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요소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계획 요소로서 도시공원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법률로 도시공원을 확보하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도시공원의 양적인 확보와 더불어 공원 서비스의 형평성 관점에서도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실제 이용자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과 이용자의 공간정보 부재로 도시계획 요소로서 도시공원을 연계하는데 한계를 보였다. 또한 공원 이용행태가 다양해지면서 먼 곳에서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했고, 이러한 이용객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나 ...
도시공원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요소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계획 요소로서 도시공원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법률로 도시공원을 확보하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도시공원의 양적인 확보와 더불어 공원 서비스의 형평성 관점에서도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실제 이용자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과 이용자의 공간정보 부재로 도시계획 요소로서 도시공원을 연계하는데 한계를 보였다. 또한 공원 이용행태가 다양해지면서 먼 곳에서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했고, 이러한 이용객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나 SNS 데이터를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실제 이용자의 유입 분포를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를 보였다. 최근 통신사 데이터를 통해 도시민의 공원 이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광역적 이용패턴과 유입 분포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본 연구는 통신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데이터의 부재로 분석하지 못한 도시민의 유입 분포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하여 도시공원의 영향권을 파악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또한 도출된 영향권과 도시인프라 요소, 인구, 경제 등 사회적 특성, 공원의 물리·환경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도시계획 시 고려할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영향권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다른 분야에서 서비스권역 또는 서비스영역을 파악하는데 활용하고 있는 공간적 자기상관 개념과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영향권은 국지적 군집패턴을 통해 자기상관을 파악하고 이를 통한 핫스팟을 도출하여 영향권을 도출하였다. 이후 연령별 공원의 영향권, 공원 주변의 토지이용, 공원의 영향권과의 관계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또한 공원의 물리적 특성 및 주변 인구 분포와 공원 이용의 관계에 대해서 분석하였고, 마지막으로 서울숲을 대상으로 공원 이용과 도시계획적 요소 중 접근 요인을 파악하는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는 성동구의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생산인구의 영향권은 거주지 주변에 있는 공원을 이용하는 경향으로 좁게 나타났다. 비생산인구는 주로 도보를 이용하며 이용목적이 인근 주변에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둘째, 영향권은 주거지역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공원의 중심으로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거지역 비율이 높을수록 공원 주변에 거주지가 많고, 거주지가 공원이랑 가까우면 주변 공원을 이용하는 것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셋째, 평지형이 산지형 공원보다 이용자 수가 많고, 같은 평지형 공원이더라도 주변 토지이용에 따라 공원 영향권이 차이난다. 또한 면적이 클수록 공원 이용자 수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서울숲을 대상으로 접근요인을 파악하는 분석을 진행한 결과, 서울숲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지하철역이 가까울수록 주변에 유사한 공원이 없을수록 서울숲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통이 편리할수록 주변에 대체 공원이 없을수록 먼 곳에서 이용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첫째, 각 지자체는 도시공원 계획에 있어 평지형 도시공원 확보에 힘써야한다. 산지형 공원은 공원 이용이 어려울뿐더러 실제 활용 면적 또한 공원 면적에 비해서 작다. 즉 실제 이용 가능한 비율이 높은 평지형 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원 내 기능을 강화하는 것 뿐 아니라 도시공원을 도시계획시설과 상호작용하는 요소로 인식하여 공원계획을 할 필요가 있다. 셋째, 도시계획 단계에서 도시공원의 설치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입지 선정에 있어 주변 토지이용 및 교통인프라와 연계하여 공원이 계획될 될 필요가 있다. 녹지 확보 기준에 따라 공원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이용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되기 때문에 주변 토지이용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하고, 공원의 활성화 측면에서 공원주변의 토지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도 필요하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과거 공원의 서비스 영역에 대한 연구는 실제 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고, 접근성 관점에서만 도시공원의 영향권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한계를 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공원 이용자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영향권을 도출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를 활용해 도시계획과 공원계획을 연결하는데 도시공원의 영향권 도출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도시공원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요소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계획 요소로서 도시공원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법률로 도시공원을 확보하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도시공원의 양적인 확보와 더불어 공원 서비스의 형평성 관점에서도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실제 이용자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과 이용자의 공간정보 부재로 도시계획 요소로서 도시공원을 연계하는데 한계를 보였다. 또한 공원 이용행태가 다양해지면서 먼 곳에서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했고, 이러한 이용객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나 SNS 데이터를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실제 이용자의 유입 분포를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를 보였다. 최근 통신사 데이터를 통해 도시민의 공원 이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광역적 이용패턴과 유입 분포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본 연구는 통신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데이터의 부재로 분석하지 못한 도시민의 유입 분포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하여 도시공원의 영향권을 파악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또한 도출된 영향권과 도시인프라 요소, 인구, 경제 등 사회적 특성, 공원의 물리·환경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도시계획 시 고려할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영향권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다른 분야에서 서비스권역 또는 서비스영역을 파악하는데 활용하고 있는 공간적 자기상관 개념과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영향권은 국지적 군집패턴을 통해 자기상관을 파악하고 이를 통한 핫스팟을 도출하여 영향권을 도출하였다. 이후 연령별 공원의 영향권, 공원 주변의 토지이용, 공원의 영향권과의 관계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또한 공원의 물리적 특성 및 주변 인구 분포와 공원 이용의 관계에 대해서 분석하였고, 마지막으로 서울숲을 대상으로 공원 이용과 도시계획적 요소 중 접근 요인을 파악하는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는 성동구의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생산인구의 영향권은 거주지 주변에 있는 공원을 이용하는 경향으로 좁게 나타났다. 비생산인구는 주로 도보를 이용하며 이용목적이 인근 주변에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둘째, 영향권은 주거지역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공원의 중심으로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거지역 비율이 높을수록 공원 주변에 거주지가 많고, 거주지가 공원이랑 가까우면 주변 공원을 이용하는 것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셋째, 평지형이 산지형 공원보다 이용자 수가 많고, 같은 평지형 공원이더라도 주변 토지이용에 따라 공원 영향권이 차이난다. 또한 면적이 클수록 공원 이용자 수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서울숲을 대상으로 접근요인을 파악하는 분석을 진행한 결과, 서울숲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지하철역이 가까울수록 주변에 유사한 공원이 없을수록 서울숲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통이 편리할수록 주변에 대체 공원이 없을수록 먼 곳에서 이용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첫째, 각 지자체는 도시공원 계획에 있어 평지형 도시공원 확보에 힘써야한다. 산지형 공원은 공원 이용이 어려울뿐더러 실제 활용 면적 또한 공원 면적에 비해서 작다. 즉 실제 이용 가능한 비율이 높은 평지형 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원 내 기능을 강화하는 것 뿐 아니라 도시공원을 도시계획시설과 상호작용하는 요소로 인식하여 공원계획을 할 필요가 있다. 셋째, 도시계획 단계에서 도시공원의 설치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입지 선정에 있어 주변 토지이용 및 교통인프라와 연계하여 공원이 계획될 될 필요가 있다. 