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사회가 직면한 노인문제는 국가와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생산력 저하와 세대 및 계층간의 갈등, 소외와 학대, 노인 자살률의 증가, 의료비 증가 등 다대한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는 바,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정책적 접근은 인본주의의 이념과 그 맥을 같이 한다. 한편, 체육 및 스포츠는 전통적으로 자아실현 및 자율성의 신장 등 인본주의적 특성과 가치를 함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노인체육정책에는 노인으로 하여금 이 사회에서 정정당당한 인간적 권리를 행사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권리 등 인본주의의 정신이 함축되어 있다. 이 연구가 주목하고 있는 인본주의라는 용어는 인간의 복지와 존엄성을 강조하고 자립적인 인간의 인식능력에 대한 낙관적인 철학을 지칭한다. 특히, 인본주의를 대표하며 이끌어 온 르네상스 인본주의는 인간이 자연과 신과의 관계에서 해방되는 성과를 창출하였고, 17-8세기의 인본주의는 노동에 대한 신성한 의식과 시민정신을 발전시켰다. 19세기 중엽에는 자본주의 사회의 착취와 억압에 대한 이념을 형성하였고. 그 후 20세기를 거치면서 실존주의와 사회주의 인본주의에 대한 논의로 발전되었다. 이렇게 체육과 인본주의의 이상이 결합된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의 의의 및 기능은 민족 전통문화의 계승, 노인의 사회적 기본 권리 안전망 구축, 세대간 정의 실현으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실태로서, 한국은 1945년 해방 후 1981년 까지의 여명기, 그 후 1982년부터 2002년까지의 보급기, 그리고 2003년 이 후의 정착기를 거쳐 국가의 경제개발과 복지정책의 방향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하여 왔다. 선진국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현황으로서, 프랑스는 U3A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일은 시니어교육, 50세 이상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영국은 노인 자체적인 학습활동을 통하여, 그리고 미국은 ...
최근 우리사회가 직면한 노인문제는 국가와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생산력 저하와 세대 및 계층간의 갈등, 소외와 학대, 노인 자살률의 증가, 의료비 증가 등 다대한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는 바,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정책적 접근은 인본주의의 이념과 그 맥을 같이 한다. 한편, 체육 및 스포츠는 전통적으로 자아실현 및 자율성의 신장 등 인본주의적 특성과 가치를 함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노인체육정책에는 노인으로 하여금 이 사회에서 정정당당한 인간적 권리를 행사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권리 등 인본주의의 정신이 함축되어 있다. 이 연구가 주목하고 있는 인본주의라는 용어는 인간의 복지와 존엄성을 강조하고 자립적인 인간의 인식능력에 대한 낙관적인 철학을 지칭한다. 특히, 인본주의를 대표하며 이끌어 온 르네상스 인본주의는 인간이 자연과 신과의 관계에서 해방되는 성과를 창출하였고, 17-8세기의 인본주의는 노동에 대한 신성한 의식과 시민정신을 발전시켰다. 19세기 중엽에는 자본주의 사회의 착취와 억압에 대한 이념을 형성하였고. 그 후 20세기를 거치면서 실존주의와 사회주의 인본주의에 대한 논의로 발전되었다. 이렇게 체육과 인본주의의 이상이 결합된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의 의의 및 기능은 민족 전통문화의 계승, 노인의 사회적 기본 권리 안전망 구축, 세대간 정의 실현으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실태로서, 한국은 1945년 해방 후 1981년 까지의 여명기, 그 후 1982년부터 2002년까지의 보급기, 그리고 2003년 이 후의 정착기를 거쳐 국가의 경제개발과 복지정책의 방향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하여 왔다. 선진국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현황으로서, 프랑스는 U3A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일은 시니어교육, 50세 이상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영국은 노인 자체적인 학습활동을 통하여, 그리고 미국은 지역사회 노노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과 자원봉사 등을 통해서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 이념과 가치를 현시적, 묵시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이상과 같은 노인체육정책의 발달과정과 실태 속에 함축된 인본주의 노인체육정책의 지향성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 1980년 근대화 사회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지향성은 노인의 인권과 건강권의 보장이다. 이 시기 노인 여가활동과 활발한 신체활동 등 노인체육정책을 통하여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목표를 강구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자유, 평등, 권리, 존엄성 등의 지고한 가치를 추구하였다. 특히 건강권은 최소한의 생존이라는 최소주의를 넘어서 삶의 질에 대한 최대한의 보장이라는 최대주의적 관점에서 추진되었다. 1980년 이 후 ~ 2000년 탈산업화 사회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지향성은 노인의 생태적 복지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자연과의 균형과 조화, 제도화되고 구조화된 통제로부터 벗어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참여, 환경보전에 관한 윤리와 도덕성을 강조하여 건전하고 조화로운 사회조성을 위한 대중적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 2000년 ~ 현 시대인 정보통신기술(ICT) 사회의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지향성은 사회적 연대권 실현을 특징으로 한다. 사회적 연대권은 상호간의 결속, 타협과 관용을 통한 합의, 공동선 및 공익의 추구, 공동체적 부의 분배 등을 창출하여 보편적 인본주의 정신을 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연구는 노인체육정책을 통하여 과학기술문명 속에서 침식되어지는 노인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참다운 행복을 위한 철학적 패러다임의 정초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인본주의 노인체육정책의 철학적 패러다임 정초의 정책기조는 인간존엄성을 신장시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노인체육정책은 노인의 무한한 능력신장보다는 한계를 인정하고 이 유한성을 극복하기 위한 타인과의 공존에 주안점을 두고, 노인의 존엄성을 노인체육활동에 참가하는 여타 노인들과의 상호교감을 신장시키는 상호주의적인 관계성을 제 1의 목표로 삼는 정책적 패러다임이 설정되어야 한다. 둘째, 노인체육정책의 프로그램 유형은 신체성을 기반으로 한 자생적, 자활적 놀이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 인간은 무엇보다도 감각하는 존재로서, 신체는 인간이 인간임을 규정할 수 있는 근거이다. 신체성을 고찰함으로써 인간과 관련한 쟁점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인본주의를 바닥부터 정초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자생적, 자활적 놀이프로그램은 규격화된 삶의 양식에서 부족한 미적 삶, 예술적 삶의 모티브를 제공해준다. 따라서 놀이가 제공하는 무한한 자기 창조적 가치, 자아실현의 가치를 최대화하여 노인체육정책의 철학적 패러다임 정초를 보다 건실하게 설정해야 한다. 