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와 태평양의 기간 항로에 위치하고 있는 광양항은 상해, 홍콩, 닝보, 싱가포르 등 중국과 태평양 주요항만의 연결축상에 위치하고 있어 동남아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이점을 토대로 동북아시아 경제권의 교역규모가 커질수록 광양항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만배후단지"란 무역항의 항만구역에 지원시설과 항만친수시설을 집단적으로 설치·육성함으로써 항만의 부가가치와 항만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항만을 이용하는 사람의 편익을 꾀하기 위하여 항만법 제42조에 따라 국가가 지정·개발하는 일단(一團)의 토지를 말하며, 기능적으로는 글로벌 기업이 입주하여 부가가치 복합물류 및 제조활동을 영위하도록 ...
동북아시아와 태평양의 기간 항로에 위치하고 있는 광양항은 상해, 홍콩, 닝보, 싱가포르 등 중국과 태평양 주요항만의 연결축상에 위치하고 있어 동남아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이점을 토대로 동북아시아 경제권의 교역규모가 커질수록 광양항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만배후단지"란 무역항의 항만구역에 지원시설과 항만친수시설을 집단적으로 설치·육성함으로써 항만의 부가가치와 항만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항만을 이용하는 사람의 편익을 꾀하기 위하여 항만법 제42조에 따라 국가가 지정·개발하는 일단(一團)의 토지를 말하며, 기능적으로는 글로벌 기업이 입주하여 부가가치 복합물류 및 제조활동을 영위하도록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임대단지와 입주기업의 상업, 업무, 연구벤처, 친수·위락 기능을 수행하는 업무편의시설 단지로 구분되어 있다. 과거의 항만부지가 무역과 수송을 위한 시설로 개발되었다면, 현대의 항만부지는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과 이용을 위해 개발되어 지고 있다. 특히 해양성 여가수요와 환경친화적 항만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서 친수 공간은 필수적요소가 되고 있으며, 광양항은 이러한 수요변화에 맞추어 도시기능의 일부를 항만공간에서 담당하는 조화로운 공간창출을 구현하여 선진 항만도시로서 위상을 갖추어 가고 있다. 최근 세계 주요 항만은 배후단지와의 연계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물에 대한 보관 및 하역, 가공 등의 물류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가능한 지역경제거점으로서 물류허브를 달성하기 위하여 각축이 벌어지고 있다. 자유무역지역은 입주기업이 자유로운 제조, 물류, 유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특별히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은 국가소유의 토지를 최장 50년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할 수 있다. 그리고 세제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입주한 업체간에 공급 및 제공되는 외국물품의 용역은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 받고 있다. 항만의 종합물류기지화 추세에 대응하고, 화물의 유통, 가공, 포장 등의 기능을 갖춘 물류기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광양항 배후무류단지 개발을 추진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여 국내외 물류 및 제조업체의 입주를 적극 유도하여 국제물류 중심지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자유무역지역(Free Trade Zone)은 제조, 물류, 유통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관세특례를 받는 지역으로 1970년 마산에 처음으로 지정되었고, 수출 자유무역지역이 2000년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개편되었다. 자유무역지역은 크게 산업단지형, 공항형, 항만형으로 구분된다.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은 부산항, 포항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 당진항 5개 지역에 총 19,059천㎡가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저렴한 임대료, 무관세,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화물의 보관·하역 뿐만 아니라 가공·조립․집배송 등 고부가가치 항만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다. 광양항이 동북아 물류거점항만으로서의 역할과 약점인 수출입화물 물동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 본 연구는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표들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가중치)를 측정하였다. 또한 향후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의 종합적인 활성화방안을 수립하고자 항만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AHP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방안 평가 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임대비용(0.335), 임대조건(0.197), 입지조건(0.170), 사회적 요인(0.104), 항만서비스(0.103), 경제적 요인(0.091)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둘째, 임대비용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임대료(0.386), 장기계약(0.244), 화물보관료(0.203), 유지관리비(0.167)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셋째, 임대조건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입주절차(0.385), 입주선정기준(0.312), 세제감면(0.171), 입주자격(0.132)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넷째, 입지조건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배후도시연계성(0.558), 항만배후지규모(0.225), 배후연계네트워크(0.122), 수송수단 다양성(0.095)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다섯째, 항만서비스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화물처리신속성(0.435), 통관서비스(0.331), 선박화물안전(0.122), 부대 서비스(0.111)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여섯째, 사회적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지역사회기여도(0.333), 항만운영능력(0.255), 정치적 안정(0.245), 노무노사 