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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이전성적을 고려한 발표불안과 학업성취도의 관계에서 발표 횟수와 질의 매개효과를 증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9명(남 80명, 여 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163명(남 77명, 여 86명)의 응답을 사용하였다.
초등학생의 발표 불안의 실제 양상과 그 구체적인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함께 진행하였다. 양적연구는 발표불안의 설문결과, 발표의 횟수를 측정한 것을 바탕으로 이루어 졌으며, 질적 연구는 학생들의 발표 질을 교사의 평정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초등학생의 이전성적을 고려한 발표불안은 발표 횟수와 발표 질을 매개로 하여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발표불안과 학업성취도의 관계에서 발표 횟수와 질이 각각 매개효과가 있었으며 횟수와 질 모두를 고려하였을 때도 각각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더불어 이전 성적을 고려한 발표 불안은 학습자가 가진 기본 학습 능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수업 중 일어나는 발표행동의 결과인 횟수와 질의 역할에 주목한다면 단순히 발표불안을 낮추기 위한 처치보다 학업성취도에 보다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개인적 특성과 다양한 변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발표불안에 대한 심리적 상태의 접근은 물론 발표가 실제적으로 일어난 결과인 횟수와 질에 주목 함으로써 우리는 발표불안을 느끼는 학습자에게 다양한 처지 방법을 폭넓게 제시하여 학습자가 ‘발표’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발표불안이라는 심리적 측면의 접근과 동시에 교실현장에서 발표불안의 실제 행동적 측면의 변인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수업 현장에서 학생의 발표 횟수와 질을 고려한 ...
저자 | 김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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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국교원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교육심리전공 |
지도교수 | 이우걸 |
발행연도 | 2019 |
총페이지 | viii, 48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098594&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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