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와 관련된 외모관리행동 중 모발염색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염색에서 나아가 다양해진 컬러와 기법들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20∼30대 남·여의 외모에 대한 만족도와 그에 따른 심리적인 행복감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총 326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4.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이에 따른 결과는 다...
최근 뷰티와 관련된 외모관리행동 중 모발염색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염색에서 나아가 다양해진 컬러와 기법들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20∼30대 남·여의 외모에 대한 만족도와 그에 따른 심리적인 행복감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총 326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4.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이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대별로 20대는 164명(50.3%), 성별로는 여자가 202명(62.0%), 결혼유무에서 미혼이 223명(68.4%), 최종학력별로는 대졸이 130명(39.9%), 직업별로는 영업/서비스직이 111명(34.0%), 월평균 소득별로는 150∼250만원 미만이 127명(39.0%)로 많았다. 둘째, 20∼30대의 외모에 관한 만족도는 64.4%가 자신의 외모에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많았으며 그 중 29.0%가 헤어스타일 부분에서 만족한다고 하였다. 전체적으로 자기만족을 위해 외모관리를 한다(66.0%), 인터넷 또는 SNS로 외모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60.4%), 외모를 변화시킬 때 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지를 고려한다(65.3%)가 가장 높았으며,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다는 답변 35.6% 중 60.3%가 몸매 및 체중에 불만족한다 하였고 만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으로 몸매 및 체중 관리가 41.4%로 많았다. 셋째, 모발염색이 외모만족도에 미치는 요소 중 ‘염색이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준다'(M=3.59)를 통해 염색은 외모를 통틀어 개인의 전체적인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연령대별로는 20대(M=3.59)가 30대(M=3.32)보다 모발염색이 내적 외모만족도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또한 외적 외모만족도에서는 연령대별로 20대(M=3.48)가 30대(M=3.28)보다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넷째, 20∼30대의 모발염색이 심리적인 행복감에 미치는 요소 중 ‘염색을 할 때 즐거움을 느낀다'(M=3.32)를 통해 염색은 외모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모발 염색이 심리적 행복감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다섯째, 모발염색에 대한 외모만족도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지니고 있는 한계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응답자를 설문조사 표본으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 한계점이 있으므로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과 전 연령대 대상자들의 선정이 이루어져야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령화시대에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짐에 따라 사회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둘째, 본 연구는 헤어스타일 중 염색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커트, 펌, 드라이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따른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총체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셋째, 외적인 만족감과 내적인 행복감을 수치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개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뷰티와 관련된 외모관리행동 중 모발염색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염색에서 나아가 다양해진 컬러와 기법들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20∼30대 남·여의 외모에 대한 만족도와 그에 따른 심리적인 행복감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총 326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4.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이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대별로 20대는 164명(50.3%), 성별로는 여자가 202명(62.0%), 결혼유무에서 미혼이 223명(68.4%), 최종학력별로는 대졸이 130명(39.9%), 직업별로는 영업/서비스직이 111명(34.0%), 월평균 소득별로는 150∼250만원 미만이 127명(39.0%)로 많았다. 둘째, 20∼30대의 외모에 관한 만족도는 64.4%가 자신의 외모에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많았으며 그 중 29.0%가 헤어스타일 부분에서 만족한다고 하였다. 전체적으로 자기만족을 위해 외모관리를 한다(66.0%), 인터넷 또는 SNS로 외모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60.4%), 외모를 변화시킬 때 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지를 고려한다(65.3%)가 가장 높았으며,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다는 답변 35.6% 중 60.3%가 몸매 및 체중에 불만족한다 하였고 만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으로 몸매 및 체중 관리가 41.4%로 많았다. 셋째, 모발염색이 외모만족도에 미치는 요소 중 ‘염색이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준다'(M=3.59)를 통해 염색은 외모를 통틀어 개인의 전체적인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연령대별로는 20대(M=3.59)가 30대(M=3.32)보다 모발염색이 내적 외모만족도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또한 외적 외모만족도에서는 연령대별로 20대(M=3.48)가 30대(M=3.28)보다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넷째, 20∼30대의 모발염색이 심리적인 행복감에 미치는 요소 중 ‘염색을 할 때 즐거움을 느낀다'(M=3.32)를 통해 염색은 외모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모발 염색이 심리적 행복감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다섯째, 모발염색에 대한 외모만족도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지니고 있는 한계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응답자를 설문조사 표본으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 한계점이 있으므로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과 전 연령대 대상자들의 선정이 이루어져야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령화시대에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짐에 따라 사회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둘째, 본 연구는 헤어스타일 중 염색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커트, 펌, 드라이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따른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총체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셋째, 외적인 만족감과 내적인 행복감을 수치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개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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