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환경과 경영성과의 관계분석 : 조직참여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ICT environment on management performance : focusing the medi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participation원문보기
우리나라는 여러 경제활동 중 제조업의 경우, 국제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제조기업의 회귀, 노동자를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공급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의 여러 분야 중 ICT를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통한 산업발전의 주도국으로 가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주력산업(반도체, 자동차,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의 경우 대기업들은 이미 상당한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나 전체 기업의 95%를 차지하는 중소․중견 기업은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중견기업(2014년) 5,554,266개 중 제조업(10인~33인)은 486,240개(중소중견기업의 8.8%)이며 스마트공장 구축가능 공장수는 171,233개(제조업의 35%)이다. 이중 스마트공장 구축 정부지원 기업수는 총 4,891개 기업(구축완료는 3,984개 기업, 구축중인 기업은 907개)으로 구축가능 공장수의 2.9%, 미 구축기업은 97.1%(166,344개 기업)로 매우 미약한 실정으로 개선해야 할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 ...
우리나라는 여러 경제활동 중 제조업의 경우, 국제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제조기업의 회귀, 노동자를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공급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의 여러 분야 중 ICT를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통한 산업발전의 주도국으로 가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주력산업(반도체, 자동차,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의 경우 대기업들은 이미 상당한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나 전체 기업의 95%를 차지하는 중소․중견 기업은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중견기업(2014년) 5,554,266개 중 제조업(10인~33인)은 486,240개(중소중견기업의 8.8%)이며 스마트공장 구축가능 공장수는 171,233개(제조업의 35%)이다. 이중 스마트공장 구축 정부지원 기업수는 총 4,891개 기업(구축완료는 3,984개 기업, 구축중인 기업은 907개)으로 구축가능 공장수의 2.9%, 미 구축기업은 97.1%(166,344개 기업)로 매우 미약한 실정으로 개선해야 할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이 요구되고 있어 글로벌 경영환경하에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ICT 활용수준 측정을 통해서 우리나라 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현황과 성과를 알아보고 개선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스마트공장 참조모델’로 제시한 스마트공장 구축에 따른 ICT 활용 환경인 ICT 적용단계, 경영자의지와 ICT 지원환경인, 정부지원, 외부컨설팅 그리고 조직참여도를 통하여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성과와 기업규모, 업종이 스마트공장 도입성과에 실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평가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ICT 수준별 5단계를 활용하여 가치사슬 네트워크 기반 생산(Value Chain Network-Base Manufacturing)에 대응하고, 작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작업부담의 경감체제를 제공하며, 검사 자동화를 통한 완벽한 품질보증 체제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여 신속한 의사결정 체제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기업의 ICT 활용환경과 ICT 지원환경 그리고 조직참여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구조적인 영향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ICT 활용환경인 ICT 적용단계, 경영자의지와 ICT 지원환경인, 정부지원, 외부컨설팅 그리고 조직참여도를 통하여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성과와 기업규모, 업종 그리고 경영성과 요소와 관계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각 요소에 미치는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그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경영목표 달성 및 기업의 전략적 운영 방안을 강구하여, 경영자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근로자들의 능력 향상에도 이바지 하고자 한다. 설문결과를 데이터로 종합해 보면, 기업의 ICT활용 환경 수준을 분석한 결과 체계적인 설비관리 수준에 있어서는 “중간1단계”가 26.6%, 현재의 ICT활용수준”에 대하여는 “기초수준”이 29.6%,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현재의 ICT의 활용을 위한 투자비용에 대하여 “1천만원~5천만원 이하로, 전반적으로 ICT활용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CT활용에 대한 경영자의 의지인 “열정”과 “인식”에 대하여는 “그렇다”라고 답변하였다. “정부지원이 없어도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다”에 대하여는 보통으로 답변하였다. 이에 대한 제안으로,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에는 자금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에서 한번에 수천만원을 투자하도록 하는 것 보다는 부분별로 선별하여 수백만원씩 점차적으로 투자해 나아가는 방안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위해 중요하다”에 대하여는 중요하다 라고 답변하였으며. 정부의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집계 되었다. 스마트공장 적용사례 효과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다”라는 질문에는 낮은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한 제안으로, 모든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정부지원 5,000여의 중소기업의 도입 성공사례를 다양한 제조업 분야별로 상세한 내용을 정리하여 책자, 동영상, 견학 등 홍보의 방법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외부컨설팅에 대한 인식은”이라는 설문에는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하였다. “시스템의 분야별로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의 지원이 중요하다”라는 제안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한 중소기업 전체에 대한 개별 진단 및 맞춤형 설계의 정부 무상지원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사정이 어려운 관계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등을 활용하여 무료 진단, 무료 설계 지원책을 연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외부전문가 기술지원 인력 활용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위촉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정보통신(ICT)분야 수백명의 전문가들을 교육,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장기간 기술지원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조직참여도에 대한 인식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그렇다, “스마트공장 구축에 적극 동참한다.”