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의 증가로 수명이 연장되었으며, 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인에게서 우울과 스트레스는 흔하게 발생하며 이는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의 스트레스 우울감 여부에 따른 영양 섭취 실태 및 건강 행태를 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노인 대상자를 스트레스군(278명), 우울군(184명),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둘 다 있는군(188명),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없는군(1,732명)으로 나누었으며, 인구 사회적 요인, 생화학적 요인, 구강 상태, 식생활 행태, 신체활동, 영양소 섭취량, ...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의 증가로 수명이 연장되었으며, 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인에게서 우울과 스트레스는 흔하게 발생하며 이는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의 스트레스 우울감 여부에 따른 영양 섭취 실태 및 건강 행태를 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노인 대상자를 스트레스군(278명), 우울군(184명),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둘 다 있는군(188명),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없는군(1,732명)으로 나누었으며, 인구 사회적 요인, 생화학적 요인, 구강 상태, 식생활 행태, 신체활동, 영양소 섭취량, 영양소 적정 섭취비(NAR),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MAR), 영양소 밀도지수(INQ)를 구하였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군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없는 군보다 인구 사회학적인 요소에서는 교육수준, 월평균 가구 소득, 1인 가구의 비율은 높았다. 생화학적 요인에서는 스트레스, 우울감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둘 다 없는 군보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낮게 나왔다. 건강 행태에서 흡연과 음주의 비율은 스트레스, 우울감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낮게 나타났으며, 불충분한 수면시간과 자살 생각률은 높았다. 구강 상태에서는 주관적 구강 상태, 치아 상태로 인한 말 하기와 저작작용은 스트레스와 우울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나머지 3군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점심, 저녁 결식 여부는 높았고, 식생활 형편은 나쁘게 나타났다. 신체활동은 일주일간 걷기, 근력 운동을 한 횟수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량은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소 적정 섭취비는 스트레스, 우울감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낮게 나타났으며, 식사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동반시에 영양 섭취 및 건강 행태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노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중재가 필요함을 제시한다.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의 증가로 수명이 연장되었으며, 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인에게서 우울과 스트레스는 흔하게 발생하며 이는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의 스트레스 우울감 여부에 따른 영양 섭취 실태 및 건강 행태를 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노인 대상자를 스트레스군(278명), 우울군(184명),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둘 다 있는군(188명),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없는군(1,732명)으로 나누었으며, 인구 사회적 요인, 생화학적 요인, 구강 상태, 식생활 행태, 신체활동, 영양소 섭취량, 영양소 적정 섭취비(NAR),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MAR), 영양소 밀도지수(INQ)를 구하였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군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없는 군보다 인구 사회학적인 요소에서는 교육수준, 월평균 가구 소득, 1인 가구의 비율은 높았다. 생화학적 요인에서는 스트레스, 우울감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둘 다 없는 군보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낮게 나왔다. 건강 행태에서 흡연과 음주의 비율은 스트레스, 우울감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낮게 나타났으며, 불충분한 수면시간과 자살 생각률은 높았다. 구강 상태에서는 주관적 구강 상태, 치아 상태로 인한 말 하기와 저작작용은 스트레스와 우울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나머지 3군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점심, 저녁 결식 여부는 높았고, 식생활 형편은 나쁘게 나타났다. 신체활동은 일주일간 걷기, 근력 운동을 한 횟수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량은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소 적정 섭취비는 스트레스, 우울감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군이 낮게 나타났으며, 식사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동반시에 영양 섭취 및 건강 행태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노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중재가 필요함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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