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입 황새(Ciconia boyciana)의 서식지 유형분석 예측 A Study on the Analysis and Prediction of the Habitat Types of Reintroduction Oriental Stork(Ciconia boyciana)원문보기
본 연구는 대한민국에 재도입된 황새들의 온전한 정착을 위해 첫째, 2015년부터 대한민국에 재도입된 황새들의 GPS 위치 자료를 활용하여 황새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서식지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분석에 사용한 GPS 포인트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개체는 총 18개체이며, 분석에 사용한 총 포인트는 63,229 포인트이다. 위치 데이터는 환경부 토지피복도 대분류를 사용하여 분류하였다. 둘째, 국내 재도입 황새들의 이동 유형을 분석한다. 분석에는 ArcGIS 10.6에서 제공하는 arctoolbox의 Track intervals to Line과 황새 GPS 포인트를 사용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개체는 6개체이다. 셋째, 황새들의 위치 자료를 통하여 대한민국 전역에 황새들이 서식하거나 머물 수 있는 지역을 ...
본 연구는 대한민국에 재도입된 황새들의 온전한 정착을 위해 첫째, 2015년부터 대한민국에 재도입된 황새들의 GPS 위치 자료를 활용하여 황새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서식지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분석에 사용한 GPS 포인트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개체는 총 18개체이며, 분석에 사용한 총 포인트는 63,229 포인트이다. 위치 데이터는 환경부 토지피복도 대분류를 사용하여 분류하였다. 둘째, 국내 재도입 황새들의 이동 유형을 분석한다. 분석에는 ArcGIS 10.6에서 제공하는 arctoolbox의 Track intervals to Line과 황새 GPS 포인트를 사용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개체는 6개체이다. 셋째, 황새들의 위치 자료를 통하여 대한민국 전역에 황새들이 서식하거나 머물 수 있는 지역을 모델링 하였다. MaxEnt 모형을 사용하였으며 모형에 사용한 환경변수는 토지피복도 대분류에서 추출하였다. 황새들이 주로 머문 지점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서해안으로 치우쳐진 것을 볼 수 있다. 동해안이나 내륙보다 서해 해안가 및 서해안 습지 지역에서 주로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선에서 떨어진 거리를 살펴보면 10km 내에 약 80%의 지점이 포함하며 20km 내에는 86%, 30km 안에는 94%의 지점이 포함된다. 경기도 화성지역, 충남 태안지역, 충남 서산시 천수만 지역, 충남 보령지역, 전북 군산 지역 및 새만금 지역, 전북 고창군 곰소만 지역은 황새들이 주로 머문 지역으로 63,229개의 포인트 중 45,224개의 포인트가 6개 지역 반경 6km 안에 존재한다. 곰소만 및 새만금 지역은 주로 겨울철에 많이 사용되며, 태안지역과 서산 천수만지역, 충남 보령지역은 1년 내내 사용되는 지역이다. 경기도 화성지역은 가을철에 주로 많이 사용되는 지역이다. 대한민국에서 분석한 모든 포인트의 특성을 살펴보면 황새가 주로 농경지 인근에서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경지에서 떨어진 거리는 평균 281m, 최대 138km이다. 최빈값은 0m이고 중간값이 60m이다. 고도값을 살펴보면 평균 27m이고 중간값은 10m이다. 종합해 보면 대한민국에 방사된 황새는 농경지에 인접해 있으며 고도가 27m이내인 지역에서 주로 머물렀다. 환경부 토지 피복도 대분류를 토대로 개체별 머문 지점이 어떤 지역인지 분석한 결과 농경지가 전체 50.6%로 가장 많은 포인트가 머물렀으며 수역이 21.9%, 습지 14.9%로 나타난다. 낮의 이용지점과 밤의 이용지점을 분석하였다. 낮과 밤의 이용지점을 분석한 이유는 먹이를 먹는 지역과 잠을 자는 지역 간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분석 결과 먹이터와 잠자리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수역의 경우에는 낮보다 밤이 더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농경지는 밤보다 낮이 더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월별 이용 지점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 그 사용 빈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은 습지 지역이다. 습지는 12월, 1월, 2월에 높은 사용빈도를 보인다. 농경지의 경우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농경지에서 주로 머무는 것으로 나타난다. 