는 질문에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한 제안으로, ICT 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의 교육을 전국 수백명의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ICT분야 전문가들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1:1로 멘토링하여 교육훈련시키는 방안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성과관리 용이성”에서는 “우리 회사는 스마트공장 구축 후 제품생산 비용이 감소하고, 원가절감액이 증가하였다”로 답변하였다. 본 연구에서 드러난 연구결과를 통해 아래에서 본 연구의 연구목적과의 관련성 및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하여 기업의 ICT활용환경과 ICT지원환경 그리고 조직참여도가 경영성과에 매우 중요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중장기적으로 ICT 활용 환경인 ICT적용단계, 경영자의지와 ICT지원 환경인, 정부지원, 외부컨설팅 그리고 조직참여도를 통하여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성과에 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ICT활용환경, ICT지원환경, 조직참여도 그리고 경영성과의 거시적인 중장기 계획과 지표관리를 하여야 스마트공장 구축의 실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도전적이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업혁신의 일부분인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경영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론적 체계를 제시하는 본 연구의 첫 번째 연구목적이 달성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자금조달은 자체자금 충당뿐만 아니라 정부의 자금지원이 스마트공장 구축의 핵심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스마트구축에 필요한 기술은 자체기술 이외에 정부의 기술지원, 외부기술 컨설팅 지원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내부 조직원의 조직참여도는 협조적이고 원활한 긍정적인 참여도 또한 성공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결론을 내리는 데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한계가 있음을 밝혀둔다. 첫째,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한 모집단 171,233개의 모든 중소기업에 대하여 이미 구축하였거나, 구축 중이거나, 구축을 하려는 의사가 있거나, 아직은 스마트공장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171,233개 모든 중소기업에 100% 스마트공장을 구축을 하여 성과를 얻게 하려면 171,233개의 중소기업, 특히 미 구축기업 166,344개 기업에 전수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각각 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소, 정부 연합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한 회사를 모두 전수조사하기에는 시간투자, 추진비용, 정보공유, 정보획득의 한계로 인하여 극히 일부인 200여 샘플(구축가능한 중소기업의 0.1%, 정부지원 4,891개의 4%)을 가지고 분석함으로서의 실제 상황과의 오차를 감안하여야 하였다. 둘째, 기업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4M1E 기법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해본 결과, 개선전후를 비교하고 개선된 사항을 표준화하고, 그 성공한 결과를 널리 전파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품질경진대회 등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사례’ 로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것도 학문적으로 유익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나라는 여러 경제활동 중 제조업의 경우, 국제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제조기업의 회귀, 노동자를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공급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의 여러 분야 중 ICT를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통한 산업발전의 주도국으로 가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주력산업(반도체, 자동차,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의 경우 대기업들은 이미 상당한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나 전체 기업의 95%를 차지하는 중소․중견 기업은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중견기업(2014년) 5,554,266개 중 제조업(10인~33인)은 486,240개(중소중견기업의 8.8%)이며 스마트공장 구축가능 공장수는 171,233개(제조업의 35%)이다. 이중 스마트공장 구축 정부지원 기업수는 총 4,891개 기업(구축완료는 3,984개 기업, 구축중인 기업은 907개)으로 구축가능 공장수의 2.9%, 미 구축기업은 97.1%(166,344개 기업)로 매우 미약한 실정으로 개선해야 할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이 요구되고 있어 글로벌 경영환경하에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ICT 활용수준 측정을 통해서 우리나라 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현황과 성과를 알아보고 개선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스마트공장 참조모델’로 제시한 스마트공장 구축에 따른 ICT 활용 환경인 ICT 적용단계, 경영자의지와 ICT 지원환경인, 정부지원, 외부컨설팅 그리고 조직참여도를 통하여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성과와 기업규모, 업종이 스마트공장 도입성과에 실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평가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ICT 수준별 5단계를 활용하여 가치사슬 네트워크 기반 생산(Value Chain Network-Base Manufacturing)에 대응하고, 작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작업부담의 경감체제를 제공하며, 검사 자동화를 통한 완벽한 품질보증 체제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여 신속한 의사결정 체제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기업의 ICT 활용환경과 ICT 지원환경 그리고 조직참여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구조적인 영향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ICT 활용환경인 ICT 적용단계, 경영자의지와 ICT 지원환경인, 정부지원, 외부컨설팅 그리고 조직참여도를 통하여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성과와 기업규모, 업종 그리고 경영성과 요소와 관계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각 요소에 미치는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그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경영목표 달성 및 기업의 전략적 운영 방안을 강구하여, 경영자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근로자들의 능력 향상에도 이바지 하고자 한다. 