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조사한 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에 따른 분류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의 특성 및 정향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연구내용 설정, 문헌연구, 조사, 프로그램 분류, 분석, 연구결과 도출의 단계로 진행하였다. 조사단계는 전국 220개 장애인복지관의 약 20,000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장애인복지관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프로그램 요소정리와 장애인복지관 특성 변인을 조사하였다. 프로그램 분류단계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표를 적용하여 프로그램을 분류하고 ...
이 연구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조사한 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에 따른 분류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의 특성 및 정향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연구내용 설정, 문헌연구, 조사, 프로그램 분류, 분석, 연구결과 도출의 단계로 진행하였다. 조사단계는 전국 220개 장애인복지관의 약 20,000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장애인복지관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프로그램 요소정리와 장애인복지관 특성 변인을 조사하였다. 프로그램 분류단계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표를 적용하여 프로그램을 분류하고 빈도분석을 통해서 데이터를 추출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 결과와 정향 분석 결과, 장애인복지관 특성 변인과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향과의 관계와 프로그램 정향에 의한 장애인복지관의 군집화와 특성분석을 위한 빈도분석, 교차분석, 범주형 회귀분석과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직업능력향상교육 프로그램 정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종합 프로그램 운영 센터로서의 기능과 장애인 개개인의 필요한 사회통합적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함의한다. 따라서 장애인복지관의 기능과 역할 및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장애인복지관 특성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향과의 관계는 장애유형별, 권역별, 운영형태별, 법인유형별, 직원규모별, 사업분류별, 주요대상별, 수강료 유무별에서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미한 차이(p<.001)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6대 대분류 영역의 키워드 및 개념 등을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워드 클라우드 분석 결과 의미 있는 단어로 나타난 것은 기초문해교육은 일상생활훈련, 한글교실 등, 학력보완교육은 학습지도, 검정고시교육 등, 직업능력향상교육은 직업평가, 직업상담 등, 문화예술교육은 생활체육, 노래교실 등 여가스포츠 프로그램, 인문교양교육은 요리교실, 정보화교육 등 그리고 시민참여교육과 관련해서는 장애인식개선, 인권교육 등이 높은 빈도를 보였다. 넷째,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향 분석 결과, 기초문해교육은 5% 초과~10% 이하에 해당되는 복지관이 66개(30.0%), 학력보완교육은 0%에 해당되는 복지관이 172개(78.2%), 직업능력향상교육은 10% 초과~15% 이하인 복지관이 46개(20.9%), 문화예술교육은 45% 초과~50% 이하인 복지관이 37개(16.8%), 인문교양교육은 5% 초과~10% 이하인 복지관이 60개(27.3%), 시민참여교육은 10% 초과~15% 이하인 복지관이 62개(28.2%)로 가장 많았다. 다섯째, 장애인복지관 특성변인들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설명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범주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초문해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으로 4개 영역의 프로그램에서 나타났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향이 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특성을 구분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장애인복지관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확보․유지하려면 장애인의 특성, 흥미 그리고 미래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앞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애인 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요구 조사, 즉 장애인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가 실시되어야 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정향이 많은 것에 대한 결과와 장애인복지관의 기능 및 특성과 연계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가 장애인복지관 특성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었으나, 이 도구에 의해 미분류된 프로그램이 있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조사한 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에 따른 분류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의 특성 및 정향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연구내용 설정, 문헌연구, 조사, 프로그램 분류, 분석, 연구결과 도출의 단계로 진행하였다. 조사단계는 전국 220개 장애인복지관의 약 20,000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장애인복지관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프로그램 요소정리와 장애인복지관 특성 변인을 조사하였다. 프로그램 분류단계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표를 적용하여 프로그램을 분류하고 빈도분석을 통해서 데이터를 추출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 결과와 정향 분석 결과, 장애인복지관 특성 변인과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향과의 관계와 프로그램 정향에 의한 장애인복지관의 군집화와 특성분석을 위한 빈도분석, 교차분석, 범주형 회귀분석과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직업능력향상교육 프로그램 정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종합 프로그램 운영 센터로서의 기능과 장애인 개개인의 필요한 사회통합적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함의한다. 따라서 장애인복지관의 기능과 역할 및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장애인복지관 특성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향과의 관계는 장애유형별, 권역별, 운영형태별, 법인유형별, 직원규모별, 사업분류별, 주요대상별, 수강료 유무별에서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미한 차이(p<.001)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6대 대분류 영역의 키워드 및 개념 등을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워드 클라우드 분석 결과 의미 있는 단어로 나타난 것은 기초문해교육은 일상생활훈련, 한글교실 등, 학력보완교육은 학습지도, 검정고시교육 등, 직업능력향상교육은 직업평가, 직업상담 등, 문화예술교육은 생활체육, 노래교실 등 여가스포츠 프로그램, 인문교양교육은 요리교실, 정보화교육 등 그리고 시민참여교육과 관련해서는 장애인식개선, 인권교육 등이 높은 빈도를 보였다. 넷째,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향 분석 결과, 기초문해교육은 5% 초과~10% 이하에 해당되는 복지관이 66개(30.0%), 학력보완교육은 0%에 해당되는 복지관이 172개(78.2%), 직업능력향상교육은 10% 초과~15% 이하인 복지관이 46개(20.9%), 문화예술교육은 45% 초과~50% 이하인 복지관이 37개(16.8%), 인문교양교육은 5% 초과~10% 이하인 복지관이 60개(27.3%), 시민참여교육은 10% 초과~15% 이하인 복지관이 62개(28.2%)로 가장 많았다. 다섯째, 장애인복지관 특성변인들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설명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범주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초문해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으로 4개 영역의 프로그램에서 나타났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향이 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특성을 구분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장애인복지관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확보․유지하려면 장애인의 특성, 흥미 그리고 미래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앞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애인 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요구 조사, 즉 장애인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가 실시되어야 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정향이 많은 것에 대한 결과와 장애인복지관의 기능 및 특성과 연계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가 장애인복지관 특성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었으나, 이 도구에 의해 미분류된 프로그램이 있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and orientation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in welfare center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Korea, by