농경지는 5월에 가장 높고 6월부터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수역은 6월부터 그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농경지를 더 많이 사용하지만 수역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가 6월부터 10월까지이다. 이때는 농경지와 수역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황새들의 이동 경향을 살펴보면 서해 해안선을 따라 이동한다. 이동에 있어 기착점이 되는 지점은 충남 서산시 천수만, 전북 고창군 곰소만, 전남 해남군 해남만 지역이다. 6개체의 월별 평균 이동거리를 살펴보면 월별 평균을 볼 때 이동성이 높은 달은 2월, 3월, 4월이고 이동성이 낮은 달은 1월, 5월, 6월이다. 이동성이 적은 시기는 5월부터 11월로 나타난다. 이 시기는 황새들이 농경지를 주로 이용하는 시기와 비슷하다. 유조의 이동성과 성조의 이동성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유조의 경우 이동성이 가장 높은 시기는 4월과 9월이고 성조의 경우에는 3월과 12월이다. 전체적인 이동성 역시 성조보다 유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MaxEnt 모델링을 통해 황새의 서식지를 예측한 결과 AUC값은 0.812로 나타난다. 사용한 변수는 환경부 토지 피복도 대분류이며 이 중 기여도가 높은 것은 습지. 산지, 농경지이다. 황새 서식지의 중요도는 농경지 52.5%로 가장 중요하고 다음이 습지 28.8%, 산지는 18.1% 중요하다. 분포확률이 0.5 이상인 지역의 면적을 살펴보면 나지는 297.1㎢, 농경지는 14,135.7㎢, 산지는 3,409.3㎢, 수역은 235.6㎢, 습지는 570.3㎢, 시가지는 592.9㎢, 초지는 556.9㎢의 면적을 가진다. 총 면적은 19,797.8㎢이다. 0.5 이상인 지역을 살펴보면 농경지가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다음이 산지, 시가지, 습지 순이다. 분포확률이 0.9 이상인 지역의 면적은 680.3㎢이다. 이 중 습지가 차지하는 면적은 527.4㎢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넓은 면적은 수역으로 60.0㎢, 농경지 41.9㎢, 산지 26.0㎢, 시가지 13.1㎢, 나지 7.7㎢, 초지 4.3㎢이다. 총 면적 대비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습지의 경우에는 총 면적 666.0㎢ 중 분포확률 0.9 이상 안에 들어가는 면적의 비율이 79.1%이고 0.5 이상 안에 들어가는 면적의 비율은 85.6%이다. 농경지의 경우에는 총 면적 19,036.0㎢ 중 0.9 이상 안에 들어가는 면적이 0.2%이지만 0.5 이상 안에 들어가는 면적은 74.3%이다. 분포확률 0.5 이상인 지역과 0.9 이상인 지역 모두를 포함하는 지역은 17개 지역으로 경기도 2군데, 충남 5군데, 전북 4군데, 전남 6군데 총 17군데이다. 그 지역은 경기도 평택시, 화성시, 충남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전북 군산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전남 순천시, 고흥군, 해남군, 무안군, 영광군, 신안군이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에 재도입된 황새들의 온전한 정착을 위해 첫째, 2015년부터 대한민국에 재도입된 황새들의 GPS 위치 자료를 활용하여 황새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서식지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분석에 사용한 GPS 포인트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개체는 총 18개체이며, 분석에 사용한 총 포인트는 63,229 포인트이다. 위치 데이터는 환경부 토지피복도 대분류를 사용하여 분류하였다. 둘째, 국내 재도입 황새들의 이동 유형을 분석한다. 분석에는 ArcGIS 10.6에서 제공하는 arctoolbox의 Track intervals to Line과 황새 GPS 포인트를 사용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개체는 6개체이다. 셋째, 황새들의 위치 자료를 통하여 대한민국 전역에 황새들이 서식하거나 머물 수 있는 지역을 모델링 하였다. MaxEnt 모형을 사용하였으며 모형에 사용한 환경변수는 토지피복도 대분류에서 추출하였다. 황새들이 주로 머문 지점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서해안으로 치우쳐진 것을 볼 수 있다. 동해안이나 내륙보다 서해 해안가 및 서해안 습지 지역에서 주로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선에서 떨어진 거리를 살펴보면 10km 내에 약 80%의 지점이 포함하며 20km 내에는 86%, 30km 안에는 94%의 지점이 포함된다. 경기도 화성지역, 충남 태안지역, 충남 서산시 천수만 지역, 충남 보령지역, 전북 군산 지역 및 새만금 지역, 전북 고창군 곰소만 지역은 황새들이 주로 머문 지역으로 63,229개의 포인트 중 45,224개의 포인트가 6개 지역 반경 6km 안에 존재한다. 곰소만 및 새만금 지역은 주로 겨울철에 많이 사용되며, 태안지역과 서산 천수만지역, 충남 보령지역은 1년 내내 사용되는 지역이다. 