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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백제 시대 왕흥사지 출토 치미를 조사하여 제작 기법을 밝히고 당시 공예기술의 한 단면을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고대 동아시아 목조건축에서 지붕의 용마루 양 끝을 치장하는 치미는 건물의 격과 위엄을 드러내는 상징물이자 실용적인 마감재로 그 제작에는 상당한 수준의 제작 기술이 동원되었다. 토기 제작과 더불어 기와제작은 당시 공예의 중요한 갈래였는데, 그중에서도 치미는 그 규모와 조형성에 있어 가장 난이도가 높은 조형물이었다.
그동안 치미는 완전한 형태로 출토된 사례가 적고 비교 표본이 희소하여 관련 연구에 많은 ...
저자 | 정세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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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융합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무형유산학과 무형유산활용 |
지도교수 | 최성재 |
발행연도 | 2020 |
키워드 | 치미 백제 기와 제작방법 왕흥사지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46738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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