안정(0.167)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일곱째, 경제적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교역규모(0.392), 배후물동량(0.278), SOC투자(0.193), 국민경제기여도 (0.136)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동북아시아와 태평양의 기간 항로에 위치하고 있는 광양항은 상해, 홍콩, 닝보, 싱가포르 등 중국과 태평양 주요항만의 연결축상에 위치하고 있어 동남아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이점을 토대로 동북아시아 경제권의 교역규모가 커질수록 광양항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만배후단지"란 무역항의 항만구역에 지원시설과 항만친수시설을 집단적으로 설치·육성함으로써 항만의 부가가치와 항만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항만을 이용하는 사람의 편익을 꾀하기 위하여 항만법 제42조에 따라 국가가 지정·개발하는 일단(一團)의 토지를 말하며, 기능적으로는 글로벌 기업이 입주하여 부가가치 복합물류 및 제조활동을 영위하도록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임대단지와 입주기업의 상업, 업무, 연구벤처, 친수·위락 기능을 수행하는 업무편의시설 단지로 구분되어 있다. 과거의 항만부지가 무역과 수송을 위한 시설로 개발되었다면, 현대의 항만부지는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과 이용을 위해 개발되어 지고 있다. 특히 해양성 여가수요와 환경친화적 항만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서 친수 공간은 필수적요소가 되고 있으며, 광양항은 이러한 수요변화에 맞추어 도시기능의 일부를 항만공간에서 담당하는 조화로운 공간창출을 구현하여 선진 항만도시로서 위상을 갖추어 가고 있다. 최근 세계 주요 항만은 배후단지와의 연계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물에 대한 보관 및 하역, 가공 등의 물류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가능한 지역경제거점으로서 물류허브를 달성하기 위하여 각축이 벌어지고 있다. 자유무역지역은 입주기업이 자유로운 제조, 물류, 유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특별히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은 국가소유의 토지를 최장 50년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할 수 있다. 그리고 세제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입주한 업체간에 공급 및 제공되는 외국물품의 용역은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 받고 있다. 항만의 종합물류기지화 추세에 대응하고, 화물의 유통, 가공, 포장 등의 기능을 갖춘 물류기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광양항 배후무류단지 개발을 추진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여 국내외 물류 및 제조업체의 입주를 적극 유도하여 국제물류 중심지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자유무역지역(Free Trade Zone)은 제조, 물류, 유통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관세특례를 받는 지역으로 1970년 마산에 처음으로 지정되었고, 수출 자유무역지역이 2000년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개편되었다. 자유무역지역은 크게 산업단지형, 공항형, 항만형으로 구분된다.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은 부산항, 포항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 당진항 5개 지역에 총 19,059천㎡가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저렴한 임대료, 무관세,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화물의 보관·하역 뿐만 아니라 가공·조립․집배송 등 고부가가치 항만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다. 광양항이 동북아 물류거점항만으로서의 역할과 약점인 수출입화물 물동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 본 연구는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표들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가중치)를 측정하였다. 또한 향후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의 종합적인 활성화방안을 수립하고자 항만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AHP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방안 평가 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임대비용(0.335), 임대조건(0.197), 입지조건(0.170), 사회적 요인(0.104), 항만서비스(0.103), 경제적 요인(0.091)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둘째, 임대비용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임대료(0.386), 장기계약(0.244), 화물보관료(0.203), 유지관리비(0.167)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셋째, 임대조건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입주절차(0.385), 입주선정기준(0.312), 세제감면(0.171), 입주자격(0.132)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넷째, 입지조건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배후도시연계성(0.558), 항만배후지규모(0.225), 배후연계네트워크(0.122), 수송수단 다양성(0.095)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다섯째, 항만서비스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화물처리신속성(0.435), 통관서비스(0.331), 선박화물안전(0.122), 부대 서비스(0.111)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여섯째, 사회적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지역사회기여도(0.333), 항만운영능력(0.255), 정치적 안정(0.245), 노무노사 안정(0.167)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일곱째, 경제적 요인의 4가지 세부속성요인들의 중요도(가중치) 결과는 교역규모(0.392), 배후물동량(0.278), SOC투자(0.193), 국민경제기여도 (0.136)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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