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에 적용되는 블렌딩오일의 성분 특성에 따른 분류와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Chemical Constituents Based Classification and Meta-Analysis of Effects of Blended Essential Oils for Aromatherapy원문보기
본 연구는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을 적용하여 대상자에게 아로마테라피를 실시하고 실험결과를 낸 연구물을 대상으로 국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47편의 연구물을 수집하였으며, 각각의 연구물에 기록되어 있는 에센셜오일의 종류별 화학적 성분 특성을 알아보고 분류된 화학적 성분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그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로마테라피와 관련하여 메타분석을 한 많은 연구물들은 단지 테라피의 효과에 대한 검증이 목적이었다면 본 연구에서는 선정된 연구물을 토대로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한 에센셜오일을 추출부위별로 분류하고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의 화학적 성분 특성이 어떠한지 파악한 다음 그에 따른 블렌딩오일의 종류별 ...
아로마테라피에 적용되는 블렌딩오일의 성분 특성에 따른 분류와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본 연구는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을 적용하여 대상자에게 아로마테라피를 실시하고 실험결과를 낸 연구물을 대상으로 국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47편의 연구물을 수집하였으며, 각각의 연구물에 기록되어 있는 에센셜오일의 종류별 화학적 성분 특성을 알아보고 분류된 화학적 성분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그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로마테라피와 관련하여 메타분석을 한 많은 연구물들은 단지 테라피의 효과에 대한 검증이 목적이었다면 본 연구에서는 선정된 연구물을 토대로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한 에센셜오일을 추출부위별로 분류하고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의 화학적 성분 특성이 어떠한지 파악한 다음 그에 따른 블렌딩오일의 종류별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에센셜오일의 화학적 성분을 분석한 결과 온성 오일에 해당되는 꽃류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을 블렌딩 한 오일은 알코올과 에스테르가 주를 이루었고, 중성 오일에 해당되는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로만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은 모노테르펜과 에테르 성분이 주를 이루고 세스퀴테르펜도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냉성 오일에 해당되는 줄기·잎류 종류로만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은 알코올과 옥사이드가 주를 이루고 케톤이 소량 들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성 오일과 중성 오일을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은 알코올과 에스테르에 모노테르펜이 주를 이루고 알데하이드도 들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냉성 오일과 중성 오일을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은 모노테르펜과 에스테르, 케톤이 주를 이루고, 알코올도 들어있는데 다른 유형과 달리 모노테르펜이 2배 이상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성 오일과 냉성 오일을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은 알코올과 에스테르가 주를 이루고 옥사이드와 에테르의 성분도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성 오일과 냉성 오일 그리고 중성 오일이 모두 혼합된 블렌딩 에센셜오일은 알코올과 에스테르가 주를 이루고, 모노테르펜과 소량의 케톤 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블렌딩오일 종류별로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온성 오일인 꽃류 종류로만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이 불안, 신체적 스트레스, 통증, 수면의 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온성 오일인 꽃류와 중성 오일인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로만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은 6개 변인 모두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성 오일인 줄기·잎류로 블렌딩한 에센셜오일과 중성 오일인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로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은 불안에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성 오일인 꽃류 블렌딩 에센셜오일과 냉성 오일인 줄기·잎류로 블렌딩한 에센셜오일은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 통증, 수면의 질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온성 오일인 꽃류 블렌딩 에센셜오일과 냉성오일인 줄기·잎류 블렌딩 에센셜오일, 중성오일인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 에센셜오일을 모두 혼합했을 때와 같은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온성 오일인 꽃류 종류로만 블렌딩한 에센셜오일은 우울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성 오일인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 에센셜오일 종류로만 블렌딩한 에센셜오일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스트레스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성 오일에 해당되는 줄기·잎류 종류로만 블렌딩한 에센셜오일은 통증과 수면의 질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성 오일인 꽃류와 냉성 오일인 줄기·잎류를 블렌딩 했을 경우에는 불안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아로마테라피를 대상자에게 적용할 때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에센셜오일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 