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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BMI와 영양지식에 따른 식습관과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방법에 관한 관계를 조사하여 올바른 식습관과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방법의 확립에 있어서 BMI와 영양지식이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영양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제공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조사 대상자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 변인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대상의 BMI와 영양지식 정도에 따라 식습관과 체중조절 인식 및 방법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

본 연구는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BMI와 영양지식에 따른 식습관과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방법에 관한 관계를 조사하여 올바른 식습관과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방법의 확립에 있어서 BMI와 영양지식이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영양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제공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조사 대상자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 변인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대상의 BMI와 영양지식 정도에 따라 식습관과 체중조절 인식 및 방법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성별은 남자가 123명(48%), 여자가 133명(52%)로 비슷한 비율이였으며, BMI는 남자의 경우 여자에 비해 과체중군과 비만의 군이 높았고 여자의 경우 남자에 비해 정상체중군과 저체중군이 높았다. BMI는 저체중(18.5 미만)이 26명(10.2%), 정상 체중(18.5~23 미만)이 128명(50%), 과체중(23~25 미만)이 46명(18.0%), 비만(25 이상)이 56명(21.9%)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이 128명(50%)인데 반해 체형인식의 경우 보통이다가 40.6%이며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불만족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나 실제 체형에 대한 인식이 다르고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BMI에 따른 식습관 차이에서 한 끼 식사 소요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저체중과 정상체중은 10분 이상 식사시간 비율이 과체중·비만보다 높았고, 비만은 다른 체형보다 10분 미만이 높게 나타났다. 식사를 급하게 하는 경우, 식사량이 늘어나 섭취하는 칼로리가 많아져 비만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영양지식에 따른 식습관 차이로는 하루 식사 횟수에서 영양지식 ‘상’은 3회의 비율이 높았고, ‘중’과 ‘하’는 2회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하루 식사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결식하지 않는 식습관과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BMI에 따른 체형인식 및 방법은 BMI가 높을수록 더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았고(p<.001), 체형만족도는 저체중이 가장 높았고 과체중 의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5). 체중조절관심도는 과체중이 가장 높았고, 저체중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5). 과체중 체형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체형에 가장 불만족하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식사 시간을 느긋하게 가지고 결식하지 않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한 체형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따라서 20대를 대상으로 체형 관리에 대한 식습관 교육을 할 때는 긴 식사 시간과 결식하지 않는 식생활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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