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Dörnyei(2005, 2009)의 제2언어 동기적 자아 체계에 기반을 둔 학습 동기와 언어 불안, 그리고 학습 행동 간의 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습자 변인에 따른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양상,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간의 관계,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가 학습 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크게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의 한국어 교육 기관과 대학교 혹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 93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들의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학습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Horwitz 외(1986)에서 개발된 Foreign Language Classroom Anxiety Scale(FLCAS) 및 제2언어 동기적 자아 관련 측정 설문지(Taguchi 외, 2009;Pipi, 2010;Nakahira&Yashima, 2012)를 참고로 언어 불안과 이상적 L2자아, 필연적 L2자아, 혐오적 L2 자아, L2 학습 경험, 학습 행동 설문지를 제작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
본 연구는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Dörnyei(2005, 2009)의 제2언어 동기적 자아 체계에 기반을 둔 학습 동기와 언어 불안, 그리고 학습 행동 간의 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습자 변인에 따른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양상,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간의 관계,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가 학습 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크게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의 한국어 교육 기관과 대학교 혹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 93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들의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학습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Horwitz 외(1986)에서 개발된 Foreign Language Classroom Anxiety Scale(FLCAS) 및 제2언어 동기적 자아 관련 측정 설문지(Taguchi 외, 2009;Pipi, 2010;Nakahira&Yashima, 2012)를 참고로 언어 불안과 이상적 L2자아, 필연적 L2자아, 혐오적 L2 자아, L2 학습 경험, 학습 행동 설문지를 제작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SPSS 24.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남녀 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일본인 남성은 한국어를 학습할 때 여성보다 언어 불안을 더 느끼고 있었으며 특히 시험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언어 불안을 더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성별에 따른 학습 동기 양상을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필연적 L2 자아가 잘 형성되어 있었으며 L2 학습 경험은 남성보다 여성 학습자들이 더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어 수준에 따른 언어 불안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한국어 수준이 높아질수록 언어 불안의 정도가 높아졌지만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한국어 수준에 따른 학습 동기 양상은 중급 한국어 학습자가 초급 한국어 학습자보다 이상적 L2 자아가 잘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요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학습 동기를 구성하는 요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상적 L2 자아는 혐오적 L2 자아와 L2 학습 경험과, 필연적 L2 자아는 혐오적 L2 자아와, 혐오적 L2 자아는 L2 학습 경험과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불안은 필연적 L2 자아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시험 불안은 혐오적 L2 자아와 L2 학습 경험과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제2언어 동기적 자아 체계를 구성하는 요인들이 학습 행동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는 L2 학습 경험>이상적 L2 자아>혐오적 L2 자아의 순으로 학습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가 학습자에게 미래에 되고 싶어 하는 모습과 되기를 원하지 않는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고 학습 및 학습 환경에 대한 태도를 좋게 만듦으로써 학습 행동의 의지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언어 불안이 학습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언어 불안은 학습 행동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어 수준별로 언어 불안 정도에 따른 학습 행동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초급과 고급 한국어 학습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 초급 학습자는 언어 불안을 덜 느끼는 학습자가 언어 불안을 높게 느끼는 학습자보다 학습 행동의 의지가 높은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고급 한국어 학습자는 언어 불안을 높게 느끼는 학습자가 덜 느끼는 학습자보다 학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일본인 고급 학습자들이 느끼는 언어 불안은 학습 행동의 의지를 갖게 한다는 촉진적 기능을 지니고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정의적 요인인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양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를 고려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자들의 학습 행동을 촉진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조사지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성별 비율과 한국어 수준을 모두 맞추기 어려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는 추후의 연구 과제로 남긴다.