classifying them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this study, the classification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and orientation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in welfare center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Korea, by classifying them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this study,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has been applied to investigate the programs in welfare center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To do this, the study was conducted in different phases, including establishment of research content, literature review, investigation, program classification, analysis and derivation of research results. In the investigation phase, about 20,000 programs of 220 disabled welfare centers across the nation are systematically classified. In order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the components of programs and the characteristic factor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were investigated. In the program classification phase,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was applied to classify programs and derive data through the frequency analysis. In the analysis phase, the results of classifying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the results of analyzing orient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 factor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and the orientation of disabled welfare centers' lifelong education programs, and the frequency analysis, cross analysis, categorical regression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for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and clustering of disabled welfare centers by program orientation were condu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the disabled welfare centers were found to have a high orientation towards arts and cultural education programs and vocational ability improving education programs. This implies that the disabled welfare centers are not fully reflecting their function as the comprehensive center for operating programs, and meeting the need for social integration required individually by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Therefore, the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established by making sure the function, role and expectation of disabled welfare centers are fully reflected. Secondl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and the orientation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were found to have a meaningful difference (p<.001) statistically in terms of disability types, zones, operation types, corporate types, employee size, business classification, main targets, and whether or not the tuition existed. Thirdly, in order to intuitively identify the keywords and concepts of the six major classification areas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in welfare center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Korea,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word cloud showed that the high frequency shown for the basic literacy education was everyday life training, Korean grammar class, etc., the schooling complementary education was learning guidance, qualification examination education, etc., the vocational ability improving education was vocational evaluation, vocational counseling, etc., the art and cultural education was leisure sports programs including sports for all, vocal training class, etc., the liberal education was cooking class, information education, etc., and the citizen participation education was disability awareness improvement, human rights education, etc. Fourthly, the orientation analysis results of the lifelong education programs in welfare center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Korea showed that the basic literary education had 66 welfare centers that fell under exceeding 5% and less than 10% (30.0%), while it was 172 welfare centers that applied to 0% for the schooling complementary education (78.2%), 46 welfare centers for exceeding 10% and less than 15% for the vocational ability improving education (20.9%), 37 welfare centers for exceeding 45% and less than 50% for the art and cultural education (16.8%), and 60 welfare centers for exceeding 5% and less than 10% for the liberal education (27.3%). The highest was the citizen participation education with 62 welfare centers that applied to exceeding 10% and less than 15% (28.2%). Fifthly, in order to find out how much the characteristic factor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explained the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the categor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nd the results were shown in the four areas, including the basic literacy education, the vocational ability improving education, the liberal education, and the citizen participation education. Taking into consideration of these results, the classification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have become an important tool for classifying the program characteristic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have a systematic classification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in order to secure and maintain the professionalism and identity of disabled welfare centers as the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the future, there should be an investigation of the needs for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that reflect the individual need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at the state level. In other words, there needs to be an investigation of the actual condition and needs of participation in disabled lifelong learning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Also, it is necessary to conduct study on the results of great orientation towards art and cultural education programs and the function and characteristic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Even though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has become an important tool for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welfare center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follow-up study to address the problem that there are programs not classified by this