셋째, 노인체육정책의 프로그램 수행으로서 인문치료적 소통과 보살핌의 휴먼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노인들의 체육활동 교류 속에 포함되어야 할 소통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일방적 소통에서 상호통섭적 소통으로서의 패러다임 전환이다. 또한 노인들에 대한 노인보살핌 정책은 최소한의 인격권과 생명권을 보장하는 의의를 지닌다. 특히 취약하고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 갇혀 있는 여성노인에게 체육활동이라는 정책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은 정의로운 노인체육정책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소통과 보살핌의 인본주의 노인체육정책의 패러다임은 의 철학 혹은 의료인문학적인 이념과 상호보완적 혹은 상호통섭적 관계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최근 우리사회가 직면한 노인문제는 국가와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생산력 저하와 세대 및 계층간의 갈등, 소외와 학대, 노인 자살률의 증가, 의료비 증가 등 다대한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는 바,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정책적 접근은 인본주의의 이념과 그 맥을 같이 한다. 한편, 체육 및 스포츠는 전통적으로 자아실현 및 자율성의 신장 등 인본주의적 특성과 가치를 함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노인체육정책에는 노인으로 하여금 이 사회에서 정정당당한 인간적 권리를 행사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권리 등 인본주의의 정신이 함축되어 있다. 이 연구가 주목하고 있는 인본주의라는 용어는 인간의 복지와 존엄성을 강조하고 자립적인 인간의 인식능력에 대한 낙관적인 철학을 지칭한다. 특히, 인본주의를 대표하며 이끌어 온 르네상스 인본주의는 인간이 자연과 신과의 관계에서 해방되는 성과를 창출하였고, 17-8세기의 인본주의는 노동에 대한 신성한 의식과 시민정신을 발전시켰다. 19세기 중엽에는 자본주의 사회의 착취와 억압에 대한 이념을 형성하였고. 그 후 20세기를 거치면서 실존주의와 사회주의 인본주의에 대한 논의로 발전되었다. 이렇게 체육과 인본주의의 이상이 결합된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의 의의 및 기능은 민족 전통문화의 계승, 노인의 사회적 기본 권리 안전망 구축, 세대간 정의 실현으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실태로서, 한국은 1945년 해방 후 1981년 까지의 여명기, 그 후 1982년부터 2002년까지의 보급기, 그리고 2003년 이 후의 정착기를 거쳐 국가의 경제개발과 복지정책의 방향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하여 왔다. 선진국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현황으로서, 프랑스는 U3A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일은 시니어교육, 50세 이상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영국은 노인 자체적인 학습활동을 통하여, 그리고 미국은 지역사회 노노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과 자원봉사 등을 통해서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 이념과 가치를 현시적, 묵시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이상과 같은 노인체육정책의 발달과정과 실태 속에 함축된 인본주의 노인체육정책의 지향성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 1980년 근대화 사회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지향성은 노인의 인권과 건강권의 보장이다. 이 시기 노인 여가활동과 활발한 신체활동 등 노인체육정책을 통하여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목표를 강구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자유, 평등, 권리, 존엄성 등의 지고한 가치를 추구하였다. 특히 건강권은 최소한의 생존이라는 최소주의를 넘어서 삶의 질에 대한 최대한의 보장이라는 최대주의적 관점에서 추진되었다. 1980년 이 후 ~ 2000년 탈산업화 사회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지향성은 노인의 생태적 복지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자연과의 균형과 조화, 제도화되고 구조화된 통제로부터 벗어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참여, 환경보전에 관한 윤리와 도덕성을 강조하여 건전하고 조화로운 사회조성을 위한 대중적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 2000년 ~ 현 시대인 정보통신기술(ICT) 사회의 노인체육정책의 인본주의적 지향성은 사회적 연대권 실현을 특징으로 한다. 사회적 연대권은 상호간의 결속, 타협과 관용을 통한 합의, 공동선 및 공익의 추구, 공동체적 부의 분배 등을 창출하여 보편적 인본주의 정신을 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연구는 노인체육정책을 통하여 과학기술문명 속에서 침식되어지는 노인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참다운 행복을 위한 철학적 패러다임의 정초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인본주의 노인체육정책의 철학적 패러다임 정초의 정책기조는 인간존엄성을 신장시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노인체육정책은 노인의 무한한 능력신장보다는 한계를 인정하고 이 유한성을 극복하기 위한 타인과의 공존에 주안점을 두고, 노인의 존엄성을 노인체육활동에 참가하는 여타 노인들과의 상호교감을 신장시키는 상호주의적인 관계성을 제 1의 목표로 삼는 정책적 패러다임이 설정되어야 한다. 둘째, 노인체육정책의 프로그램 유형은 신체성을 기반으로 한 자생적, 자활적 놀이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 인간은 무엇보다도 감각하는 존재로서, 신체는 인간이 인간임을 규정할 수 있는 근거이다. 신체성을 고찰함으로써 인간과 관련한 쟁점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인본주의를 바닥부터 정초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자생적, 자활적 놀이프로그램은 규격화된 삶의 양식에서 부족한 미적 삶, 예술적 삶의 모티브를 제공해준다. 따라서 놀이가 제공하는 무한한 자기 창조적 가치, 자아실현의 가치를 최대화하여 노인체육정책의 철학적 패러다임 정초를 보다 건실하게 설정해야 한다. 셋째, 노인체육정책의 프로그램 수행으로서 인문치료적 소통과 보살핌의 휴먼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노인들의 체육활동 교류 속에 포함되어야 할 소통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일방적 소통에서 상호통섭적 소통으로서의 패러다임 전환이다. 또한 노인들에 대한 노인보살핌 정책은 최소한의 인격권과 생명권을 보장하는 의의를 지닌다. 특히 취약하고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 갇혀 있는 여성노인에게 체육활동이라는 정책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은 정의로운 노인체육정책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소통과 보살핌의 인본주의 노인체육정책의 패러다임은 의 철학 혹은 의료인문학적인 이념과 상호보완적 혹은 상호통섭적 관계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The problems of the elderly faced by Korean society creates a variety of troubles for the entire country and society such as reduced productivity, generation and class conflicts, alienation and abuse, a rise in suicide rate of the elderly and increase in medical expenses. Therefore, as state-lev...
