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혼 미혼 남녀의 혼인에 대한 가치관,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아울러 혼인 및 자녀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에서 현재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출산장려정책의 바람직한 방안의 제시를 통하여 출산을 장려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고자 한다. 저출산 문제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 구조적 맥락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는 출산의사결정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출산율 증가를 위해 사회와 정부의 노력이 강조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혼인 가치관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와 이때 출산장려정책이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에서 출산장려정책은 조절효과가 있는가? 넷째,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에서 출산장려정책은 조절효과가 있는가? 다섯째, 개인변인의 특성에 따른 혼인 및 자녀 가치관, 출산장려정책, 출산행태의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의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49세 이하의 기혼 미혼 성인 남녀이다. 기존 선행 연구들은 연구의 대상을 20세 이상 40세 이하, 여성을 주로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최근 혼인 연령 및 첫 자녀 출산의 연령이 높아짐을 감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령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혼인과 출산은 남성과 여성의 공동의 ...
본 연구는 기혼 미혼 남녀의 혼인에 대한 가치관,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아울러 혼인 및 자녀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에서 현재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출산장려정책의 바람직한 방안의 제시를 통하여 출산을 장려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고자 한다. 저출산 문제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 구조적 맥락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는 출산의사결정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출산율 증가를 위해 사회와 정부의 노력이 강조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혼인 가치관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와 이때 출산장려정책이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에서 출산장려정책은 조절효과가 있는가? 넷째,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에서 출산장려정책은 조절효과가 있는가? 다섯째, 개인변인의 특성에 따른 혼인 및 자녀 가치관, 출산장려정책, 출산행태의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의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49세 이하의 기혼 미혼 성인 남녀이다. 기존 선행 연구들은 연구의 대상을 20세 이상 40세 이하, 여성을 주로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최근 혼인 연령 및 첫 자녀 출산의 연령이 높아짐을 감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령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혼인과 출산은 남성과 여성의 공동의 의사결정이 반영되어야 함으로 남성과 여성을 모두 대상에 포함하였다. 모집단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남녀의 전수조사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연구자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고자 하였다. 표집은 비확률적 표집방식 중 하나인 편의표집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 기간은 2018년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주간 연구자가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실시 후 전체 응답 500부를 회수하였고, 분석 시 응답에 불성실한 것을 제외하고 494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는 선행연구에 의한 구조화된 척도로 구성하였으며, 본 연구에 맞도록 일부 문항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조절변수는 정책에 관련된 변수로 3차 기본계획의 저출산 부분만을 활용하여 변수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기혼ㆍ미혼 남녀의 출산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검증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적인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앞선 선행연구에서 보듯 저출산의 원인은 초혼연령의 상승, 유배우자의 출산율 감소 등 인구사회학적 원인과 혼인관, 자녀관 등 가지관의 변화가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나타났고 있다. 이에 따른 정부의 정책적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실정이다. 구체적으로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과 출산장려정책의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에 대한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나 출산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혼인에 대한 가치관 수준, 출산에 대한 가치관 수준이 미혼이나 기혼자에 따라 출산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게 나타날 것이며, 여성의 관점에만 치중한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남성을 포함하여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기혼과 미혼 간의 가치관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성별에 따른 주요변수의 평균 비교 결과, 혼인 행복감은 남성이 더 높은 반면 혼인 선택적 필요성은 여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자녀 가치관은 남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적인 자녀 가치관은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출산장려정책은 남녀 모두 비슷한 편이었으나 기타ㆍ세제지원은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출산계획 의사는 남년 모두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기대자녀 수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혼인 상태에 따른 평균 비교 결과, 혼인 행복감은 기혼이 너 높게 나타났으며, 혼인 선택적 필요성은 미혼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전통적 자녀 가치관은 기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적 자녀 가치관은 미혼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출산장려정책에 대해서도 기혼이 미혼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출산행태에서도 미혼보다 기혼의 출산계획 의사가 높게 나타났으며, 기대자녀 수에서도 기혼이 높게 나타났다. 즉 출산행태를 긍정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기혼자와 미혼자를 구분하여 각자의 가치관을 반영한 정책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둘째,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적인 연구를 하였으며,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충하였다. 즉 기존 연구에서는 출산장려정책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력을 미친다는 입장만을 보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 상이한 연구방법을 상호 보완하여 기능하도록 하였는데, 이런 연구방법을 통해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가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달라질 수 있음을 추측해 보았다. 즉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과 이 둘 간의 관계를 출산장려정책이 조절하는지 탐색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도 구별된다.
