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한 디자인산업 분야의 가치재고(價値再考)와 산업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였다. 디자인의 환경은 다양한 외부적(outside) 요인과 내부적(inside) 요인의 변화로 인해 현 시대 디자인 가치를 진작시키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 결과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디자인기술에 대한 정량적 가치를 상정(上程)시키고, 감성적인 요인에만 빗대어 디자인을 설득하고 제시하던 관습(慣習)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사용자와 ...
디자인 환경변화에 의한 디자인기술 가치평가모형 연구
디자인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한 디자인산업 분야의 가치재고(價値再考)와 산업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였다. 디자인의 환경은 다양한 외부적(outside) 요인과 내부적(inside) 요인의 변화로 인해 현 시대 디자인 가치를 진작시키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 결과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디자인기술에 대한 정량적 가치를 상정(上程)시키고, 감성적인 요인에만 빗대어 디자인을 설득하고 제시하던 관습(慣習)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사용자와 클라이언트, 디자인 결과물에 대한 최종 결정권자에게 설득할 수 있는 이성적 가치로 전달하고 결정권자를 설득하기 위한 디자인 기술가치 커뮤니케이션의 전환이 필요하다. 디자인산업 분야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조달 품목 및 공사의 참여기관들의 문제점은 기본적인 최저가낙찰제주의적 관점으로 인해 경쟁의 가속화가 결국 ‘제 살 깍아 먹기’식의 자기잠식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카니발라이제이션 효과(cannibalization effect)는 디자인산업 전반의 문제점으로 궁극적으로는 디자인 시장의 붕괴(崩壞)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산업과 기술이 급속하게 변화되는 현재의 경제현황에서 디자인 분야가 상생과 가치진작을 위한 방향에서 전체적인 조망이 필요한 시점이고, 디자인 분야의 문제점과 그 개선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탐구이다. 디자인은 정량화되고 계량화된 가치로 상정(上程)되어야 하며, 그 동안 관습적으로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던 정성적이고 감성적인 가치를 내려놓아야 할 때인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기초적인 문제이자 핵심적인 논점이 될 수 있는 디자인의 가치평가를 정량적인 방법으로 제시하고자 연구의 논제를 시작하였다. 본 연구의 범위는 첫 번째, 전시산업디자인(실물모형) 사업에서 정부기관과 지자체에서 실질적으로 진행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최저가낙찰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술능력을 우선시 하는 방향에서 적절한 대안으로 제시되었으나 현재 실시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은 통상적으로 사업수행능력 80%, 입찰가격 20%로 최종낙찰기업을 선정하게 되는 구조에서 변별력이 떨어지는 기술능력평가의 평가방식으로 인해 결국 입찰가격이 낙찰기관을 결정하게 되는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변질되는 모순(矛盾)을 만들게 되었으며, 두 번째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입찰 참여기업의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기술능력평가 방식의 문제점은 발주기관 담당자가 임의대로 선정한 사업평가 모형으로 입찰기관의 기술능력평가를 실시한다는 것이 디자인과 콘텐츠를 평가하는 방법에서는 적절하지 못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발주기관의 담당자가 임의대로 규정한 평가모형보다는 각 항목의 필요성과 균형, 공정성을 기준으로 가중치 적용을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모형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전시산업디자인(실물모형)에서 적용되는 ‘협상에 의한 계약’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여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기술능력평가의 평가 모형을 개선시킬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하고자 기초설문조사와 전문가 설문조사, 쌍대비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배경으로 3단계 경쟁입찰 프로세스(최고가치 우선협상에 의한 경쟁입찰 프로세스)를 제시한 후, 세부적인 기술능력심사에 적용될 수 있는 정량적 평가모형을 구현하기 위해 쌍대비교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대안은 계층분석법을 적용하여 가중치와 평가모형을 구현하였다. 