The problems of the elderly faced by Korean society creates a variety of troubles for the entire country and society such as reduced productivity, generation and class conflicts, alienation and abuse, a rise in suicide rate of the elderly and increase in medical expenses. Therefore, as state-level measures to these problems are required, a national policy approach to the problems of the elderly is in line with the humanistic ideology. Meanwhile, physical activity and sports traditionally imply the humanistic nature and values such as self-realization and improvement of autonomy, and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people in fact implies the humanistic spirit including the right of the elderly people to exercise fair human rights and live a life with dignity in this society. The term 'humanism' that this study focuses on refers to the philosophy that emphasizes human welfare and dignity, and is optimistic on an autonomous human cognitive ability. Particularly, the Renaissance humanism, which has been a representative and leading humanism, has achieved liberation of humans from the relationship with nature and god, and the humanism of the 17th and 18th century developed a sacred awareness of labor and citizenship. In the mid 19th century, an ideology was formed against exploitation and oppression of capitalism society, which, since then, has been developed into discussion of existentialism and socialistic humanism through the 20th century. Thus, the humanistic significance and func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can be defined as the succession of national traditional culture, establishment of the safety net for elderly people's social basic rights and realization of justice between generations. Most of all, as the humanistic status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n South Korea, it has progressed from the initial stage between the liberation year 1945 and the year 1981, through the dissemination stage between 1982 and 2002, to the settlement stage since 2003, in close relationship with the direction of 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and welfare policy. Next, as its humanistic status in advanced countries, the humanistic ideology and values have been promoted explicitly and implicitly through the U3A program in France, senior educations for people over their 50s in Germany, the elderly's self-learning activities in the UK, and the support and volunteering for elderly care by the elderly in local communities in the US. The analysis results on orientations in the humanistic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mplied in its development process and status shown above are as follows. First, the orienta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n society between the postwar 1945 and the modern 1980 was the guarantee of the elderly's right to health as well as their human rights. During this time, leisure activities and active physical activities of the elderly pursued high values such as human freedom, equality, rights and dignity in the process of oriented goal seeking to decent life through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Particularly, the right to health was promoted from the perspective of maximalism as the maximum guarantee of the quality of life beyond the minimalism oriented for minimum survival. Since the 1980s to the 2000s, the humanistic orienta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n the de-industrialized society had been emphasizing balance and harmony with nature to guarantee elderly people's ecological welfare rights, active and creative participation beyond institutional and structured control, and ethics and morality for the conservation of environment to encourage actively public participation for creation of sound and harmonic society. Since the 2000s, the humanistic orienta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n the socie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has been characterized by the realization of the right to social solidarity. The right to social solidarity provides opportunities to elicit a general humanistic spirit by creating mutual unity, consensus through compromise and tolerance, pursuit of the greater good and public interest, and community distribution of wealth.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e humanistic future tasks to restore the independence of elderly people eroded in the civiliz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to ensure their true happiness through the sport policy for them as follows. First, the humanistic policy direc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should start from enhancing human dignity.