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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15년 이후 본격화된 한국의 ‘페미니즘 리부트’는 페미니즘에
새로운 흐름에 대해 분석한다. 인터넷 사이트 메갈리아와 워마드라는 큰 두
축에 의해 페미니즘은 인터넷과 각종 sns을 통해 확산되었다. 그리고 이러
한 확장에서 ‘혐오’라는 개념은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의
여성혐오적이었던 인터넷 문화에 대항하여 등장한 메갈리아와 워마드 모두
여성혐오의 문법을 차용하거나 전유하여 여성이 혐오의 주체로 등장하는 여
성의 혐오를 전략적으로 선택하였다. 전략적으로 채택된 여성의 혐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리부트된
페미니즘 담론과 실천에서 여성의 전략적 혐오는 ‘미러링’이라는 개념으로
정당화되는 경향이 강했다. 혐오의 대상이기만 하였던 여성들이 혐오의 문법
을 차용해 주체로 서게되었다는 정당화의 논리가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의 혐오는 전략의 수준을 넘어서게 된다. 특히
혐오의 대상이 여성혐오의 주체였다고 간주된 한국의 젊은 남성에게만 한정
되지 않고 게이남성과 트랜스젠더여성을 비롯한 성소수자와 난민 등 다른
사회적 소수자를 향하게 되자 혐오는 문제적인 ...
저자 | 라더마허 다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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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韓國學中央硏究院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사회학전공 |
발행연도 | 2019 |
총페이지 | iii, 49 p. |
키워드 | 페미니즘 래디컬 페미니즘 여성의 협오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12745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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