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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구에서는긍정정서의확장및구축이론과스트레스대처적응이론 을 바탕으로 긍정 정서와 외로움의 관계를 대처방식이 매개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다중 연구 설계(multiple study design)를 활용하여 ‘연구1’에 서는 횡단 연구, ‘연구2’에서는 실험 연구를 통해 이를 검증하였다. ‘연구1’에 서는 20세 이상의 성인 2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 연구모형이 자료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2’ 에서는 변인들의 ...

본연구에서는긍정정서의확장및구축이론과스트레스대처적응이론 을 바탕으로 긍정 정서와 외로움의 관계를 대처방식이 매개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다중 연구 설계(multiple study design)를 활용하여 ‘연구1’에 서는 횡단 연구, ‘연구2’에서는 실험 연구를 통해 이를 검증하였다. ‘연구1’에 서는 20세 이상의 성인 2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 연구모형이 자료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2’ 에서는 변인들의 인과관계 검증과, 유도된 긍정 정서와 적극적 대처가 외로움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통해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이중 무작위 설계(double randomized design)를 사용하였다. ‘실험 1’에서는 성인 40명을 각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무선 할당하여 실험집단은 감사 일기 쓰기를 하 게하고 통제 집단에는 무 처치 후 적극적 대처와 외로움의 변화를 살펴보았 다. ‘실험 2’에서는 성인 36명을 각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무선 할당하여 실험집단은 적극적 대처에 대한 글쓰기를 하게하고 통제집단에는 무 처치 후 외로움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실험 1’에서 긍정 정서의 유도에 따 라 적극적 대처의 증가와 외로움의 감소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실험2’ 에서는적극적대처의유도에따라외로움의변화에집단간의유의 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상담 현장에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내담자들에게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전략과 경험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Abstract ▼ AI-Helper

On the basis of broaden-and-build theory of positive emotions and stress coping
adaption theory, the present study examined to identify mediating effects of coping strategies on the association between positive emotions and loneliness.
Study 1 used a field study to collect a data from 205 pa...

On the basis of broaden-and-build theory of positive emotions and stress coping
adaption theory, the present study examined to identify mediating effects of coping strategies on the association between positive emotions and loneliness.
Study 1 used a field study to collect a data from 205 participants for testing the mediating role of coping strategi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emotions and loneliness. Study 2 employed two experiments with two groups of participants (n=40 for experiment 1 and n=36 for experiment 2) to further verify
the study 1 findings obtained from cross-sectional data.
The results from these two studies show that coping strategies mediated the positive emotions-loneliness relationship in such a way that positive emotions served as a cause of active coping which in turn affected loneliness.
Among the first study to use both field study and experiments to confirm the antecedent(positive emotions) and outcome(loneliness), this research offers useful insights regarding positive emotions as a causal mechanism underlying the effect of coping strategies on loneliness and carries important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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