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문화자본의 조절효과 검증 The effect of the elderly cultural welfare service on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 verifying the moderating effect of cultural capital원문보기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지역에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43명을 비확률표본추출방법의 하나인 편의표본추출(convenience sampling)하여 설문조사함으로써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삶의 질 5개 하위 영역별로 실시한 결과 지역사회·사회적 관여에 미치는 영향은 교육 및 정보화 교육과 여가향유 및 취미활동 서비스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건강인지의 경우 건강 및 체육서비스를 제외한 5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의 경우에도 건강 및 체육서비스를 제외한 5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은 교육 및 정보화교육, 문화예술, 여가향유 및 취미활동, 심리상담서비스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해의 경우 건강 및 체육서비스와 문화예술서비스가 방해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문화복지서비스는 노인의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지역에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43명을 비확률표본추출방법의 하나인 편의표본추출(convenience sampling)하여 설문조사함으로써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삶의 질 5개 하위 영역별로 실시한 결과 지역사회·사회적 관여에 미치는 영향은 교육 및 정보화 교육과 여가향유 및 취미활동 서비스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건강인지의 경우 건강 및 체육서비스를 제외한 5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의 경우에도 건강 및 체육서비스를 제외한 5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은 교육 및 정보화교육, 문화예술, 여가향유 및 취미활동, 심리상담서비스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해의 경우 건강 및 체육서비스와 문화예술서비스가 방해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문화복지서비스는 노인의 문화자본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검증은 문화자본의 3개 하위 영역별로 구분하여 실시한 결과 문화소양에 미치는 영향은 6개 하위영역서비스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활동에 대하여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교육 및 정보화교육, 문화예술, 사회참여 및 봉사, 여가향유 및 취미활동서비스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및 체육, 심리상담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지식도 문화소양과 마찬가지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영향력에 대한 문화자본의 하위영역을 중심으로 그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문화소양, 문화활동, 문화지식이 부분적으로 조절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문화복지서비스는 삶의 질 하위변인 중 지역사회·사회적 관여를 제외하고 모든 하위변인 즉, 긍정적 건강인지, 자원, 독립, 방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설명변인임을 부분적으로 입증한 반면, 문화자본에 대해서는 문화활동에 한하여 영향을 주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으로는 노인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문화자본이 지니는 영향력을 확인함으로써 노인문화복지서비스 및 문화자본에 대한 실증적 연구기반을 확대하였으며, 정책적으로는 노인문화복지서비스에 대한 고유한 전문 영역 마련의 필요성을 도출하고, 우리나라 노인의 내외적 요인에 대한 다각적인 고려가 우선되어야 함을 확인하였다는 점에 유의미성이 있다. 이를 근거로 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자원과 서비스의 잠재성을 인식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차원의 노인문화복지 지원체계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지역에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43명을 비확률표본추출방법의 하나인 편의표본추출(convenience sampling)하여 설문조사함으로써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삶의 질 5개 하위 영역별로 실시한 결과 지역사회·사회적 관여에 미치는 영향은 교육 및 정보화 교육과 여가향유 및 취미활동 서비스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건강인지의 경우 건강 및 체육서비스를 제외한 5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의 경우에도 건강 및 체육서비스를 제외한 5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은 교육 및 정보화교육, 문화예술, 여가향유 및 취미활동, 심리상담서비스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해의 경우 건강 및 체육서비스와 문화예술서비스가 방해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문화복지서비스는 노인의 문화자본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검증은 문화자본의 3개 하위 영역별로 구분하여 실시한 결과 문화소양에 미치는 영향은 6개 하위영역서비스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활동에 대하여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교육 및 정보화교육, 문화예술, 사회참여 및 봉사, 여가향유 및 취미활동서비스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및 체육, 심리상담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지식도 문화소양과 마찬가지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영향력에 대한 문화자본의 하위영역을 중심으로 그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문화소양, 문화활동, 문화지식이 부분적으로 조절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문화복지서비스는 삶의 질 하위변인 중 지역사회·사회적 관여를 제외하고 모든 하위변인 즉, 긍정적 건강인지, 자원, 독립, 방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설명변인임을 부분적으로 입증한 반면, 문화자본에 대해서는 문화활동에 한하여 영향을 주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으로는 노인문화복지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문화자본이 지니는 영향력을 확인함으로써 노인문화복지서비스 및 문화자본에 대한 실증적 연구기반을 확대하였으며, 정책적으로는 노인문화복지서비스에 대한 고유한 전문 영역 마련의 필요성을 도출하고, 우리나라 노인의 내외적 요인에 대한 다각적인 고려가 우선되어야 함을 확인하였다는 점에 유의미성이 있다. 이를 근거로 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자원과 서비스의 잠재성을 인식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차원의 노인문화복지 지원체계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