including symptom experience, depression, and anxiety, as well as to identify associations with these variables of sleep quality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As a method, a descriptive survey design was applied. 108 lung cancer patients who visited the outpatient cancer center at a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in Seoul from May to September of 2018 were recruited.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on PSQI, HADS, and MDASI-LC and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chi-squar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The main results included the following: 1) The mean score of sleep quality was 8.94±3.45, the sleep latency of the seven sub-region areas was higher by 2.32±0.78, and 77% of the patients in this study reported poor sleep quality. The most severe symptom experience was fatigue (42.9%), and 25.7% of patients were influenced by relations with other people. The mean score of hospital anxiety was 6.59±4.51, and the mean score of hospital depression was 7.15±4.60. The prevalence of hospital anxiety was 34.3%, and the prevalence of hospital depression was 43.8%. 2) Sleep quality between good sleepers and poor sleepers significantly differed by family support (χ2=3.80, p=.041), symptom experience (F=-6.387, p<.001), hospital depression (F=-4.120, p=<.001), and hospital anxiety (F=-3.992, p=<.001). 3)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 between sleep quality and symptom experience (r=.543, p<.001), hospital anxiety (r=.454, p<.001), and hospital depression (r=.479, p<.001). 4) According to the result of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significant variables of sleep quality were symptom experience (OR=1.04, 95% CI=1.01-1.07) and hospital depression (OR=1.23, 95% CI=1.02-1.49), and these factors accounted for 37.7% of the variance in sleep quality.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sleep quality was associated with symptom experiences and hospital depres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lung cancer patients require special concern regarding the risk of poor sleep quality. Furthermore, effective nursing strategies should be considered to improve sleep quality for lung cancer pati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extent of sleep quality and its related factors, including symptom experience, depression, and anxiety, as well as to identify associations with these variables of sleep quality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As a method, a descriptive survey design was applied. 108 lung cancer patients who visited the outpatient cancer center at a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in Seoul from May to September of 2018 were recruited.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on PSQI, HADS, and MDASI-LC and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chi-squar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The main results included the following: 1) The mean score of sleep quality was 8.94±3.45, the sleep latency of the seven sub-region areas was higher by 2.32±0.78, and 77% of the patients in this study reported poor sleep quality. The most severe symptom experience was fatigue (42.9%), and 25.7% of patients were influenced by relations with other people. The mean score of hospital anxiety was 6.59±4.51, and the mean score of hospital depression was 7.15±4.60. The prevalence of hospital anxiety was 34.3%, and the prevalence of hospital depression was 43.8%. 2) Sleep quality between good sleepers and poor sleepers significantly differed by family support (χ2=3.80, p=.041), symptom experience (F=-6.387, p<.001), hospital depression (F=-4.120, p=<.001), and hospital anxiety (F=-3.992, p=<.001). 3)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 between sleep quality and symptom experience (r=.543, p<.001), hospital anxiety (r=.454, p<.001), and hospital depression (r=.479, p<.001). 4) According to the result of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significant variables of sleep quality were symptom experience (OR=1.04, 95% CI=1.01-1.07) and hospital depression (OR=1.23, 95% CI=1.02-1.49), and these factors accounted for 37.7% of the variance in sleep quality.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sleep quality was associated with symptom experiences and hospital depres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lung cancer patients require special concern regarding the risk of poor sleep quality. Furthermore, effective nursing strategies should be considered to improve sleep quality for lung cancer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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