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활용 열병합발전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 태백 사례를 중심으로 Economic feasibility analysis of an unused forest biomass-utilizing combined heat and power project : the case of Taebaek원문보기
안전하고 깨끗한 삶을 위해서 에너지원간의 믹스를 조정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은 전 세계적 흐름이며 국내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다. 재생에너지사용 촉진을 위해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에 대한 REC 가중치가 2로 상향조정되었고 해당 연료의 인증절차도 신설되었다. 이로써, 기업들은 이전보다 큰 재무적 보상을 기대 할 수 있어 사업투자의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국내 유휴자원 활용을 통환 인한 에너지자립, 환경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외 3개 기관은 태백시 장성동의 폐광도시에 다시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 문화발전소 ECO JOB CITY 태백”이라는 이름의 이 사업은 미이용 산림 ...
안전하고 깨끗한 삶을 위해서 에너지원간의 믹스를 조정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은 전 세계적 흐름이며 국내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다. 재생에너지사용 촉진을 위해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에 대한 REC 가중치가 2로 상향조정되었고 해당 연료의 인증절차도 신설되었다. 이로써, 기업들은 이전보다 큰 재무적 보상을 기대 할 수 있어 사업투자의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국내 유휴자원 활용을 통환 인한 에너지자립, 환경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외 3개 기관은 태백시 장성동의 폐광도시에 다시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 문화발전소 ECO JOB CITY 태백”이라는 이름의 이 사업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열병합발전소 건설뿐만 아니라, 인근에 문화·관광시설, 스마트팜, 등을 조성하여 지역 내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유발을 기대하고 있다. 본 논문의 주제는 해당 사업의 일부분인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사업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이다. 열병합발전은 기존 발전과 비교하여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데 효율적으로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므로 연료 사용량이 대체설비와 대비하여 적기 때문에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저감된다. 그리고 세대내 개별보일러가 필요하지 않아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도 발생한다. 이러한 효과들을 경제적 편익으로 환산하여 추정한 결과 연간 22,150백만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열 공급편익은 연간 3,777백만원, 전력공급편익은 연간 17,480백만원, 온실가스저감편익은 연간 343백만원 대기질개선편익은 연간 420백만원, 생활개선편익은 연간 131백만원이 발생한다.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한 비용으로 사업 착수 후 3년 동안의 투자비와 운영기간 30년 동안의 운영비를 고려한다. 분석 결과 순현재가치는 70,130백만원으로 0을 상회하고, 내부수익률은 11.54%로 산정되어 기획재정부 공시 사회적 할인율 4.5%를 초과한다. 또한 편익/비용 비율은 1.30로 산출되어 1보다 크므로 경제적 타당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안전하고 깨끗한 삶을 위해서 에너지원간의 믹스를 조정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은 전 세계적 흐름이며 국내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다. 재생에너지사용 촉진을 위해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에 대한 REC 가중치가 2로 상향조정되었고 해당 연료의 인증절차도 신설되었다. 이로써, 기업들은 이전보다 큰 재무적 보상을 기대 할 수 있어 사업투자의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국내 유휴자원 활용을 통환 인한 에너지자립, 환경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외 3개 기관은 태백시 장성동의 폐광도시에 다시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 문화발전소 ECO JOB CITY 태백”이라는 이름의 이 사업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건설뿐만 아니라, 인근에 문화·관광시설, 스마트팜, 등을 조성하여 지역 내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유발을 기대하고 있다. 본 논문의 주제는 해당 사업의 일부분인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사업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이다. 열병합발전은 기존 발전과 비교하여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데 효율적으로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므로 연료 사용량이 대체설비와 대비하여 적기 때문에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저감된다. 그리고 세대내 개별보일러가 필요하지 않아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도 발생한다. 이러한 효과들을 경제적 편익으로 환산하여 추정한 결과 연간 22,150백만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열 공급편익은 연간 3,777백만원, 전력공급편익은 연간 17,480백만원, 온실가스저감편익은 연간 343백만원 대기질개선편익은 연간 420백만원, 생활개선편익은 연간 131백만원이 발생한다.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한 비용으로 사업 착수 후 3년 동안의 투자비와 운영기간 30년 동안의 운영비를 고려한다. 분석 결과 순현재가치는 70,130백만원으로 0을 상회하고, 내부수익률은 11.54%로 산정되어 기획재정부 공시 사회적 할인율 4.5%를 초과한다. 또한 편익/비용 비율은 1.30로 산출되어 1보다 크므로 경제적 타당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People are paying attention to environmental pollution and energy usage over the world. Many governments adopted Paris Agreement in 2015 and have tried to follow global trend. Korean government also had declared that the renewables share in total energy usage will account for 20 percent until 2030. ...
People are paying attention to environmental pollution and energy usage over the world. Many governments adopted Paris Agreement in 2015 and have tried to follow global trend. Korean government also had declared that the renewables share in total energy usage will account for 20 percent until 2030. This study attempts to economic feasibility analysis for an unused forest biomass-utilizing combined heat and power (CHP) plant in Taebeak. According to Korea Forest Service, there are lots of unused forest resources which account for 30.4 percent of the number of logs in 2017. Using this idle resources for CHP will satisfy with both reducing environmental pollutant and using energy effectively. As a result, economic benefits are 3,777 million won per year for heat supply, 17,480 million won per year for electricity supply, 343 million won per year for green-house gas reduction, 420 million won per year for air quality improvement, and 131 million won per year for life quality improvement. Total economic benefit ensued from this project is summarized to be 22,150 million won per year. The results of economic feasibility analysis is net present value is calculated to be 70,130 million won, benefit/cost ratio is computed to be 1.30 and internal rate of return is 11.54%.
People are paying attention to environmental pollution and energy usage over the world. Many governments adopted Paris Agreement in 2015 and have tried to follow global trend. Korean government also had declared that the renewables share in total energy usage will account for 20 percent until 2030. This study attempts to economic feasibility analysis for an unused forest biomass-utilizing combined heat and power (CHP) plant in Taebeak. According to Korea Forest Service, there are lots of unused forest resources which account for 30.4 percent of the number of logs in 2017. Using this idle resources for CHP will satisfy with both reducing environmental pollutant and using energy effectively. As a result, economic benefits are 3,777 million won per year for heat supply, 17,480 million won per year for electricity supply, 343 million won per year for green-house gas reduction, 420 million won per year for air quality improvement, and 131 million won per year for life quality improvement. Total economic benefit ensued from this project is summarized to be 22,150 million won per year. The results of economic feasibility analysis is net present value is calculated to be 70,130 million won, benefit/cost ratio is computed to be 1.30 and internal rate of return is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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