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needs to set the policy tasks that admit the limitations of the elderly rather than pursuing endless improvement of their physical ability, and focus on the coexistence with others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Subsequently, such tasks need to prioritize the reciprocal relationship that enhances mutual interaction with other elderly people participating in the elderly sport activities for their dignity as the top goal. Second, the program type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should be a self-initiated and self-supported play program based on the body. Humans are the most sensible beings, and the body is the basis that defines humans as true humans. Since issues related to humans can be seen by examining the body, it should be the most basic foundation to establish humanism from the bottom. In addition, the self-initiated and self-supported leisure play program provide the motifs of aesthetic and artistic life that do not normally exist in a standardized way of life. Hence, by maximizing the limitless self-creative and self-realization values that the play provides, the humanistic tasks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should be set up more soundly. Third, human services of humanistic therapeutic communications and care should be provided as implementation of a program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What is important in the communication that needs to be included in the exchanges of sport activities for the elderly is the shift from unilateral communication to mutual consilient communication. In addition, the policy of elderly care by the elderly has the significance of guaranteeing the minimum personal rights and the right to life. Particularly, the provision of a policy program of sport activities to elderly women who are trapped in the vulnerable and unequal social structure can be the key of a righteous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The tasks of the humanistic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that emphasize communication and care should be promoted in mutual complementary or mutual consilient relationship with humanistic philosophy or medical humanistic ideology.
The problems of the elderly faced by Korean society creates a variety of troubles for the entire country and society such as reduced productivity, generation and class conflicts, alienation and abuse, a rise in suicide rate of the elderly and increase in medical expenses. Therefore, as state-level measures to these problems are required, a national policy approach to the problems of the elderly is in line with the humanistic ideology. Meanwhile, physical activity and sports traditionally imply the humanistic nature and values such as self-realization and improvement of autonomy, and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people in fact implies the humanistic spirit including the right of the elderly people to exercise fair human rights and live a life with dignity in this society. The term 'humanism' that this study focuses on refers to the philosophy that emphasizes human welfare and dignity, and is optimistic on an autonomous human cognitive ability. Particularly, the Renaissance humanism, which has been a representative and leading humanism, has achieved liberation of humans from the relationship with nature and god, and the humanism of the 17th and 18th century developed a sacred awareness of labor and citizenship. In the mid 19th century, an ideology was formed against exploitation and oppression of capitalism society, which, since then, has been developed into discussion of existentialism and socialistic humanism through the 20th century. Thus, the humanistic significance and func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can be defined as the succession of national traditional culture, establishment of the safety net for elderly people's social basic rights and realization of justice between generations. Most of all, as the humanistic status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n South Korea, it has progressed from the initial stage between the liberation year 1945 and the year 1981, through the dissemination stage between 1982 and 2002, to the settlement stage since 2003, in close relationship with the direction of 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and welfare policy. Next, as its humanistic status in advanced countries, the humanistic ideology and values have been promoted explicitly and implicitly through the U3A program in France, senior educations for people