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일부 어린이집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 유병 현황 및 관련 요인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among Some Children Using Child Care Centers, and its Related Factors원문보기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5세 이전에 시작되므로 이 시기 어린이들에서 아토피피부염 유병률과 관련된 요인 분석이 필요하나 현재 우리나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구학적, 유전적, 환경적 등 다각적인 영향요인을 분석한 연구는 미비하다. 이 연구는 어린이집의 양질의 보육환경과 영유아의 건강까지 포괄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같은 예방관리사업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 유병 현황 및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중 일부를 무작위 추출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8년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사에 동의한 부모에 의해 설문지가 작성되었다. 설문내용은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질환 경험 유무 및 과거병력, 현재 생활특성 및 가정환경을 포함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파악을 위한 ...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5세 이전에 시작되므로 이 시기 어린이들에서 아토피피부염 유병률과 관련된 요인 분석이 필요하나 현재 우리나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구학적, 유전적, 환경적 등 다각적인 영향요인을 분석한 연구는 미비하다. 이 연구는 어린이집의 양질의 보육환경과 영유아의 건강까지 포괄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같은 예방관리사업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 유병 현황 및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중 일부를 무작위 추출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8년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사에 동의한 부모에 의해 설문지가 작성되었다. 설문내용은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질환 경험 유무 및 과거병력, 현재 생활특성 및 가정환경을 포함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파악을 위한 빈도분석과 특성에 따른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의 유의성 검증을 위한 카이제곱 검정과 t-검정, 그리고 각각의 특성이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의사로부터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는 27.4%로 나타났다. 최근 12개월 동안 아토피피부염 증상 경험 유병 여부는 34.6%, 치료 경험 유병 여부는 17.8%, 현재 치료 여부는 10.1%, 결석 경험 유병 여부는 1.9%이었다.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영유아의 신장, 부모의 아토피피부염 진단 여부, 모유 수유 형태, 비누 종류, 달걀 섭취 점수이었다. 2017 소아청소년 성장도표에서 신장이 백분위수 50% 미만 군은 백분위수 50% 이상 군에 비해 아토피피부염이 의사진단 경험 유병 위험이 2.64배 높았으며, 부모의 아토피피부염 진단 여부에서 진단이 있었던 군은 없었던 군에 비해 6.20배 높았다. 모유 수유 형태에서 모유만 수유한 군은 분유 또는 혼합 수유 군보다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경험 유병 위험이 3.25배 높았으며, 비누 종류에서 아토피 전용비누 사용 군은 일반·천연 비누 사용 군에 비해 3.25배 높았다. 달걀 섭취 점수가 감소할수록 아토피피부염 의사 진단 경험 유병 위험은 감소하였다. 이 연구는 단면 연구로 질병 발생과 특성 요인들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으나, 의사진단 경험자의 49%가 생후 6개월 내 진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신장, 모유 수유 형태, 아토피 전용비누 사용, 달걀 섭취 점수 결과는 주로 질병 진단 후 나타난 요인으로 추측된다. 이 연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 유병 현황을 파악해 본 점, 출생 후부터 진단까지 시기별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인구학적 특성, 환경 특성, 식품 섭취 특성 등 다양한 예측인자를 반영하여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건강 및 환경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포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5세 이전에 시작되므로 이 시기 어린이들에서 아토피피부염 유병률과 관련된 요인 분석이 필요하나 현재 우리나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구학적, 유전적, 환경적 등 다각적인 영향요인을 분석한 연구는 미비하다. 이 연구는 어린이집의 양질의 보육환경과 영유아의 건강까지 포괄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같은 예방관리사업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 유병 현황 및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중 일부를 무작위 추출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8년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사에 동의한 부모에 의해 설문지가 작성되었다. 설문내용은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질환 경험 유무 및 과거병력, 현재 생활특성 및 가정환경을 포함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파악을 위한 빈도분석과 특성에 따른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의 유의성 검증을 위한 카이제곱 검정과 t-검정, 그리고 각각의 특성이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의사로부터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는 27.4%로 나타났다. 최근 12개월 동안 아토피피부염 증상 경험 유병 여부는 34.6%, 치료 경험 유병 여부는 17.8%, 현재 치료 여부는 10.1%, 결석 경험 유병 여부는 1.9%이었다.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영유아의 신장, 부모의 아토피피부염 진단 여부, 모유 수유 형태, 비누 종류, 달걀 섭취 점수이었다. 2017 소아청소년 성장도표에서 신장이 백분위수 50% 미만 군은 백분위수 50% 이상 군에 비해 아토피피부염이 의사진단 경험 유병 위험이 2.64배 높았으며, 부모의 아토피피부염 진단 여부에서 진단이 있었던 군은 없었던 군에 비해 6.20배 높았다. 모유 수유 형태에서 모유만 수유한 군은 분유 또는 혼합 수유 군보다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경험 유병 위험이 3.25배 높았으며, 비누 종류에서 아토피 전용비누 사용 군은 일반·천연 비누 사용 군에 비해 3.25배 높았다. 달걀 섭취 점수가 감소할수록 아토피피부염 의사 진단 경험 유병 위험은 감소하였다. 