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컴퓨터나 인터넷의 세대 간 정보 격차 양상은 달라졌다. 스마트폰은 누구나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장점 가운데에도 다양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는지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누구’와 연결돼 있느냐가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온라인이 상호존중과 다양한 목소리를 개방적인 공간으로 정보의 독점에서 벗어나 누구나 연결되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방적인 공간이었지만, 부정적 영향으로 가치관과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 모여 배타적인 의견을 주고받는 폐쇄적인 공간의 특성을 나타나면서 ...
2007년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컴퓨터나 인터넷의 세대 간 정보 격차 양상은 달라졌다. 스마트폰은 누구나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장점 가운데에도 다양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는지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누구’와 연결돼 있느냐가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온라인이 상호존중과 다양한 목소리를 개방적인 공간으로 정보의 독점에서 벗어나 누구나 연결되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방적인 공간이었지만, 부정적 영향으로 가치관과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 모여 배타적인 의견을 주고받는 폐쇄적인 공간의 특성을 나타나면서 확증편향 현상으로 사회적 갈등과 대립의 공간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개인의 성격특성에 따라 확증편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2012년과 2016년의 한국미디어 패널 조사 데이터를 소셜미디어 이용과 개인의 성격특성의 조절효과가 정치적 편향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소셜미디어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일수록 정치적 성향이 편향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의 성격특성의 조절효과에서 개방성과 외향성의 성격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정치적 편향화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개방성과 외향성의 성격은 높은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이나 혁신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타인과 상호작용을 원하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편향화 되지 않는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소셜미디어의 이용과 정치적 편향화에 대해 학문적 관심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2007년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컴퓨터나 인터넷의 세대 간 정보 격차 양상은 달라졌다. 스마트폰은 누구나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장점 가운데에도 다양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는지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누구’와 연결돼 있느냐가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온라인이 상호존중과 다양한 목소리를 개방적인 공간으로 정보의 독점에서 벗어나 누구나 연결되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방적인 공간이었지만, 부정적 영향으로 가치관과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 모여 배타적인 의견을 주고받는 폐쇄적인 공간의 특성을 나타나면서 확증편향 현상으로 사회적 갈등과 대립의 공간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개인의 성격특성에 따라 확증편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2012년과 2016년의 한국미디어 패널 조사 데이터를 소셜미디어 이용과 개인의 성격특성의 조절효과가 정치적 편향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소셜미디어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일수록 정치적 성향이 편향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의 성격특성의 조절효과에서 개방성과 외향성의 성격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정치적 편향화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개방성과 외향성의 성격은 높은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이나 혁신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타인과 상호작용을 원하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편향화 되지 않는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소셜미디어의 이용과 정치적 편향화에 대해 학문적 관심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With the advent of smartphones in 2007, the aspect of the information gap between generations has changed. Smartphones have become a means for everyone to easily use the Internet. However, among these advantages, it became an important question where to get various information, and who is conne...
With the advent of smartphones in 2007, the aspect of the information gap between generations has changed. Smartphones have become a means for everyone to easily use the Internet. However, among these advantages, it became an important question where to get various information, and who is connected in social media. While online contains mutual respect and diverse voices escaped from monopoly of information in open space, it also has negative effect. People whose values and tendencies are similar gather together online and exclusive opinions are presented while showing the characteristics of a closed space, arousing confirmation bias phenomenon which creates a space of social conflict and confrontation. In this research, I analyzed the influence of social media use and the adjustment effect of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on political bias using Korean media panel survey data of 2012 and 2016, in order to grasp the influence of the use of social media on personal confirmation bias according to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turned out that the more people use social media, the more the political tendency is biased. However, those who have openness and extroverts characteristics have not seen a big change in political bias in the use of social media. In other words, person with nature of openness and extroversion has high curiosity, has a tendency to actively accommodate new experience and innovation which enables the person to accept the opinions of others in search of interaction with others, not to be politically biased. These research findings will trigger academic interests in the use of social media and political bias.
With the advent of smartphones in 2007, the aspect of the information gap between generations has changed. Smartphones have become a means for everyone to easily use the Internet. However, among these advantages, it became an important question where to get various information, and who is connected in social media. While online contains mutual respect and diverse voices escaped from monopoly of information in open space, it also has negative effect. People whose values and tendencies are similar gather together online and exclusive opinions are presented while showing the characteristics of a closed space, arousing confirmation bias phenomenon which creates a space of social conflict and confrontation. In this research, I analyzed the influence of social media use and the adjustment effect of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on political bias using Korean media panel survey data of 2012 and 2016, in order to grasp the influence of the use of social media on personal confirmation bias according to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turned out that the more people use social media, the more the political tendency is biased. However, those who have openness and extroverts characteristics have not seen a big change in political bias in the use of social media. In other words, person with nature of openness and extroversion has high curiosity, has a tendency to actively accommodate new experience and innovation which enables the person to accept the opinions of others in search of interaction with others, not to be politically biased. These research findings will trigger academic interests in the use of social media and political b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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