over their 50s in Germany, the elderly's self-learning activities in the UK, and the support and volunteering for elderly care by the elderly in local communities in the US. The analysis results on orientations in the humanistic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mplied in its development process and status shown above are as follows. First, the orienta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n society between the postwar 1945 and the modern 1980 was the guarantee of the elderly's right to health as well as their human rights. During this time, leisure activities and active physical activities of the elderly pursued high values such as human freedom, equality, rights and dignity in the process of oriented goal seeking to decent life through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Particularly, the right to health was promoted from the perspective of maximalism as the maximum guarantee of the quality of life beyond the minimalism oriented for minimum survival. Since the 1980s to the 2000s, the humanistic orienta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n the de-industrialized society had been emphasizing balance and harmony with nature to guarantee elderly people's ecological welfare rights, active and creative participation beyond institutional and structured control, and ethics and morality for the conservation of environment to encourage actively public participation for creation of sound and harmonic society. Since the 2000s, the humanistic orienta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in the socie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has been characterized by the realization of the right to social solidarity. The right to social solidarity provides opportunities to elicit a general humanistic spirit by creating mutual unity, consensus through compromise and tolerance, pursuit of the greater good and public interest, and community distribution of wealth.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e humanistic future tasks to restore the independence of elderly people eroded in the civiliz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to ensure their true happiness through the sport policy for them as follows. First, the humanistic policy direction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should start from enhancing human dignity.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needs to set the policy tasks that admit the limitations of the elderly rather than pursuing endless improvement of their physical ability, and focus on the coexistence with others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Subsequently, such tasks need to prioritize the reciprocal relationship that enhances mutual interaction with other elderly people participating in the elderly sport activities for their dignity as the top goal. Second, the program type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should be a self-initiated and self-supported play program based on the body. Humans are the most sensible beings, and the body is the basis that defines humans as true humans. Since issues related to humans can be seen by examining the body, it should be the most basic foundation to establish humanism from the bottom. In addition, the self-initiated and self-supported leisure play program provide the motifs of aesthetic and artistic life that do not normally exist in a standardized way of life. Hence, by maximizing the limitless self-creative and self-realization values that the play provides, the humanistic tasks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should be set up more soundly. Third, human services of humanistic therapeutic communications and care should be provided as implementation of a program of the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What is important in the communication that needs to be included in the exchanges of sport activities for the elderly is the shift from unilateral communication to mutual consilient communication. In addition, the policy of elderly care by the elderly has the significance of guaranteeing the minimum personal rights and the right to life. Particularly, the provision of a policy program of sport activities to elderly women who are trapped in the vulnerable and unequal social structure can be the key of a righteous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The tasks of the humanistic sport policy for the elderly that emphasize communication and care should be promoted in mutual complementary or mutual consilient relationship with humanistic philosophy or medical humanistic id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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