too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and orientation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in welfare center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Korea, by classifying them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this study,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has been applied to investigate the programs in welfare center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To do this, the study was conducted in different phases, including establishment of research content, literature review, investigation, program classification, analysis and derivation of research results. In the investigation phase, about 20,000 programs of 220 disabled welfare centers across the nation are systematically classified. In order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the components of programs and the characteristic factor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were investigated. In the program classification phase,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was applied to classify programs and derive data through the frequency analysis. In the analysis phase, the results of classifying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the results of analyzing orient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 factor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and the orientation of disabled welfare centers' lifelong education programs, and the frequency analysis, cross analysis, categorical regression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for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and clustering of disabled welfare centers by program orientation were condu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the disabled welfare centers were found to have a high orientation towards arts and cultural education programs and vocational ability improving education programs. This implies that the disabled welfare centers are not fully reflecting their function as the comprehensive center for operating programs, and meeting the need for social integration required individually by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Therefore, the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established by making sure the function, role and expectation of disabled welfare centers are fully reflected. Secondl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and the orientation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were found to have a meaningful difference (p<.001) statistically in terms of disability types, zones, operation types, corporate types, employee size, business classification, main targets, and whether or not the tuition existed. Thirdly, in order to intuitively identify the keywords and concepts of the six major classification areas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in welfare center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Korea,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word cloud showed that the high frequency shown for the basic literacy education was everyday life training, Korean grammar class, etc., the schooling complementary education was learning guidance, qualification examination education, etc., the vocational ability improving education was vocational evaluation, vocational counseling, etc., the art and cultural education was leisure sports programs including sports for all, vocal training class, etc., the liberal education was cooking class, information education, etc., and the citizen participation education was disability awareness improvement, human rights education, etc. Fourthly, the orientation analysis results of the lifelong education programs in welfare center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Korea showed that the basic literary education had 66 welfare centers that fell under exceeding 5% and less than 10% (30.0%), while it was 172 welfare centers that applied to 0% for the schooling complementary education (78.2%), 46 welfare centers for exceeding 10% and less than 15% for the vocational ability improving education (20.9%), 37 welfare centers for exceeding 45% and less than 50% for the art and cultural education (16.8%), and 60 welfare centers for exceeding 5% and less than 10% for the liberal education (27.3%). The highest was the citizen participation education with 62 welfare centers that applied to exceeding 10% and less than 15% (28.2%). Fifthly, in order to find out how much the characteristic factor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explained the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the categor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nd the results were shown in the four areas, including the basic literacy education, the vocational ability improving education, the liberal education, and the citizen participation education. Taking into consideration of these results, the classification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have become an important tool for classifying the program characteristic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have a systematic classification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in order to secure and maintain the professionalism and identity of disabled welfare centers as the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the future, there should be an investigation of the needs for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that reflect the individual need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at the state level. In other words, there needs to be an investigation of the actual condition and needs of participation in disabled lifelong learning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Also, it is necessary to conduct study on the results of great orientation towards art and cultural education programs and the function and characteristics of disabled welfare centers. Even though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disabl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has become an important tool for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welfare center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follow-up study to address the problem that there are programs not classified by this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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