녹지 확보 기준에 따라 공원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이용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되기 때문에 주변 토지이용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하고, 공원의 활성화 측면에서 공원주변의 토지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도 필요하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과거 공원의 서비스 영역에 대한 연구는 실제 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고, 접근성 관점에서만 도시공원의 영향권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한계를 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공원 이용자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영향권을 도출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를 활용해 도시계획과 공원계획을 연결하는데 도시공원의 영향권 도출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Urban parks are recognized as an urban development element for pleasant urban environment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Var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effect of urban parks and derived the effect of urban parks as a planning element. There have been efforts to secure the urban parks unde...
Urban parks are recognized as an urban development element for pleasant urban environment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Var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effect of urban parks and derived the effect of urban parks as a planning element. There have been efforts to secure the urban parks under the law and studies in the equity of supplying parks have also been conducted. The study on the park's influence was conducted in the form of identifying the service area in terms of accessibility perspective but showed limitations in the fact that it did not reflect the actual user and linking urban parks as urban planning elements due to the user's lack of spatial information. As the use pattern of parks diversified, users coming from afar increased. There have been many attempts to reflect those users in the survey and social media data but showed limitation in identifying the distribution of the actual users. Recently, identifying the information of urban residents’ usage of parks through wire service data became possible, which enabled the identification of a wide range of use pattern and distribution. Therefore, this study was designed to analyze the distribution of inflow of urban residents that could not be analyzed due to the absence of data through wire service data and to propose a model to identify the impact of urban parks. It also strived to analyze the generated influence and social characteristics such as urban infrastructure factors, population, economy, and the physic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parks, and to provide important political implications to be considered in urban planning. To generate the influence, the spatial autocorrelation concept and big data analysis methodology, which are widely used to identify the service area in other fields were applied. The influence was derived by identifying their own correlation through local cluster patterns and deriving hotspots through them.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fluence of parks by age, the use of land near parks, and the influence of parks were then analyzed. Also, the study analyzed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stribution of the surrounding population and the use of the park, and finally conducted an analysis that identified the Seoul Forest and its factors of access among the park's use and urban planning elements. The study was conducted in a neighborhood park in Seongdong-gu, an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influence of the unproductive population was narrowed down to the tendency to use the park near the residence. The result can be interpreted that the unproductive population mainly walks to the park and their purpose of using the park can be resolved nearby surroundings. Second, the influence tended to be centered on the park in areas with a higher percentage of residential areas. The higher the ratio of residential areas, the higher the number of dwellings around the park, and if the residence is close to the park, and the usage was shown if the parks were close to the dwellings. Third, the number of users in flat terrain is larger than in mountainous areas, and even between the flat terrains, the influence of parks varies depending on the land use around them. It also showed that the larger the area, the larger the number of park users. Lastly, the study identified the approach factors of the Seoul Forest. The result showed that the closer the subway stations directly connected to the Seoul Forest and the less the number of parks similar to it, the more usage of the park. In other words, the more convenient the traffic was and the less there was an alternative park nearby, the more likely it was to use the park from a distance. Based on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the following policy suggestions were made: First, because the influence of urban parks depended on the use of nearby facilities, the park’s physical characteristics, nearby population and approach factors,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the type of urban parks by multiple standards not by the scale, and reorganize the effective distance and installation standard based on the type. Second, it is necessary to actively create flat-land urban parks and set up urban parks separately from mountain-style ones. Mountain-style parks are not only difficult to use, but their actual area of use is also smaller than the area of the park. The flat-land parks and mountain-style parks should be therefore evaluated separately. It should be constructed and managed based on the size of urban parks that are easy to utilize in practice, such as the area of per capita space of living parks. Third, the purpose of the installation of urban parks should be clarified in the urban planning stage, and the park needs to be planned in conjunction with the surrounding land use and the transport infrastructure in selecting the location. It is also necessary to plan parks by recognizing them as elements that interact with urban planning facilities as a way to enhance accessibility. In the past, the park has attempted an approach that enhances the satisfaction; however, in order to activate the actual use of the park, it needs to be linked to urban planning facilities such as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as well as functions within the park.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In the past, research on the service area of parks was difficult to be conducted with actual park users, and only assessed the impact of urban parks in the perspective of accessibility. By utilizing the wire service data, the study could identify the actual users of the park and generate the influence. Drawing the influence of urban parks can contribute to linking urban planning with park planning.
