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가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경험에 대한 탐색을 통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산의 문제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가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질적 연구를 통한심층 분석을 하였다. 양적연구는 한 명 이상 자녀를 둔 370명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
본 연구의 목적은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가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경험에 대한 탐색을 통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산의 문제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가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질적 연구를 통한심층 분석을 하였다. 양적연구는 한 명 이상 자녀를 둔 370명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하였고, 질적연구는 한 명 이상 자녀를 둔 아버지 12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혼만족도,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에 따라 결혼만족도, 양육참여도, 출산의지에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월수입, 학력, 자녀수, 이상 자녀수는 결혼만족도,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에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아버지의 결혼만족도,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가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결혼만족도의 하위요인인 배우자 지지는 부적, 양육참여도의 하위요인인 자기성장은 정적으로 출산의지의 하위요인인 개인적 요인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결혼만족도의 하위요인인 배우자 유사성은 정적, 배우자 지지는 부적, 양육참여도의 하위요인인 공동양육은 부적, 자기성장은 정적으로 출산의지의 하위요인인 가족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참여도의 하위요인인 사회·정서지원은 정적으로 출산의지의 하위요인인 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미쳤고, 양육참여도의 하위요인인 자기성장은 정적으로 출산의지의 하위요인인 정책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에 대한 경험을 분석한 결과, 출산의지의 개인적 요인 중 출산 장려요인으로‘행복한 가정’, ‘하나는 외로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나타났고, ‘1인 2역의 부담’,‘가정에서의 소외’는 출산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의 가족적 요인 중 출산 장려요인으로 ‘대를 이어주는 아이’, ‘나를 기억해 줄 아이’,‘울타리가 되어 줄 아이’가 나타났고, ‘배우자의 의사 존중’, ‘배우자의 삶 존중’은 출산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의 경제적 요인 중 출산 장려요인으로 ‘양육 용품의 재활용’이 나타났고, ‘현재 경제 상태의 어려움’,‘미래 경제 상태에 대한 불안’은 출산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의 정책적 요인 중 출산 장려요인으로‘정책적 보조금’,‘육아휴직이용’이 나타났고, ‘지나친 경쟁위주의 교육’,‘주거정책에 대한 불신’‘보육정책에 대한 불신’은 출산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 결혼만족도, 양육참여도, 출산의지
본 연구의 목적은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가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경험에 대한 탐색을 통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산의 문제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가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질적 연구를 통한심층 분석을 하였다. 양적연구는 한 명 이상 자녀를 둔 370명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하였고, 질적연구는 한 명 이상 자녀를 둔 아버지 12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혼만족도,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에 따라 결혼만족도, 양육참여도, 출산의지에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월수입, 학력, 자녀수, 이상 자녀수는 결혼만족도,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에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아버지의 결혼만족도,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가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결혼만족도의 하위요인인 배우자 지지는 부적, 양육참여도의 하위요인인 자기성장은 정적으로 출산의지의 하위요인인 개인적 요인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결혼만족도의 하위요인인 배우자 유사성은 정적, 배우자 지지는 부적, 양육참여도의 하위요인인 공동양육은 부적, 자기성장은 정적으로 출산의지의 하위요인인 가족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참여도의 하위요인인 사회·정서지원은 정적으로 출산의지의 하위요인인 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미쳤고, 양육참여도의 하위요인인 자기성장은 정적으로 출산의지의 하위요인인 정책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참여도 및 출산의지에 대한 경험을 분석한 결과, 출산의지의 개인적 요인 중 출산 장려요인으로‘행복한 가정’, ‘하나는 외로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나타났고, ‘1인 2역의 부담’,‘가정에서의 소외’는 출산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의 가족적 요인 중 출산 장려요인으로 ‘대를 이어주는 아이’, ‘나를 기억해 줄 아이’,‘울타리가 되어 줄 아이’가 나타났고, ‘배우자의 의사 존중’, ‘배우자의 삶 존중’은 출산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의 경제적 요인 중 출산 장려요인으로 ‘양육 용품의 재활용’이 나타났고, ‘현재 경제 상태의 어려움’,‘미래 경제 상태에 대한 불안’은 출산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출산의지의 정책적 요인 중 출산 장려요인으로‘정책적 보조금’,‘육아휴직이용’이 나타났고, ‘지나친 경쟁위주의 교육’,‘주거정책에 대한 불신’‘보육정책에 대한 불신’은 출산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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