본 연구는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Dörnyei(2005, 2009)의 제2언어 동기적 자아 체계에 기반을 둔 학습 동기와 언어 불안, 그리고 학습 행동 간의 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습자 변인에 따른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양상,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간의 관계,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가 학습 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크게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의 한국어 교육 기관과 대학교 혹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 93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들의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학습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Horwitz 외(1986)에서 개발된 Foreign Language Classroom Anxiety Scale(FLCAS) 및 제2언어 동기적 자아 관련 측정 설문지(Taguchi 외, 2009;Pipi, 2010;Nakahira&Yashima, 2012)를 참고로 언어 불안과 이상적 L2자아, 필연적 L2자아, 혐오적 L2 자아, L2 학습 경험, 학습 행동 설문지를 제작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SPSS 24.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남녀 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일본인 남성은 한국어를 학습할 때 여성보다 언어 불안을 더 느끼고 있었으며 특히 시험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언어 불안을 더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성별에 따른 학습 동기 양상을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필연적 L2 자아가 잘 형성되어 있었으며 L2 학습 경험은 남성보다 여성 학습자들이 더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어 수준에 따른 언어 불안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한국어 수준이 높아질수록 언어 불안의 정도가 높아졌지만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한국어 수준에 따른 학습 동기 양상은 중급 한국어 학습자가 초급 한국어 학습자보다 이상적 L2 자아가 잘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요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학습 동기를 구성하는 요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상적 L2 자아는 혐오적 L2 자아와 L2 학습 경험과, 필연적 L2 자아는 혐오적 L2 자아와, 혐오적 L2 자아는 L2 학습 경험과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불안은 필연적 L2 자아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시험 불안은 혐오적 L2 자아와 L2 학습 경험과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제2언어 동기적 자아 체계를 구성하는 요인들이 학습 행동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는 L2 학습 경험>이상적 L2 자아>혐오적 L2 자아의 순으로 학습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가 학습자에게 미래에 되고 싶어 하는 모습과 되기를 원하지 않는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고 학습 및 학습 환경에 대한 태도를 좋게 만듦으로써 학습 행동의 의지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언어 불안이 학습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언어 불안은 학습 행동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어 수준별로 언어 불안 정도에 따른 학습 행동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초급과 고급 한국어 학습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 초급 학습자는 언어 불안을 덜 느끼는 학습자가 언어 불안을 높게 느끼는 학습자보다 학습 행동의 의지가 높은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고급 한국어 학습자는 언어 불안을 높게 느끼는 학습자가 덜 느끼는 학습자보다 학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일본인 고급 학습자들이 느끼는 언어 불안은 학습 행동의 의지를 갖게 한다는 촉진적 기능을 지니고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정의적 요인인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 양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언어 불안과 학습 동기를 고려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자들의 학습 행동을 촉진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조사지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성별 비율과 한국어 수준을 모두 맞추기 어려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는 추후의 연구 과제로 남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among learning motivation,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motivated behaviors of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on the basis of Dörnyei’s L2 motivational self system theory.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 questions have been established as f...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among learning motivation,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motivated behaviors of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on the basis of Dörnyei’s L2 motivational self system theory.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 questions have been established as follows:the phenomena of learning motivation according to the learners’ variables, the relation between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the influence of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on motivated behaviors. In this study, the suvery was conducted from 93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who are studying in the educational institutions affiliated with theuniversities or the graduate schools located in Seoul. Also, to measure the learners’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the questionnaire used in this study was compiled on the basis of Horwitz(1986)’s Foreign Language Classroom Anxiety Scale(FLCAS) and the measuring questionnaires related to L2 motivational self(Taguchi, 2009;Pipi, 2010;Nakahira&Yashima, 2012), the results of which were analyzed by SPSS 24.0. The critical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according to the gend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learning motivation and foreign language anxiety between male learners amd female learners. The male learners show more language anxiety than the female learners while learning Korean language, especially during the examination. Also, as to the phenomena of learning motivation, the male learners form Ought-to L2 self better while having less learning experiences than the female earners. Besides, according to the different levels of language proficiency, it shows that the higher the language level is, the more anxious the learner is.