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아르바이트 동기유형,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 The Relations between University Student's Part-Time Job Motivation Typ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원문보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은 학업을 하는 중에 일을 병행하며 사회경험 및 직업체험을 동시에 하고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확신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신과 직업세계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진로성숙도를 개발하면 그들의 진로 발달 과정이 더욱 효과적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아르바이트 동기유형,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동기유형에 따라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 그리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도 수준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수도권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 중 아르바이트 경험이 1개월 이상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를 측정하였다. 총 194부의 설문이 응답되었으며 ...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은 학업을 하는 중에 일을 병행하며 사회경험 및 직업체험을 동시에 하고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확신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신과 직업세계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진로성숙도를 개발하면 그들의 진로 발달 과정이 더욱 효과적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아르바이트 동기유형,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동기유형에 따라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 그리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도 수준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수도권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 중 아르바이트 경험이 1개월 이상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를 측정하였다. 총 194부의 설문이 응답되었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두 독립표본 t-test,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é 사후검증, Pearson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는 대학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를 분석한 결과, 가정 총 월평균 수입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하위 변인인 자기평가와 직업정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로성숙도에는 하위 변인인 준비성이 가정 총 월평균 수입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성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자기평가와 직업정보 그리고 진로성숙도의 준비성에 유의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별에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확신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간 전반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진로성숙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은 집단이 진로성숙도 또한 높았다. 넷째, 대학생의 아르바이트 동기유형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도 차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할 때 자신의 향후 진로를 고려해서 선택하거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주로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용돈이나 생활비를 벌고 삶을 누리기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미래 직업과 상관이 있는 일을 구하도록 하고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은 학업을 하는 중에 일을 병행하며 사회경험 및 직업체험을 동시에 하고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확신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신과 직업세계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진로성숙도를 개발하면 그들의 진로 발달 과정이 더욱 효과적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아르바이트 동기유형,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동기유형에 따라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 그리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도 수준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수도권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 중 아르바이트 경험이 1개월 이상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를 측정하였다. 총 194부의 설문이 응답되었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두 독립표본 t-test,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é 사후검증, Pearson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는 대학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를 분석한 결과, 가정 총 월평균 수입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하위 변인인 자기평가와 직업정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로성숙도에는 하위 변인인 준비성이 가정 총 월평균 수입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성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자기평가와 직업정보 그리고 진로성숙도의 준비성에 유의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별에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확신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간 전반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진로성숙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은 집단이 진로성숙도 또한 높았다. 넷째, 대학생의 아르바이트 동기유형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도 차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할 때 자신의 향후 진로를 고려해서 선택하거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주로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용돈이나 생활비를 벌고 삶을 누리기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미래 직업과 상관이 있는 일을 구하도록 하고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University students who do part-time job are able to gain social and job experience. For the career development process that should be achieved during university days, it is important for the students to have strong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hat enable them to make pr...
University students who do part-time job are able to gain social and job experience. For the career development process that should be achieved during university days, it is important for the students to have strong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hat enable them to make proper career decisions and have confidence in executing them successfully and setting career plans with preparations based on the comprehension of oneself and the job world. Therefore this study seeks the relations between university students part-time job motivation typ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ifference of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according to the university student’s part-time job motivation type. Also, the purpose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factors, and to identify both the level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o see the difference between them. To fulfill the purpose of the study, a survey was held to university student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ho have been doing part-time job for at least a month at the time of responding. A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test and a career maturity test were included in the survey. 194 students responded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program, two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post hoc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The research result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based on the demographic factors, there appeared a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subfactor of self-appraisal and occupational information according to the monthly average household income. From the career maturit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areer maturity subfactor of preparation according to the monthly average household income, and the subfactor confidence according to the gender. The higher the household income wa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 self-appraisal and occupational information(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preparation(career maturity). Also the male studen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than the female students on confidence. Second, there was a overall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hird, a significant difference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level appeared according to the career maturity level. Fourth,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university student’s motivation type,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When university students do part-time job they do not consider choosing a job that might be related to their future career. They do not give much meaning on their part-time job and just work to earn money or living expenses to enjoy life. Therefore, when the students search for part-time jobs, they should be supported and be motivated to get ones that are related to future occupation.
University students who do part-time job are able to gain social and job experience. For the career development process that should be achieved during university days, it is important for the students to have strong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hat enable them to make proper career decisions and have confidence in executing them successfully and setting career plans with preparations based on the comprehension of oneself and the job world. Therefore this study seeks the relations between university students part-time job motivation typ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ifference of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according to the university student’s part-time job motivation type. Also, the purpose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factors, and to identify both the level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o see the difference between them. To fulfill the purpose of the study, a survey was held to university student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ho have been doing part-time job for at least a month at the time of responding. A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test and a career maturity test were included in the survey. 194 students responded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program, two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post hoc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The research result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based on the demographic factors, there appeared a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subfactor of self-appraisal and occupational information according to the monthly average household income. From the career maturit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areer maturity subfactor of preparation according to the monthly average household income, and the subfactor confidence according to the gender. The higher the household income wa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 self-appraisal and occupational information(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preparation(career maturity). Also the male studen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than the female students on confidence. Second, there was a overall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hird, a significant difference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level appeared according to the career maturity level. Fourth,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university student’s motivation type,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When university students do part-time job they do not consider choosing a job that might be related to their future career. They do not give much meaning on their part-time job and just work to earn money or living expenses to enjoy life. Therefore, when the students search for part-time jobs, they should be supported and be motivated to get ones that are related to future occu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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