3단계 경쟁입찰 프로세스(최고가치 우선협상에 의한 경쟁입찰 프로세스)는 ‘협상에 의한 계약’의 문제점과 디자인과 콘텐츠 가치를 우선시하기 위한 프로세스이며, 해외 국가들에서 최근 반영되고 있는 입찰방식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 부합하는 방법론으로 조율하여 구현한 방식이며 최고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에서 입찰가격과 제안 기술심사를 분리하였으며 입찰가격와 기본자격심사는 제안기술심사를 수행하는 기관선정을 위한 심의로 국한하고, 낙찰기관에 대한 선정은 사업수행능력과 기술능력심사로만 선정하는 방향에서 제시하였다. 가치평가모형의 구현은 2017년 06월~2018년 05월까지 조달청에 게시된 실물모형사업을 조사하여 평가항목과 평가배점 등을 조사‧분석하여 40개의 항목으로 구분하고, 구분된 평가항목을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중요도를 추출하여 쌍대비교 설문조사를 통해 각 항목의 가치에 대한 가중치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가중치를 기준으로 가치평가모형을 구현하고 가치평가모형을 기준으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가치평가모형에 준거한 전시산업디자인(실물모형) 기술능력평가 모형 A와 모형 B를 구현하였다. 기술능력평가 모형은 디자인 평가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평가항목의 가중치를 정량화 모델로 구현하여 디자인의 가치를 선형으로 접근하는 정량적 가치가 아니라 비선형 구조로 파악하고 다층적 가치를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가치를 적용시킨 디자인평가모형이 획일화되지 않는 모형으로 구현되어야 디자인 요인을 포괄적으로 반영한 합리적인 모형으로 구현된다. 디자인 분야의 정량적 가치 환산은 지금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접근해 왔다. 그러나 디자인 분야가 개인적인 선호(選好)와 취향(趣向), 관념적 가치에 종속된 과거의 잘못된 해석으로 정량적일 수 없는 단위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디자인에 대한 감성적이고 정성적인 설명은 디자인기술 분야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새로운 디자인 방식이나, 평가방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인문사회학적 가치로 조망(眺望)해온 관점으로는 디자인산업의 기대가치를 상승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디자인의 가치를 정성적 가치에서 정량적 가치의 전환을 위한 연구일 것이다. 정부기관과 지자체의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디자인 관련 직‧간접적인 사업영역에서 올바른 인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전향적(轉向的)으로 이끌어가는 발주기관의 디자인 사업 담당자와 결정권자에 대한 이해와 동조(同調)가 필요하며, 디자인 평가의 정량적 평가 모형을 제시하고 미래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 디자인투자에 대한 가능성의 존치(存置)일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디자인 분야에 만연(蔓延)된 문제와 평가의 문제점을 해갈(解渴)하지는 못하겠으나, 이러한 시도가 디자인 산업분야에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디자인 환경변화에 의한 디자인기술 가치평가모형 연구
디자인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한 디자인산업 분야의 가치재고(價値再考)와 산업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였다. 디자인의 환경은 다양한 외부적(outside) 요인과 내부적(inside) 요인의 변화로 인해 현 시대 디자인 가치를 진작시키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 결과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디자인기술에 대한 정량적 가치를 상정(上程)시키고, 감성적인 요인에만 빗대어 디자인을 설득하고 제시하던 관습(慣習)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사용자와 클라이언트, 디자인 결과물에 대한 최종 결정권자에게 설득할 수 있는 이성적 가치로 전달하고 결정권자를 설득하기 위한 디자인 기술가치 커뮤니케이션의 전환이 필요하다. 디자인산업 분야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조달 품목 및 공사의 참여기관들의 문제점은 기본적인 최저가낙찰제주의적 관점으로 인해 경쟁의 가속화가 결국 ‘제 살 깍아 먹기’식의 자기잠식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카니발라이제이션 효과(cannibalization effect)는 디자인산업 전반의 문제점으로 궁극적으로는 디자인 시장의 붕괴(崩壞)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산업과 기술이 급속하게 변화되는 현재의 경제현황에서 디자인 분야가 상생과 가치진작을 위한 방향에서 전체적인 조망이 필요한 시점이고, 디자인 분야의 문제점과 그 개선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탐구이다. 디자인은 정량화되고 계량화된 가치로 상정(上程)되어야 하며, 그 동안 관습적으로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던 정성적이고 감성적인 가치를 내려놓아야 할 때인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기초적인 문제이자 핵심적인 논점이 될 수 있는 디자인의 가치평가를 정량적인 방법으로 제시하고자 연구의 논제를 시작하였다. 