경기도 화성지역은 가을철에 주로 많이 사용되는 지역이다. 대한민국에서 분석한 모든 포인트의 특성을 살펴보면 황새가 주로 농경지 인근에서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경지에서 떨어진 거리는 평균 281m, 최대 138km이다. 최빈값은 0m이고 중간값이 60m이다. 고도값을 살펴보면 평균 27m이고 중간값은 10m이다. 종합해 보면 대한민국에 방사된 황새는 농경지에 인접해 있으며 고도가 27m이내인 지역에서 주로 머물렀다. 환경부 토지 피복도 대분류를 토대로 개체별 머문 지점이 어떤 지역인지 분석한 결과 농경지가 전체 50.6%로 가장 많은 포인트가 머물렀으며 수역이 21.9%, 습지 14.9%로 나타난다. 낮의 이용지점과 밤의 이용지점을 분석하였다. 낮과 밤의 이용지점을 분석한 이유는 먹이를 먹는 지역과 잠을 자는 지역 간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분석 결과 먹이터와 잠자리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수역의 경우에는 낮보다 밤이 더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농경지는 밤보다 낮이 더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월별 이용 지점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 그 사용 빈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은 습지 지역이다. 습지는 12월, 1월, 2월에 높은 사용빈도를 보인다. 농경지의 경우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농경지에서 주로 머무는 것으로 나타난다. 농경지는 5월에 가장 높고 6월부터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수역은 6월부터 그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농경지를 더 많이 사용하지만 수역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가 6월부터 10월까지이다. 이때는 농경지와 수역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황새들의 이동 경향을 살펴보면 서해 해안선을 따라 이동한다. 이동에 있어 기착점이 되는 지점은 충남 서산시 천수만, 전북 고창군 곰소만, 전남 해남군 해남만 지역이다. 6개체의 월별 평균 이동거리를 살펴보면 월별 평균을 볼 때 이동성이 높은 달은 2월, 3월, 4월이고 이동성이 낮은 달은 1월, 5월, 6월이다. 이동성이 적은 시기는 5월부터 11월로 나타난다. 이 시기는 황새들이 농경지를 주로 이용하는 시기와 비슷하다. 유조의 이동성과 성조의 이동성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유조의 경우 이동성이 가장 높은 시기는 4월과 9월이고 성조의 경우에는 3월과 12월이다. 전체적인 이동성 역시 성조보다 유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MaxEnt 모델링을 통해 황새의 서식지를 예측한 결과 AUC값은 0.812로 나타난다. 사용한 변수는 환경부 토지 피복도 대분류이며 이 중 기여도가 높은 것은 습지. 산지, 농경지이다. 황새 서식지의 중요도는 농경지 52.5%로 가장 중요하고 다음이 습지 28.8%, 산지는 18.1% 중요하다. 분포확률이 0.5 이상인 지역의 면적을 살펴보면 나지는 297.1㎢, 농경지는 14,135.7㎢, 산지는 3,409.3㎢, 수역은 235.6㎢, 습지는 570.3㎢, 시가지는 592.9㎢, 초지는 556.9㎢의 면적을 가진다. 총 면적은 19,797.8㎢이다. 0.5 이상인 지역을 살펴보면 농경지가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다음이 산지, 시가지, 습지 순이다. 분포확률이 0.9 이상인 지역의 면적은 680.3㎢이다. 이 중 습지가 차지하는 면적은 527.4㎢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넓은 면적은 수역으로 60.0㎢, 농경지 41.9㎢, 산지 26.0㎢, 시가지 13.1㎢, 나지 7.7㎢, 초지 4.3㎢이다. 총 면적 대비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습지의 경우에는 총 면적 666.0㎢ 중 분포확률 0.9 이상 안에 들어가는 면적의 비율이 79.1%이고 0.5 이상 안에 들어가는 면적의 비율은 85.6%이다. 농경지의 경우에는 총 면적 19,036.0㎢ 중 0.9 이상 안에 들어가는 면적이 0.2%이지만 0.5 이상 안에 들어가는 면적은 74.3%이다. 분포확률 0.5 이상인 지역과 0.9 이상인 지역 모두를 포함하는 지역은 17개 지역으로 경기도 2군데, 충남 5군데, 전북 4군데, 전남 6군데 총 17군데이다. 그 지역은 경기도 평택시, 화성시, 충남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전북 군산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전남 순천시, 고흥군, 해남군, 무안군, 영광군, 신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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