이 연구는 단면 연구로 질병 발생과 특성 요인들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으나, 의사진단 경험자의 49%가 생후 6개월 내 진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신장, 모유 수유 형태, 아토피 전용비누 사용, 달걀 섭취 점수 결과는 주로 질병 진단 후 나타난 요인으로 추측된다. 이 연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아토피피부염 유병 현황을 파악해 본 점, 출생 후부터 진단까지 시기별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인구학적 특성, 환경 특성, 식품 섭취 특성 등 다양한 예측인자를 반영하여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건강 및 환경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포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is increas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among some children using child care centers, and its related factors. Using the ISAAC(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questionna...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is increas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among some children using child care centers, and its related factors. Using the ISAAC(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questionnaires, was conducted the parents of 208 children of using child care centers located in a metropolitan city from 21 september to 12 october 2018.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the percentages of diagnosis were 27.4%, symptom (Wheeze) in the last 12 months were 34.6%, treatment in the last 12 months were 17.8%, and child care centers absence were 1.9% respectively. The results from multiple logistic regressions for investigating the related factors of diagnosis prevalence in atopic dermatitis symptoms were as follows.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with standard height, family history, breastfeeding type, soap type, egg intake score. The family history, only breastfeeding, using only soap for atopy, the higher egg intake score and the fewer standard height, the higher the risk of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This study can not identify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disease and factors in cross-sectional studies. However, 49% of the subjects were diagnosed within 6 months of age. Therefore, the fewer standard height, egg intake score, only breastfeeding and using only soap for atopic was maybe the result after the diagnosis of the diseas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providing comprehensive childcare services using health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s.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is increas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among some children using child care centers, and its related factors. Using the ISAAC(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questionnaires, was conducted the parents of 208 children of using child care centers located in a metropolitan city from 21 september to 12 october 2018.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the percentages of diagnosis were 27.4%, symptom (Wheeze) in the last 12 months were 34.6%, treatment in the last 12 months were 17.8%, and child care centers absence were 1.9% respectively. The results from multiple logistic regressions for investigating the related factors of diagnosis prevalence in atopic dermatitis symptoms were as follows.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with standard height, family history, breastfeeding type, soap type, egg intake score. The family history, only breastfeeding, using only soap for atopy, the higher egg intake score and the fewer standard height, the higher the risk of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symptoms. This study can not identify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disease and factors in cross-sectional studies. However, 49% of the subjects were diagnosed within 6 months of age. Therefore, the fewer standard height, egg intake score, only breastfeeding and using only soap for atopic was maybe the result after the diagnosis of the diseas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providing comprehensive childcare services using health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s.
주제어
#어린이집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 관련 요인 아토피피부염 보육서비스 child care centers prevalence related factors atopic dermatitis childcare services
학위논문 정보
저자
채미정
학위수여기관
건양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보건학과
지도교수
이요한
발행연도
2019
총페이지
68
키워드
어린이집 의사진단 경험 유병 여부 관련 요인 아토피피부염 보육서비스 child care centers prevalence related factors atopic dermatitis childcare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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