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는 고대에서 지금까지 서양에서 중요한 교과목으로 연구되어 왔다. 그 후 19세기말 고전적 교양교육과 생활준비로의 교육이 대립되면서 수학교육 근대화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현재의 중학교 기하 교육 또한 학생들의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엄밀한 기하를 가르침에 따라 학생들이 기하를 공부할 때 곤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효과적인 기하 교수학습 개발을 위해서는 현재 학교수학과 학생들의 실태와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때 분석에 기준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기하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을 연구하였고, 서로 다른 수준에 있는 사람끼리는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주장하였으며 기하교수에서의 주된 문제는 교사가 학생에게 기대하는 수준과 학생들의 수준의 차이로부터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는 Van Hiele의 수준이론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교육과정의 변함에 따라 중학교 수학교과서 기하영역의 van Hiele 수준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는가? 둘째, 중학교 교과서의 van Hiele수준과 중학생들의 van Hiele수준은 일치 하는 가? 연구결과 2007개정교육과정에서 2015개정교육과정이 변화함에 따라 적용되는 교과서 내용이나 문제의 유형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내용접근 방법을 수준을 낮추어 제시하려고 하였으나 그조차 소수에 불과하여 수준 자체를 낮췄다고는 볼 수 없었다. 또한, 학생의 van Hiele수준을 조사한 결과 1학년의 경우 ...
기하는 고대에서 지금까지 서양에서 중요한 교과목으로 연구되어 왔다. 그 후 19세기말 고전적 교양교육과 생활준비로의 교육이 대립되면서 수학교육 근대화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현재의 중학교 기하 교육 또한 학생들의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엄밀한 기하를 가르침에 따라 학생들이 기하를 공부할 때 곤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효과적인 기하 교수학습 개발을 위해서는 현재 학교수학과 학생들의 실태와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때 분석에 기준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기하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을 연구하였고, 서로 다른 수준에 있는 사람끼리는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주장하였으며 기하교수에서의 주된 문제는 교사가 학생에게 기대하는 수준과 학생들의 수준의 차이로부터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는 Van Hiele의 수준이론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교육과정의 변함에 따라 중학교 수학교과서 기하영역의 van Hiele 수준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는가? 둘째, 중학교 교과서의 van Hiele수준과 중학생들의 van Hiele수준은 일치 하는 가? 연구결과 2007개정교육과정에서 2015개정교육과정이 변화함에 따라 적용되는 교과서 내용이나 문제의 유형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내용접근 방법을 수준을 낮추어 제시하려고 하였으나 그조차 소수에 불과하여 수준 자체를 낮췄다고는 볼 수 없었다. 또한, 학생의 van Hiele수준을 조사한 결과 1학년의 경우 1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44.3%, 2수준은 6,4% 3수준은 2,2% 4수준은 1,4%로 나타났으며 2학년의 경우 1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18.3% 2수준은 26%, 3수준은 9.3%, 4수준은 2.1%로 나타났다. 3학년의 경우 1수준은 17.6%, 2수준은 7%, 3수준은 28.5%, 4수준은 9%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수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학생과 교과서의 수준은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2007개정교육과정부터 2015개정교육과정까지 교육과정이 변함에 따라 이를 적용하는 교과서의 van Hiele수준은 내용요소의 감축으로 인한 변화를 제외하고는 수준의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없다. 또 1, 2, 3학년 학생의 van Hiele수준과 교과서의 van Hiele 수준 모두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하는 고대에서 지금까지 서양에서 중요한 교과목으로 연구되어 왔다. 그 후 19세기말 고전적 교양교육과 생활준비로의 교육이 대립되면서 수학교육 근대화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현재의 중학교 기하 교육 또한 학생들의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엄밀한 기하를 가르침에 따라 학생들이 기하를 공부할 때 곤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효과적인 기하 교수학습 개발을 위해서는 현재 학교수학과 학생들의 실태와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때 분석에 기준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기하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을 연구하였고, 서로 다른 수준에 있는 사람끼리는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주장하였으며 기하교수에서의 주된 문제는 교사가 학생에게 기대하는 수준과 학생들의 수준의 차이로부터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는 Van Hiele의 수준이론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교육과정의 변함에 따라 중학교 수학교과서 기하영역의 van Hiele 수준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는가? 둘째, 중학교 교과서의 van Hiele수준과 중학생들의 van Hiele수준은 일치 하는 가? 연구결과 2007개정교육과정에서 2015개정교육과정이 변화함에 따라 적용되는 교과서 내용이나 문제의 유형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내용접근 방법을 수준을 낮추어 제시하려고 하였으나 그조차 소수에 불과하여 수준 자체를 낮췄다고는 볼 수 없었다. 또한, 학생의 van Hiele수준을 조사한 결과 1학년의 경우 1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44.3%, 2수준은 6,4% 3수준은 2,2% 4수준은 1,4%로 나타났으며 2학년의 경우 1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18.3% 2수준은 26%, 3수준은 9.3%, 4수준은 2.1%로 나타났다. 3학년의 경우 1수준은 17.6%, 2수준은 7%, 3수준은 28.5%, 4수준은 9%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수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학생과 교과서의 수준은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2007개정교육과정부터 2015개정교육과정까지 교육과정이 변함에 따라 이를 적용하는 교과서의 van Hiele수준은 내용요소의 감축으로 인한 변화를 제외하고는 수준의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없다. 또 1, 2, 3학년 학생의 van Hiele수준과 교과서의 van Hiele 수준 모두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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