설문결과를 데이터로 종합해 보면, 기업의 ICT활용 환경 수준을 분석한 결과 체계적인 설비관리 수준에 있어서는 “중간1단계”가 26.6%, 현재의 ICT활용수준”에 대하여는 “기초수준”이 29.6%,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현재의 ICT의 활용을 위한 투자비용에 대하여 “1천만원~5천만원 이하로, 전반적으로 ICT활용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CT활용에 대한 경영자의 의지인 “열정”과 “인식”에 대하여는 “그렇다”라고 답변하였다. “정부지원이 없어도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다”에 대하여는 보통으로 답변하였다. 이에 대한 제안으로,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에는 자금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에서 한번에 수천만원을 투자하도록 하는 것 보다는 부분별로 선별하여 수백만원씩 점차적으로 투자해 나아가는 방안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위해 중요하다”에 대하여는 중요하다 라고 답변하였으며. 정부의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집계 되었다. 스마트공장 적용사례 효과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다”라는 질문에는 낮은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한 제안으로, 모든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정부지원 5,000여의 중소기업의 도입 성공사례를 다양한 제조업 분야별로 상세한 내용을 정리하여 책자, 동영상, 견학 등 홍보의 방법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외부컨설팅에 대한 인식은”이라는 설문에는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하였다. “시스템의 분야별로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의 지원이 중요하다”라는 제안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한 중소기업 전체에 대한 개별 진단 및 맞춤형 설계의 정부 무상지원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사정이 어려운 관계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등을 활용하여 무료 진단, 무료 설계 지원책을 연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외부전문가 기술지원 인력 활용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위촉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정보통신(ICT)분야 수백명의 전문가들을 교육,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장기간 기술지원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조직참여도에 대한 인식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그렇다, “스마트공장 구축에 적극 동참한다.”는 질문에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한 제안으로, ICT 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의 교육을 전국 수백명의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ICT분야 전문가들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1:1로 멘토링하여 교육훈련시키는 방안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성과관리 용이성”에서는 “우리 회사는 스마트공장 구축 후 제품생산 비용이 감소하고, 원가절감액이 증가하였다”로 답변하였다. 본 연구에서 드러난 연구결과를 통해 아래에서 본 연구의 연구목적과의 관련성 및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하여 기업의 ICT활용환경과 ICT지원환경 그리고 조직참여도가 경영성과에 매우 중요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중장기적으로 ICT 활용 환경인 ICT적용단계, 경영자의지와 ICT지원 환경인, 정부지원, 외부컨설팅 그리고 조직참여도를 통하여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성과에 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ICT활용환경, ICT지원환경, 조직참여도 그리고 경영성과의 거시적인 중장기 계획과 지표관리를 하여야 스마트공장 구축의 실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도전적이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업혁신의 일부분인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경영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론적 체계를 제시하는 본 연구의 첫 번째 연구목적이 달성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자금조달은 자체자금 충당뿐만 아니라 정부의 자금지원이 스마트공장 구축의 핵심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스마트구축에 필요한 기술은 자체기술 이외에 정부의 기술지원, 외부기술 컨설팅 지원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내부 조직원의 조직참여도는 협조적이고 원활한 긍정적인 참여도 또한 성공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결론을 내리는 데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한계가 있음을 밝혀둔다. 첫째,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한 모집단 171,233개의 모든 중소기업에 대하여 이미 구축하였거나, 구축 중이거나, 구축을 하려는 의사가 있거나, 아직은 스마트공장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171,233개 모든 중소기업에 100% 스마트공장을 구축을 하여 성과를 얻게 하려면 171,233개의 중소기업, 특히 미 구축기업 166,344개 기업에 전수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각각 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소, 정부 연합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한 회사를 모두 전수조사하기에는 시간투자, 추진비용, 정보공유, 정보획득의 한계로 인하여 극히 일부인 200여 샘플(구축가능한 중소기업의 0.1%, 정부지원 4,891개의 4%)을 가지고 분석함으로서의 실제 상황과의 오차를 감안하여야 하였다. 둘째, 기업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4M1E 기법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해본 결과, 개선전후를 비교하고 개선된 사항을 표준화하고, 그 성공한 결과를 널리 전파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품질경진대회 등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사례’ 로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것도 학문적으로 유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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