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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조각의 죽음 이미지에 나타난 그로테스크 신체 표현 연구 : 본인 작품의 주제와 표현 분석을 중심으로 원문보기


조가람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환경조각학과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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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우리는 매 순간 살아있음을 의식하지는 않는다. 존재를 잊고 지내듯 죽음 역시 망각하며 살아간다. 오히려 애써 잊으려 등을 돌린 채 살아간다고 볼 수도 있다. 그것은 죽음이 우리에게 이 세계와 주변인들과의 단절로 인한 두려움, 불안, 슬픔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가져오기 때문일 것이다. 삶에 대한 애착과 자기 보존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이러한 부정적 감정을 야기하는 죽음을 삶을 위협하는 요소로 인식하게 되고 외면하게 된다.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1889~1976)에 따르면 “사람은 죽는다”는 말에는 우리 자신의 죽음이 빠져있다. 그가 지적하고 있듯이 ‘나’ 대신 ‘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중성화하고 은폐하는 것이다. 죽음을 보편화시키는 중성화 화법을 통해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나의 죽음’은 배제시키는 의식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의 죽음 앞에서 그의 삶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듯이 죽음의 의미를 묻는 것은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our daily lives, we do not think about being alive at every moment. Just as we do not consciously think of our existence, we often forget about the fact that we will one day pass away. On the contrary, it can be said that we would rather live disregarding the thought of our death. That may be bec...

주제어

#동시대조각 하이데거 신체표현연구 

학위논문 정보

저자 조가람
학위수여기관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환경조각학과
발행연도 2020
총페이지 iii, 92 p.
키워드 동시대조각 하이데거 신체표현연구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5480829&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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