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토심의 깊이와 식재유무에 따라 조성된 투수성 옥상녹화시스템을 거친 침투수의 양과 수질의 이화학성 및 중금속변화를 분석하여 빗물 활용의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구 조성은 빗물만 집수하는 대조구(이하 Control)와 토심별 10cm(이하 NP10), 20cm(이하 NP20), 40cm(이하 NP40), 토심+식재유형 10cm(이하 P10), 20cm+식재(이하 P20), 40cm+식재(이하 P40)로 3반복씩 총 21개를 설치하였다. 측정항목은 빗물침투량, 수질의 이화학성(탁도, pH, ...
본 연구는 토심의 깊이와 식재유무에 따라 조성된 투수성 옥상녹화시스템을 거친 침투수의 양과 수질의 이화학성 및 중금속변화를 분석하여 빗물 활용의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구 조성은 빗물만 집수하는 대조구(이하 Control)와 토심별 10cm(이하 NP10), 20cm(이하 NP20), 40cm(이하 NP40), 토심+식재유형 10cm(이하 P10), 20cm+식재(이하 P20), 40cm+식재(이하 P40)로 3반복씩 총 21개를 설치하였다. 측정항목은 빗물침투량, 수질의 이화학성(탁도, pH, EC), 중금속(Cu, Zn, Mn, Cd) 등을 측정하였다. 빗물침투량은 NP10(8,618.3mL), NP20(7,236.7mL), NP40(5,661.7mL) 순으로, P10(7621.1mL), P20(6118.3mL), P40(4408.89mL) 토심이 높을수록 침투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심 20cm이상 되었을 경우 빗물침투감소량의 수치는 변화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질의 이화성에서 탁도는 식재유무에 따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H는 Control(5.6), NP10(6.6), NP20(7.0), NP40(7.1)으로 토심이 10cm씩 높아질수록 농도가 중성을 띄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기전도도는 미식재, 식재 모두 토심이 깊어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의 경우 미식재유형과 식재유형에서 모두 구리(Cu)와 아연(Zn)은 토심이 10cm씩 증가할수록 중금속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망간(Mn)과 카드뮴(Cd)함량은 토심과 식재유무에 따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빗물침투량은 토심이 높을수록 식재를 하였을 때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이화학성에서 탁도는 토심과 식재유무에 따른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pH와 EC는 토심이 높아질수록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금속의 구리(Cu)와 아연(Zn)은 유식재구에서 토심이 증가할수록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망간(Mn)과 카드뮴(Cd)은 뚜렷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토심 및 면적에 따른 빗물 침투수량과 수질의 이화학적 특성 및 중금속변화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토심의 깊이와 식재유무에 따라 조성된 투수성 옥상녹화시스템을 거친 침투수의 양과 수질의 이화학성 및 중금속변화를 분석하여 빗물 활용의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구 조성은 빗물만 집수하는 대조구(이하 Control)와 토심별 10cm(이하 NP10), 20cm(이하 NP20), 40cm(이하 NP40), 토심+식재유형 10cm(이하 P10), 20cm+식재(이하 P20), 40cm+식재(이하 P40)로 3반복씩 총 21개를 설치하였다. 측정항목은 빗물침투량, 수질의 이화학성(탁도, pH, EC), 중금속(Cu, Zn, Mn, Cd) 등을 측정하였다. 빗물침투량은 NP10(8,618.3mL), NP20(7,236.7mL), NP40(5,661.7mL) 순으로, P10(7621.1mL), P20(6118.3mL), P40(4408.89mL) 토심이 높을수록 침투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심 20cm이상 되었을 경우 빗물침투감소량의 수치는 변화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질의 이화성에서 탁도는 식재유무에 따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H는 Control(5.6), NP10(6.6), NP20(7.0), NP40(7.1)으로 토심이 10cm씩 높아질수록 농도가 중성을 띄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기전도도는 미식재, 식재 모두 토심이 깊어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의 경우 미식재유형과 식재유형에서 모두 구리(Cu)와 아연(Zn)은 토심이 10cm씩 증가할수록 중금속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망간(Mn)과 카드뮴(Cd)함량은 토심과 식재유무에 따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빗물침투량은 토심이 높을수록 식재를 하였을 때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이화학성에서 탁도는 토심과 식재유무에 따른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pH와 EC는 토심이 높아질수록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금속의 구리(Cu)와 아연(Zn)은 유식재구에서 토심이 증가할수록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망간(Mn)과 카드뮴(Cd)은 뚜렷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토심 및 면적에 따른 빗물 침투수량과 수질의 이화학적 특성 및 중금속변화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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