보다 에센셜오일에 들어있는 화학적 성분과 추출부위의 특성에 따라 달리 적용하여야 함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아로마테라피를 간호중재의 방법 및 의학적 테라피로 사용할 경우 적절한 블렌딩을 하여 사용하도록 블렌딩 방법을 제공하였다고 볼 수 있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테라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건강관리요법이나 심리치료, 비만관리, 미용 목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블렌딩 기법에 관한 임상적인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에 적용되는 블렌딩오일의 성분 특성에 따른 분류와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본 연구는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을 적용하여 대상자에게 아로마테라피를 실시하고 실험결과를 낸 연구물을 대상으로 국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47편의 연구물을 수집하였으며, 각각의 연구물에 기록되어 있는 에센셜오일의 종류별 화학적 성분 특성을 알아보고 분류된 화학적 성분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그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로마테라피와 관련하여 메타분석을 한 많은 연구물들은 단지 테라피의 효과에 대한 검증이 목적이었다면 본 연구에서는 선정된 연구물을 토대로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한 에센셜오일을 추출부위별로 분류하고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의 화학적 성분 특성이 어떠한지 파악한 다음 그에 따른 블렌딩오일의 종류별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에센셜오일의 화학적 성분을 분석한 결과 온성 오일에 해당되는 꽃류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을 블렌딩 한 오일은 알코올과 에스테르가 주를 이루었고, 중성 오일에 해당되는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로만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은 모노테르펜과 에테르 성분이 주를 이루고 세스퀴테르펜도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냉성 오일에 해당되는 줄기·잎류 종류로만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은 알코올과 옥사이드가 주를 이루고 케톤이 소량 들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성 오일과 중성 오일을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은 알코올과 에스테르에 모노테르펜이 주를 이루고 알데하이드도 들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냉성 오일과 중성 오일을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은 모노테르펜과 에스테르, 케톤이 주를 이루고, 알코올도 들어있는데 다른 유형과 달리 모노테르펜이 2배 이상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성 오일과 냉성 오일을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은 알코올과 에스테르가 주를 이루고 옥사이드와 에테르의 성분도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성 오일과 냉성 오일 그리고 중성 오일이 모두 혼합된 블렌딩 에센셜오일은 알코올과 에스테르가 주를 이루고, 모노테르펜과 소량의 케톤 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블렌딩오일 종류별로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온성 오일인 꽃류 종류로만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이 불안, 신체적 스트레스, 통증, 수면의 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온성 오일인 꽃류와 중성 오일인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로만 블렌딩 한 에센셜오일은 6개 변인 모두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성 오일인 줄기·잎류로 블렌딩한 에센셜오일과 중성 오일인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로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은 불안에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성 오일인 꽃류 블렌딩 에센셜오일과 냉성 오일인 줄기·잎류로 블렌딩한 에센셜오일은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 통증, 수면의 질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온성 오일인 꽃류 블렌딩 에센셜오일과 냉성오일인 줄기·잎류 블렌딩 에센셜오일, 중성오일인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 에센셜오일을 모두 혼합했을 때와 같은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온성 오일인 꽃류 종류로만 블렌딩한 에센셜오일은 우울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성 오일인 시트러스·씨앗·나무·수지류 에센셜오일 종류로만 블렌딩한 에센셜오일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스트레스에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성 오일에 해당되는 줄기·잎류 종류로만 블렌딩한 에센셜오일은 통증과 수면의 질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성 오일인 꽃류와 냉성 오일인 줄기·잎류를 블렌딩 했을 경우에는 불안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아로마테라피를 대상자에게 적용할 때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에센셜오일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 보다 에센셜오일에 들어있는 화학적 성분과 추출부위의 특성에 따라 달리 적용하여야 함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아로마테라피를 간호중재의 방법 및 의학적 테라피로 사용할 경우 적절한 블렌딩을 하여 사용하도록 블렌딩 방법을 제공하였다고 볼 수 있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테라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건강관리요법이나 심리치료, 비만관리, 미용 목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블렌딩 기법에 관한 임상적인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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