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원작 각색에 의한 프랜차이즈 영화 제작이 흥행과 수익성 측면에서 영화산업에 이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국내 프랜차이즈 영화의 지속적인 제작에 보탬이 되고자 웹툰의 영화로의 매체전환에 따른 각색 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영화이자 매체전환 작품인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사례로 채택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첫째, 웹툰 <신과 함께>를 분석한 연구, 둘째 웹툰에서 영화로 매체전환된 사례를 분석한 연구, 셋째 ...
본 연구는 원작 각색에 의한 프랜차이즈 영화 제작이 흥행과 수익성 측면에서 영화산업에 이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국내 프랜차이즈 영화의 지속적인 제작에 보탬이 되고자 웹툰의 영화로의 매체전환에 따른 각색 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영화이자 매체전환 작품인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사례로 채택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첫째, 웹툰 <신과 함께>를 분석한 연구, 둘째 웹툰에서 영화로 매체전환된 사례를 분석한 연구, 셋째 OSMU 관련 연구, 마지막으로 매체전환에 따른 각색에 대한 연구들을 검토하였다. 선행연구 검토를 통하여 웹툰 <신과 함께> 시리즈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각색 과정을 분석할 각색 요소로서 서사구조, 등장인물, 세계관을 채택하였고. 이를 기준으로 작품분석을 진행하였다. 서사구조는 채트먼의 서사이론을 토대로 원작과 영화에서 전개된 이야기 속 사건들을 핵사건과 주변사건으로 분류하였다. 원작의 핵사건은 영화로 전환 시에도 이야기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화에서 선택된 중심인물들이 핵사건의 주체가 되도록 각색되었다. 웹툰은 매체 특성상 수많은 사건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영화로의 전환 시 핵사건 외의 주변사건들은 생략, 축소, 병합, 또는 필요시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여 사건들 간의 관계를 연결시켜 두 편에 달하는 하나의 이야기로 각색하였다. 영화는 강림, 해원맥, 덕춘 삼차사가 영화 시리즈를 아우르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삼차사와 관련된 이야기 외 주변 사건들에 얽힌 등장인물들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변용되었다. 우선 원작에서는 등장하던 인물들이 영화로 전환되면서 인물들 간의 결합, 성격 또는 기능의 변형, 존재의 소멸, 역할의 축소 형태로 변용이 이루어졌다. 또는 새로운 인물을 생성시켜 인물간의 관계를 엮기도 하였다. 이야기가 중심인물과 중심사건을 중심으로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계관은 원작에 비하여 다소 단순화되거나 축소된 경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개편된 세계관 하에서 연결된 두 편의 영화가 나올 수 있는 이야기 전개가 가능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원작 각색에 의한 프랜차이즈 영화 제작이 흥행과 수익성 측면에서 영화산업에 이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국내 프랜차이즈 영화의 지속적인 제작에 보탬이 되고자 웹툰의 영화로의 매체전환에 따른 각색 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영화이자 매체전환 작품인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사례로 채택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첫째, 웹툰 <신과 함께>를 분석한 연구, 둘째 웹툰에서 영화로 매체전환된 사례를 분석한 연구, 셋째 OSMU 관련 연구, 마지막으로 매체전환에 따른 각색에 대한 연구들을 검토하였다. 선행연구 검토를 통하여 웹툰 <신과 함께> 시리즈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각색 과정을 분석할 각색 요소로서 서사구조, 등장인물, 세계관을 채택하였고. 이를 기준으로 작품분석을 진행하였다. 서사구조는 채트먼의 서사이론을 토대로 원작과 영화에서 전개된 이야기 속 사건들을 핵사건과 주변사건으로 분류하였다. 원작의 핵사건은 영화로 전환 시에도 이야기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화에서 선택된 중심인물들이 핵사건의 주체가 되도록 각색되었다. 웹툰은 매체 특성상 수많은 사건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영화로의 전환 시 핵사건 외의 주변사건들은 생략, 축소, 병합, 또는 필요시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여 사건들 간의 관계를 연결시켜 두 편에 달하는 하나의 이야기로 각색하였다. 영화는 강림, 해원맥, 덕춘 삼차사가 영화 시리즈를 아우르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삼차사와 관련된 이야기 외 주변 사건들에 얽힌 등장인물들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변용되었다. 우선 원작에서는 등장하던 인물들이 영화로 전환되면서 인물들 간의 결합, 성격 또는 기능의 변형, 존재의 소멸, 역할의 축소 형태로 변용이 이루어졌다. 또는 새로운 인물을 생성시켜 인물간의 관계를 엮기도 하였다. 이야기가 중심인물과 중심사건을 중심으로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계관은 원작에 비하여 다소 단순화되거나 축소된 경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개편된 세계관 하에서 연결된 두 편의 영화가 나올 수 있는 이야기 전개가 가능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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