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요구와 직무자원이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소진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ob Demands and Job Resources on Burnou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Hospital Nurse administrators원문보기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모델(Job Demands-Resources Model)에 기반하여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직무요구, 직무자원 및 소진, 조직몰입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요인이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소진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2018년 4월 10일부터 2018년 4월 18일까지 D시에 소재하는 병원(상급종합병원 1곳, 종합병원 6곳)에 근무하는 병원행정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199부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10명를 제외한 188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모델(Job Demands-Resources Model)에 기반하여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직무요구, 직무자원 및 소진, 조직몰입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요인이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소진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2018년 4월 10일부터 2018년 4월 18일까지 D시에 소재하는 병원(상급종합병원 1곳, 종합병원 6곳)에 근무하는 병원행정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199부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10명를 제외한 188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소진은 6점 만점에 2.98점이었으며, 소진의 하위 영역에서는 정서적 고갈이 3.95점, 냉소 2.54점, 직업 효능감 감소가 2.48점이었다. 대상자의 조직몰입은 7점 만점에 3.74점이었다. 대상자의 직무요구는 직무부담과 역할갈등으로 나누었는데, 직무부담은 100점 만점에 66.40점이었고 역할갈등은 5점 만점에 3.17점이었다. 대상자의 직무자원 중 직무자율, 사회적지지, 보상적절은 100점 만점에 각각 48.63점, 45.74점, 65.48점으로 보상적절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상자의 소진은 연령, 학력, 직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20대, 대학교졸업, 팀원인 경우 소진의 점수가 높았다. 소진은 직무요구, 역할갈등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직무자율, 사회적지지, 보상적절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소진의 영향요인은 역할갈등(β=.50), 직무요구(β=.18), 직위(β=-.17,팀장 이상), 사회적지지(β=-.15)였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59%였다. 대상자의 조직몰입은 연령, 학력, 근무부서, 직위, 현재부서경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50대 이상, 석사이상, 진료협력센터와 검진행정파트, 팀원이상, 5년이상의 현재부서 경력의 점수가 높았다. 조직몰입은 직무요구, 역할갈등, 소진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직무자율, 사회적지지, 보상적절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조직몰입의 영향요인은 보상적절(β=.59), 직위(β=.15,팀장이상), 근무부서(β=.14,진료협력센터 및 검진행정파트), 사회적지지(β=.18)였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59.5%였다. 본 연구 결과,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직무요구와 직무자원은 부분적으로 부적관계가 있었고 소진과 조직몰입은 부적관계가 있었다. 또한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소진은 직무요구인 역할갈등과 직무부담이 높을수록 증가하고 직무자원인 사회적지지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은 직무자원인 사회적 지지와 보상적절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요구-자원 모델을 지지하는 결과이며, 이 같은 특성에 맞추어 직무요구를 줄이고 직무자원을 충분히 제공하는 중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모델(Job Demands-Resources Model)에 기반하여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직무요구, 직무자원 및 소진, 조직몰입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요인이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소진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2018년 4월 10일부터 2018년 4월 18일까지 D시에 소재하는 병원(상급종합병원 1곳, 종합병원 6곳)에 근무하는 병원행정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199부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10명를 제외한 188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소진은 6점 만점에 2.98점이었으며, 소진의 하위 영역에서는 정서적 고갈이 3.95점, 냉소 2.54점, 직업 효능감 감소가 2.48점이었다. 대상자의 조직몰입은 7점 만점에 3.74점이었다. 대상자의 직무요구는 직무부담과 역할갈등으로 나누었는데, 직무부담은 100점 만점에 66.40점이었고 역할갈등은 5점 만점에 3.17점이었다. 대상자의 직무자원 중 직무자율, 사회적지지, 보상적절은 100점 만점에 각각 48.63점, 45.74점, 65.48점으로 보상적절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상자의 소진은 연령, 학력, 직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20대, 대학교졸업, 팀원인 경우 소진의 점수가 높았다. 소진은 직무요구, 역할갈등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직무자율, 사회적지지, 보상적절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소진의 영향요인은 역할갈등(β=.50), 직무요구(β=.18), 직위(β=-.17,팀장 이상), 사회적지지(β=-.15)였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59%였다. 대상자의 조직몰입은 연령, 학력, 근무부서, 직위, 현재부서경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50대 이상, 석사이상, 진료협력센터와 검진행정파트, 팀원이상, 5년이상의 현재부서 경력의 점수가 높았다. 조직몰입은 직무요구, 역할갈등, 소진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직무자율, 사회적지지, 보상적절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조직몰입의 영향요인은 보상적절(β=.59), 직위(β=.15,팀장이상), 근무부서(β=.14,진료협력센터 및 검진행정파트), 사회적지지(β=.18)였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59.5%였다. 본 연구 결과,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직무요구와 직무자원은 부분적으로 부적관계가 있었고 소진과 조직몰입은 부적관계가 있었다. 또한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소진은 직무요구인 역할갈등과 직무부담이 높을수록 증가하고 직무자원인 사회적지지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은 직무자원인 사회적 지지와 보상적절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요구-자원 모델을 지지하는 결과이며, 이 같은 특성에 맞추어 직무요구를 줄이고 직무자원을 충분히 제공하는 중재가 필요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