Urban parks are recognized as an urban development element for pleasant urban environment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Var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effect of urban parks and derived the effect of urban parks as a planning element. There have been efforts to secure the urban parks under the law and studies in the equity of supplying parks have also been conducted. The study on the park's influence was conducted in the form of identifying the service area in terms of accessibility perspective but showed limitations in the fact that it did not reflect the actual user and linking urban parks as urban planning elements due to the user's lack of spatial information. As the use pattern of parks diversified, users coming from afar increased. There have been many attempts to reflect those users in the survey and social media data but showed limitation in identifying the distribution of the actual users. Recently, identifying the information of urban residents’ usage of parks through wire service data became possible, which enabled the identification of a wide range of use pattern and distribution. Therefore, this study was designed to analyze the distribution of inflow of urban residents that could not be analyzed due to the absence of data through wire service data and to propose a model to identify the impact of urban parks. It also strived to analyze the generated influence and social characteristics such as urban infrastructure factors, population, economy, and the physic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parks, and to provide important political implications to be considered in urban planning. To generate the influence, the spatial autocorrelation concept and big data analysis methodology, which are widely used to identify the service area in other fields were applied. The influence was derived by identifying their own correlation through local cluster patterns and deriving hotspots through them.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fluence of parks by age, the use of land near parks, and the influence of parks were then analyzed. Also, the study analyzed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stribution of the surrounding population and the use of the park, and finally conducted an analysis that identified the Seoul Forest and its factors of access among the park's use and urban planning elements. The study was conducted in a neighborhood park in Seongdong-gu, an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influence of the unproductive population was narrowed down to the tendency to use the park near the residence. The result can be interpreted that the unproductive population mainly walks to the park and their purpose of using the park can be resolved nearby surroundings. Second, the influence tended to be centered on the park in areas with a higher percentage of residential areas. The higher the ratio of residential areas, the higher the number of dwellings around the park, and if the residence is close to the park, and the usage was shown if the parks were close to the dwellings. Third, the number of users in flat terrain is larger than in mountainous areas, and even between the flat terrains, the influence of parks varies depending on the land use around them. It also showed that the larger the area, the larger the number of park users. Lastly, the study identified the approach factors of the Seoul Forest. The result showed that the closer the subway stations directly connected to the Seoul Forest and the less the number of parks similar to it, the more usage of the park. In other words, the more convenient the traffic was and the less there was an alternative park nearby, the more likely it was to use the park from a distance. Based on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the following policy suggestions were made: First, because the influence of urban parks depended on the use of nearby facilities, the park’s physical characteristics, nearby population and approach factors, it is necessary to determine the type of urban parks by multiple standards not by the scale, and reorganize the effective distance and installation standard based on the type. Second, it is necessary to actively create flat-land urban parks and set up urban parks separately from mountain-style ones. Mountain-style parks are not only difficult to use, but their actual area of use is also smaller than the area of the park. The flat-land parks and mountain-style parks should be therefore evaluated separately. It should be constructed and managed based on the size of urban parks that are easy to utilize in practice, such as the area of per capita space of living parks. Third, the purpose of the installation of urban parks should be clarified in the urban planning stage, and the park needs to be planned in conjunction with the surrounding land use and the transport infrastructure in selecting the location. It is also necessary to plan parks by recognizing them as elements that interact with urban planning facilities as a way to enhance accessibility. In the past, the park has attempted an approach that enhances the satisfaction; however, in order to activate the actual use of the park, it needs to be linked to urban planning facilities such as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as well as functions within the park.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In the past, research on the service area of parks was difficult to be conducted with actual park users, and only assessed the impact of urban parks in the perspective of accessibility. By utilizing the wire service data, the study could identify the actual users of the park and generate the influence. Drawing the influence of urban parks can contribute to linking urban planning with park 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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