본 연구의 범위는 첫 번째, 전시산업디자인(실물모형) 사업에서 정부기관과 지자체에서 실질적으로 진행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최저가낙찰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술능력을 우선시 하는 방향에서 적절한 대안으로 제시되었으나 현재 실시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은 통상적으로 사업수행능력 80%, 입찰가격 20%로 최종낙찰기업을 선정하게 되는 구조에서 변별력이 떨어지는 기술능력평가의 평가방식으로 인해 결국 입찰가격이 낙찰기관을 결정하게 되는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변질되는 모순(矛盾)을 만들게 되었으며, 두 번째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입찰 참여기업의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기술능력평가 방식의 문제점은 발주기관 담당자가 임의대로 선정한 사업평가 모형으로 입찰기관의 기술능력평가를 실시한다는 것이 디자인과 콘텐츠를 평가하는 방법에서는 적절하지 못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발주기관의 담당자가 임의대로 규정한 평가모형보다는 각 항목의 필요성과 균형, 공정성을 기준으로 가중치 적용을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모형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전시산업디자인(실물모형)에서 적용되는 ‘협상에 의한 계약’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여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기술능력평가의 평가 모형을 개선시킬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하고자 기초설문조사와 전문가 설문조사, 쌍대비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배경으로 3단계 경쟁입찰 프로세스(최고가치 우선협상에 의한 경쟁입찰 프로세스)를 제시한 후, 세부적인 기술능력심사에 적용될 수 있는 정량적 평가모형을 구현하기 위해 쌍대비교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대안은 계층분석법을 적용하여 가중치와 평가모형을 구현하였다. 3단계 경쟁입찰 프로세스(최고가치 우선협상에 의한 경쟁입찰 프로세스)는 ‘협상에 의한 계약’의 문제점과 디자인과 콘텐츠 가치를 우선시하기 위한 프로세스이며, 해외 국가들에서 최근 반영되고 있는 입찰방식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 부합하는 방법론으로 조율하여 구현한 방식이며 최고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에서 입찰가격과 제안 기술심사를 분리하였으며 입찰가격와 기본자격심사는 제안기술심사를 수행하는 기관선정을 위한 심의로 국한하고, 낙찰기관에 대한 선정은 사업수행능력과 기술능력심사로만 선정하는 방향에서 제시하였다. 가치평가모형의 구현은 2017년 06월~2018년 05월까지 조달청에 게시된 실물모형사업을 조사하여 평가항목과 평가배점 등을 조사‧분석하여 40개의 항목으로 구분하고, 구분된 평가항목을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중요도를 추출하여 쌍대비교 설문조사를 통해 각 항목의 가치에 대한 가중치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가중치를 기준으로 가치평가모형을 구현하고 가치평가모형을 기준으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가치평가모형에 준거한 전시산업디자인(실물모형) 기술능력평가 모형 A와 모형 B를 구현하였다. 기술능력평가 모형은 디자인 평가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평가항목의 가중치를 정량화 모델로 구현하여 디자인의 가치를 선형으로 접근하는 정량적 가치가 아니라 비선형 구조로 파악하고 다층적 가치를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가치를 적용시킨 디자인평가모형이 획일화되지 않는 모형으로 구현되어야 디자인 요인을 포괄적으로 반영한 합리적인 모형으로 구현된다. 디자인 분야의 정량적 가치 환산은 지금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접근해 왔다. 그러나 디자인 분야가 개인적인 선호(選好)와 취향(趣向), 관념적 가치에 종속된 과거의 잘못된 해석으로 정량적일 수 없는 단위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디자인에 대한 감성적이고 정성적인 설명은 디자인기술 분야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새로운 디자인 방식이나, 평가방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인문사회학적 가치로 조망(眺望)해온 관점으로는 디자인산업의 기대가치를 상승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디자인의 가치를 정성적 가치에서 정량적 가치의 전환을 위한 연구일 것이다. 정부기관과 지자체의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디자인 관련 직‧간접적인 사업영역에서 올바른 인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전향적(轉向的)으로 이끌어가는 발주기관의 디자인 사업 담당자와 결정권자에 대한 이해와 동조(同調)가 필요하며, 디자인 평가의 정량적 평가 모형을 제시하고 미래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 디자인투자에 대한 가능성의 존치(存置)일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디자인 분야에 만연(蔓延)된 문제와 평가의 문제점을 해갈(解渴)하지는 못하겠으나, 이러한 시도가 디자인 산업분야에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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