본 연구는 기혼 미혼 남녀의 혼인에 대한 가치관,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아울러 혼인 및 자녀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에서 현재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출산장려정책의 바람직한 방안의 제시를 통하여 출산을 장려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고자 한다. 저출산 문제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 구조적 맥락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는 출산의사결정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출산율 증가를 위해 사회와 정부의 노력이 강조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혼인 가치관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와 이때 출산장려정책이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에서 출산장려정책은 조절효과가 있는가? 넷째,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에서 출산장려정책은 조절효과가 있는가? 다섯째, 개인변인의 특성에 따른 혼인 및 자녀 가치관, 출산장려정책, 출산행태의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의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49세 이하의 기혼 미혼 성인 남녀이다. 기존 선행 연구들은 연구의 대상을 20세 이상 40세 이하, 여성을 주로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최근 혼인 연령 및 첫 자녀 출산의 연령이 높아짐을 감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령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혼인과 출산은 남성과 여성의 공동의 의사결정이 반영되어야 함으로 남성과 여성을 모두 대상에 포함하였다. 모집단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남녀의 전수조사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연구자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고자 하였다. 표집은 비확률적 표집방식 중 하나인 편의표집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 기간은 2018년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주간 연구자가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실시 후 전체 응답 500부를 회수하였고, 분석 시 응답에 불성실한 것을 제외하고 494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는 선행연구에 의한 구조화된 척도로 구성하였으며, 본 연구에 맞도록 일부 문항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조절변수는 정책에 관련된 변수로 3차 기본계획의 저출산 부분만을 활용하여 변수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기혼ㆍ미혼 남녀의 출산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검증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적인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앞선 선행연구에서 보듯 저출산의 원인은 초혼연령의 상승, 유배우자의 출산율 감소 등 인구사회학적 원인과 혼인관, 자녀관 등 가지관의 변화가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나타났고 있다. 이에 따른 정부의 정책적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실정이다. 구체적으로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과 출산장려정책의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에 대한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나 출산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혼인에 대한 가치관 수준, 출산에 대한 가치관 수준이 미혼이나 기혼자에 따라 출산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게 나타날 것이며, 여성의 관점에만 치중한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남성을 포함하여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기혼과 미혼 간의 가치관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성별에 따른 주요변수의 평균 비교 결과, 혼인 행복감은 남성이 더 높은 반면 혼인 선택적 필요성은 여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자녀 가치관은 남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적인 자녀 가치관은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출산장려정책은 남녀 모두 비슷한 편이었으나 기타ㆍ세제지원은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출산계획 의사는 남년 모두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기대자녀 수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혼인 상태에 따른 평균 비교 결과, 혼인 행복감은 기혼이 너 높게 나타났으며, 혼인 선택적 필요성은 미혼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전통적 자녀 가치관은 기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적 자녀 가치관은 미혼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출산장려정책에 대해서도 기혼이 미혼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출산행태에서도 미혼보다 기혼의 출산계획 의사가 높게 나타났으며, 기대자녀 수에서도 기혼이 높게 나타났다. 즉 출산행태를 긍정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기혼자와 미혼자를 구분하여 각자의 가치관을 반영한 정책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둘째,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적인 연구를 하였으며,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충하였다. 즉 기존 연구에서는 출산장려정책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력을 미친다는 입장만을 보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 상이한 연구방법을 상호 보완하여 기능하도록 하였는데, 이런 연구방법을 통해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가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달라질 수 있음을 추측해 보았다. 즉 혼인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과 이 둘 간의 관계를 출산장려정책이 조절하는지 탐색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도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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