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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교회는 교인의 감소와 미자립 교회의 증가로 힘겨운 상황에 처하여 있다. 대형교회조차 교인의 증가세는 정체되거나 외축되는 상황이고 가나안성도가 늘어나고 기독교에 대한 혐오가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새로운 선교적 교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와 시대가 요구에 맞는 공교회성과 공공성을 회복한 낮아지는 교회로서 다양한 교회모델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중직을 법적으로 허락할 것인지에 대한 각 교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생계형 이중직에 대한 고민은 이해하면서도 미자립 교회의 목회자는 갈등하고 있고, 교단의 결정도 미루기만 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근 20년 가까운 한국의 선교적 교회에 대한 시도가 지지부진하였던 이유는 전통적인 교회로 나가기 위한 징검다리로서 선교적 교회모델을 활용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카페교회로 시작하여서 자립하게 되면 교회 내 카페로 만들고 더 성장하면 전통적 교회의 개교회로 돌아가 버리는 것이 최선의 성공모델인 것처럼 인식하여 온 것도 사실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는 선교적 교회와 자비량 사역 목회의 분명한 철학과 신학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하며, 여기에는 체계적인 자비량 사역목회 모델이 없었기 때문이거나 외형과 성공 모델로만 취사선택하고 인식하였던 모두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건강한 자비량사역 목회모델’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비량 일과 사역이 일치될 수 있는 바람직한 목회모델의 개발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별히 ...
저자 | 곽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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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실천신학 |
지도교수 | 유재경 |
발행연도 | 2018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35186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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