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조선 왕실에서 사용하였던 은공예품을 소비 주체인 왕실과 제작 주체인 경공장(京工匠)의 은장(銀匠)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조선 왕실에서는 왕실의 의례기와 일상기로써 다양한 은공예품을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은공예품의 제작과 소비는 재료의 수급 양상과 시대적 상황에 따라 축소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은공예품은 조선 후기까지 조선 왕실의 기물 중 하나로써 사용되어왔다. 왕실의 은공예품의 제작을 전담하였던 경공장의 은장 또한 지속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존속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 왕실에서 사용하였던 은공예품을 소비 주체인 왕실과 제작 주체인 경공장(京工匠)의 은장(銀匠)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조선 왕실에서는 왕실의 의례기와 일상기로써 다양한 은공예품을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은공예품의 제작과 소비는 재료의 수급 양상과 시대적 상황에 따라 축소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은공예품은 조선 후기까지 조선 왕실의 기물 중 하나로써 사용되어왔다. 왕실의 은공예품의 제작을 전담하였던 경공장의 은장 또한 지속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존속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 왕실의 은공예 양상과 제작 주체인 은장의 활동을 『세종실록(世宗實錄)』「오례(五禮)」(1454), 『상방정례(尙方定例)』, 『의궤(儀軌)』 등의 왕실 문헌 기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더불어 당시 사용된 기술과 재료의 용도를 원활히 해석하기 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금속 분야 장인들의 작업 과정을 참고하였다. 또한 조선 왕실에서 제작된 은공예품을 소비·제작 주체와 시대적 상황을 바탕으로 해석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하였던 조선 왕실의 은공예품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로써 고대부터 존속되어온 한반도의 은공예품 제작 양상을 대한제국기까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 왕실에서 사용하였던 은공예품을 소비 주체인 왕실과 제작 주체인 경공장(京工匠)의 은장(銀匠)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조선 왕실에서는 왕실의 의례기와 일상기로써 다양한 은공예품을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은공예품의 제작과 소비는 재료의 수급 양상과 시대적 상황에 따라 축소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은공예품은 조선 후기까지 조선 왕실의 기물 중 하나로써 사용되어왔다. 왕실의 은공예품의 제작을 전담하였던 경공장의 은장 또한 지속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존속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 왕실의 은공예 양상과 제작 주체인 은장의 활동을 『세종실록(世宗實錄)』「오례(五禮)」(1454), 『상방정례(尙方定例)』, 『의궤(儀軌)』 등의 왕실 문헌 기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더불어 당시 사용된 기술과 재료의 용도를 원활히 해석하기 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금속 분야 장인들의 작업 과정을 참고하였다. 또한 조선 왕실에서 제작된 은공예품을 소비·제작 주체와 시대적 상황을 바탕으로 해석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하였던 조선 왕실의 은공예품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로써 고대부터 존속되어온 한반도의 은공예품 제작 양상을 대한제국기까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silver crafts used by Joseon royal family, especially focusing on royal family who consumed and Silver Craftsman(銀匠) in Gyeonggongjang(京工匠) who produced.
For Joseon royal family, a variety of silver crafts were made and used for ceremony and daily li...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silver crafts used by Joseon royal family, especially focusing on royal family who consumed and Silver Craftsman(銀匠) in Gyeonggongjang(京工匠) who produced.
For Joseon royal family, a variety of silver crafts were made and used for ceremony and daily life.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silver crafts used to be reduced depending on supply and demand of materials and circumstances of those days. Despite the historical circumstances, the silver crafts have been used as one of property used by Joseon’s royal family. There had been Silver Craftsmen in Gyeonggongjang who take full charge of silver crafts for the royal family to satisfy continuous and demand from early days to the late Joseon dynasty.
This paper aims to review silver crafts for Joseon’s royal family and works of Silver Craftsman who make such silver crafts through historical records left by the royal family such as 『Sejong Shilok(世宗實錄)』 「Orye(五禮)」(1454), 『Sangbangjungrye(尙方定例)』 and 『Uigwe(儀軌)』. Furthermore, the work procedure of metal smiths who were recognized as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holders is taken as reference in order to study technology and use of materials in those days.
In addition, the silver crafts made by Joseon royal family is interpreted, based on consuming and producing subjects and circumstance. In this paper aims to review the silver crafts for Joseon royal family that were not relatively spotlighted. Therefore, this paper will build a temporary bridge of making silver crafts in Korea as it dates from ancient times and continues until the Korean Empi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silver crafts used by Joseon royal family, especially focusing on royal family who consumed and Silver Craftsman(銀匠) in Gyeonggongjang(京工匠) who produced.
For Joseon royal family, a variety of silver crafts were made and used for ceremony and daily life.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silver crafts used to be reduced depending on supply and demand of materials and circumstances of those days. Despite the historical circumstances, the silver crafts have been used as one of property used by Joseon’s royal family. There had been Silver Craftsmen in Gyeonggongjang who take full charge of silver crafts for the royal family to satisfy continuous and demand from early days to the late Joseon dynasty.
This paper aims to review silver crafts for Joseon’s royal family and works of Silver Craftsman who make such silver crafts through historical records left by the royal family such as 『Sejong Shilok(世宗實錄)』 「Orye(五禮)」(1454), 『Sangbangjungrye(尙方定例)』 and 『Uigwe(儀軌)』. Furthermore, the work procedure of metal smiths who were recognized as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holders is taken as reference in order to study technology and use of materials in those days.
In addition, the silver crafts made by Joseon royal family is interpreted, based on consuming and producing subjects and circumstance. In this paper aims to review the silver crafts for Joseon royal family that were not relatively spotlighted. Therefore, this paper will build a temporary bridge of making silver crafts in Korea as it dates from ancient times and continues until the Korean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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