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ppeared. In addition, the intermediate learners form Ideal L2 self better than the learners. Except these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ther variables. Secondly, according to the relations between the determining factors which constituted the learning motivation, Ideal L2 self is related to Feared L2 self and L2 Learning Experience, Ought-to L2 self is related to Feared L2 self, Ought-to L2 self is related to L2 Learning Experience are showed meaningful about positive correlation. Also,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learning motivation and foreign language anxiety. To be more specific,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nxiety about negative evaluations and Ought-to L2 self, while a negation correlation between the anxiety about examinations and Feared L2 self or L2 Learning Experiences. Thirdly, the analysis result of how much influence the determining factors, which constituted the L2 motivational self system, have on motivational self system shows that, Feared L2 self has minimal influence, the second is Ideal L2 self, and L2 Learning Experiences have maximal nfluence on the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Then, the analysis result of the influence of foreign language anxiety indicates that, the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foreign language anxiety has entirely no influence on their motivated behaviors. Nevertheless, the analysis result of the motivated behaviors’average deviation, according to the degree of foreign language anxiety in different levels, shows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elementory and intermediate learners. The beginning learners with less anxiety show more motivated behaviors than those with more anxiety. On the contrary, the advanced learners with more anxiety make more efforts on foreign language study than those with less anxiety. That is to say, the result suggests that the foreign language anxiety that the advanced learners have felt, has the positive effect on urging their motivated behaviors.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 of the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which can be regarded as their affective factors. Also, it will be a useful reference to the development of the teaching-learning programmes urging the learners’ motivated behaviors, which took the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into consideration. Nevertheless, it was difficult to balance both the gender and the language proficiency ratios, which needs to be solved in the future researc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among learning motivation,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motivated behaviors of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on the basis of Dörnyei’s L2 motivational self system theory.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 questions have been established as follows:the phenomena of learning motivation according to the learners’ variables, the relation between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the influence of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on motivated behaviors. In this study, the suvery was conducted from 93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who are studying in the educational institutions affiliated with theuniversities or the graduate schools located in Seoul. Also, to measure the learners’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the questionnaire used in this study was compiled on the basis of Horwitz(1986)’s Foreign Language Classroom Anxiety Scale(FLCAS) and the measuring questionnaires related to L2 motivational self(Taguchi, 2009;Pipi, 2010;Nakahira&Yashima, 2012), the results of which were analyzed by SPSS 24.0. The critical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according to the gend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learning motivation and foreign language anxiety between male learners amd female learners. The male learners show more language anxiety than the female learners while learning Korean language, especially during the examination. Also, as to the phenomena of learning motivation, the male learners form Ought-to L2 self better while having less learning experiences than the female earners. Besides, according to the different levels of language proficiency, it shows that the higher the language level is, the more anxious the learner is.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ppeared. In addition, the intermediate learners form Ideal L2 self better than the learners. Except these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ther variables. Secondly, according to the relations between the determining factors which constituted the learning motivation, Ideal L2 self is related to Feared L2 self and L2 Learning Experience, Ought-to L2 self is related to Feared L2 self, Ought-to L2 self is related to L2 Learning Experience are showed meaningful about positive correlation. Also,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learning motivation and foreign language anxiety. To be more specific,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nxiety about negative evaluations and Ought-to L2 self, while a negation correlation between the anxiety about examinations and Feared L2 self or L2 Learning Experiences. Thirdly, the analysis result of how much influence the determining factors, which constituted the L2 motivational self system, have on motivational self system shows that, Feared L2 self has minimal influence, the second is Ideal L2 self, and L2 Learning Experiences have maximal nfluence on the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Then, the analysis result of the influence of foreign language anxiety indicates that, the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foreign language anxiety has entirely no influence on their motivated behaviors. Nevertheless, the analysis result of the motivated behaviors’average deviation, according to the degree of foreign language anxiety in different levels, shows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elementory and intermediate learners. The beginning learners with less anxiety show more motivated behaviors than those with more anxiety. On the contrary, the advanced learners with more anxiety make more efforts on foreign language study than those with less anxiety. That is to say, the result suggests that the foreign language anxiety that the advanced learners have felt, has the positive effect on urging their motivated behaviors.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 of the Japanese Korean language learners’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which can be regarded as their affective factors. Also, it will be a useful reference to the development of the teaching-learning programmes urging the learners’ motivated behaviors, which took the foreign language anxiety and learning motivation into consideration. Nevertheless, it was difficult to balance both the gender and the language proficiency ratios, which needs to be solved in the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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