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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아이들이 스스로 예측할 수 있는 수업 방법]이 아이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과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정의적 영역에 영향을 주는지 또한 이 수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 논문을 쓰게 된 계기는 정말 미묘한 차이이지만 아이들의 수업을 관찰했을 때 카드를 무작위로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읽을 때와 몬테소리 교육을 응용하여 항상 세밀하고 정확하게 같은 동작과 순서대로 보여주면서 읽었을 때 아이들의 반응이 많이 다른 것을 보았다. 5~6개월의 진도가 나갔을 때 바로 전에 배운 수업내용만 복습한 아이들에 비해 첫 달부터 5~6개월 동안의 수업내용을 누적해서 수업 도입 부분에 보여준 아이들의 반응은 “무엇이 나올지 난 알아요” 하고는 선생님과 하게 될 내용을 뽐내듯이 먼저 영어로 말해보면서 즐거워하였다. 그래서 카드와 더불어 뮤지컬 형태의 수업들도 이 방법을 적용해 보았다. 그 결과 모든 아이들이 모든 배역의 대사를 다 암기하고 있었다. 이 방식으로 수업을 한 7살 아이가 4학년이 되어서 우연히 만났을 때 쑥스러워하며 조용한 어조로 “저는 유치원에서 배웠던 영어가 제일 재밌었어요. 지금도 그 영어 말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기쁘게 들을 수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영어 수업시간마다 새로운 내용을 숙지하려면 EFL환경에서는 반복해서 발화하는 시간이 더욱 없게 되고, 교사들만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예측해보자 “라는 지시가 없이 아이들 스스로가,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방법으로, 아이들의 외국어 능력의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 연구의 참가자는 만4세 40명, 만6세 20명의 아이들이었으며 만4세 20명씩 두 그룹, 만6세 10명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진 실험 집단 30명은 스스로 예측할 수 있는 수업 방법에 참여하였고, 통제 집단 30명은 교사를 따라서 읽고 말하는 전통적인 교사 중심의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테스트 결과 단답형과 선다형의 사후 말하기 테스트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아이들이 다음에 나올 회화 내용이 무엇인지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아이들은 입과 몸으로 영어를 발화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스스로 예측할 수 있는 수업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은 먼저 알게 됨으로써 ...

이 연구는 [아이들이 스스로 예측할 수 있는 수업 방법]이 아이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과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정의적 영역에 영향을 주는지 또한 이 수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 논문을 쓰게 된 계기는 정말 미묘한 차이이지만 아이들의 수업을 관찰했을 때 카드를 무작위로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읽을 때와 몬테소리 교육을 응용하여 항상 세밀하고 정확하게 같은 동작과 순서대로 보여주면서 읽었을 때 아이들의 반응이 많이 다른 것을 보았다. 5~6개월의 진도가 나갔을 때 바로 전에 배운 수업내용만 복습한 아이들에 비해 첫 달부터 5~6개월 동안의 수업내용을 누적해서 수업 도입 부분에 보여준 아이들의 반응은 “무엇이 나올지 난 알아요” 하고는 선생님과 하게 될 내용을 뽐내듯이 먼저 영어로 말해보면서 즐거워하였다. 그래서 카드와 더불어 뮤지컬 형태의 수업들도 이 방법을 적용해 보았다. 그 결과 모든 아이들이 모든 배역의 대사를 다 암기하고 있었다. 이 방식으로 수업을 한 7살 아이가 4학년이 되어서 우연히 만났을 때 쑥스러워하며 조용한 어조로 “저는 유치원에서 배웠던 영어가 제일 재밌었어요. 지금도 그 영어 말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기쁘게 들을 수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영어 수업시간마다 새로운 내용을 숙지하려면 EFL환경에서는 반복해서 발화하는 시간이 더욱 없게 되고, 교사들만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예측해보자 “라는 지시가 없이 아이들 스스로가,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방법으로, 아이들의 외국어 능력의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 연구의 참가자는 만4세 40명, 만6세 20명의 아이들이었으며 만4세 20명씩 두 그룹, 만6세 10명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진 실험 집단 30명은 스스로 예측할 수 있는 수업 방법에 참여하였고, 통제 집단 30명은 교사를 따라서 읽고 말하는 전통적인 교사 중심의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테스트 결과 단답형과 선다형의 사후 말하기 테스트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아이들이 다음에 나올 회화 내용이 무엇인지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아이들은 입과 몸으로 영어를 발화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스스로 예측할 수 있는 수업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은 먼저 알게 됨으로써 메타 인지 발달과 더불어 영어 말하기 능력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수업시간 친구들과 동시에 같이, 동작과 함께 큰 소리로 발화하는 모습에서는 두려움을 전혀 볼 수 없었으며, 도리어 서로 지지 않으려고 자랑하듯 발화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아이들의 이러한 수업은 아이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영어의 정의적 영역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두 실험이 끝난 이 후에도 아이들이 알고 있는 부분은 항상 신나게 말할 수가 있었으므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환경만 제공해 준다면 아이들은 영어를 학습의 도구가 아닌 의사소통의 도구로 편안하게 느끼며,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스스로 예측 가능한 수업은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알맞은 즐거운 영어 놀이 교육이 될 수 있고, 교사들 또한 수업유형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관련된 여러 가지 후속 연구가 계속되어야 하겠다. 그래서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연구에 제목부터 방향을 잡아주신 이호 교수님께 논문 시작과 함께 감사 인사를 올린다.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how [predictable teaching method] can have an effect on children's ability to speak English and their affective domain towards English, and also how these classes are composed.
Children showed different reactions to these two different class methods: when the cards were shown in a random order, and when the cards were shown in the same exact order every time with the same exact motions. Compared to those children who only reviewed from the last class, the ones that have been reviewing the entire five to six month-long class seemed to enjoy the class much more by saying "I know what's coming next." Therefore, I applied the same type of class method was applied to musical class.As a result, the children memorized all the lines of the cast. When I taught this one student, she was only 7 years old. I met her again in her fourth grade, and I was glad to hear this from her, "I enjoyed learning English the most in kindergarten. I can still say the lines I learned back then." Therefore, if students need to learn new material every class, there are not enough time to repeatedly speak out loud in an EFL environment, and it is a structure that only teachers have to lead the class. This study was to see if the students can improve their English skills by a class method of letting the students predict without directly saying "let's predic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as forty children at the age of four, and twenty children at the age of six. Each group was divided into half and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control group was composed of thirty children, and participated in a traditional class where students repeat what the teacher says. The result of study showed a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direct-answer speaking questions and the multiple choice answer speaking questions.By allowing children to predict the next conversation, the children were able to speak with their mouth and body, and it also brought a positive effect on metacognition in addition to the increased speaking abilities. Fear was never to be found from those children who speak out loud with big motions, and participated in class joyfully. This kind of positive class environment gets rid of children's anxiety, and contributes affective domain in a good way. Even after the experiments, the children were able to speak with excitement. Therefore if the environments are given, the children will be able to feel and use English as a method of communication instead of a method of study.Self-predictable class can be a fun teaching method in children's development stage, and since teachers can choose a specific class method, the follow-up studies must continue. I start this paper by thanking professor 이호 for steering me into the correct direction of this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