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들의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양육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G시에 거주하는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3-7세 자녀를 둔 어머니 16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 8명, 통제집단 8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집단 8명에게는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주 1회 90분씩 총 10회기로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격려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은 아들러(Adler)의 개인심리학을 근거로 개발한 격려집단상담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여 미술치료를 접목하여 재구성하였다. 연구도구는 Abidin(1983)이 개발하고 김현미(2004)가 번안한 부모 양육스트레스 척도(Parenting Stress Index :PSI)와, Allen(1993)이 개발하고 조인경(2004)이 번안한 양육효능감 척도(Parenting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들의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양육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G시에 거주하는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3-7세 자녀를 둔 어머니 16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 8명, 통제집단 8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집단 8명에게는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주 1회 90분씩 총 10회기로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격려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은 아들러(Adler)의 개인심리학을 근거로 개발한 격려집단상담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여 미술치료를 접목하여 재구성하였다. 연구도구는 Abidin(1983)이 개발하고 김현미(2004)가 번안한 부모 양육스트레스 척도(Parenting Stress Index :PSI)와, Allen(1993)이 개발하고 조인경(2004)이 번안한 양육효능감 척도(Parenting Efficacy Scale)를 사용하였다. 실험 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 검증은 맨휘트니(Mann-Whitney U)검증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검사 효과성 검증은 윌콕슨(Wilcoxon signed-rank test) 검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실험집단의 어머니들의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과 상호작용, 작품표현 등을 관찰하고 기록한 것을 토대로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의 변화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양육스트레스 하위요인인 부모의 고통, 부모-자녀간 역기능적 상호작용,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요인이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둘째, 격려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은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어머니가 인지하는 교육, 의사소통, 통제, 전반적 양육효능감 영역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셋째, 격려집단미술치료 과정속에서 나타난 어머니들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미술 작업 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해소를 하며 수용과 공감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자기격려와 타인격려 활동을 통해 육아 문제를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가는 변화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시함으로써 효과성을 입증하여 향후 임상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어머니들을 격려하고 양육스트레스를 낮추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움으로써 좀 더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들의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양육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G시에 거주하는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3-7세 자녀를 둔 어머니 16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 8명, 통제집단 8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집단 8명에게는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주 1회 90분씩 총 10회기로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격려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은 아들러(Adler)의 개인심리학을 근거로 개발한 격려집단상담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여 미술치료를 접목하여 재구성하였다. 연구도구는 Abidin(1983)이 개발하고 김현미(2004)가 번안한 부모 양육스트레스 척도(Parenting Stress Index :PSI)와, Allen(1993)이 개발하고 조인경(2004)이 번안한 양육효능감 척도(Parenting Efficacy Scale)를 사용하였다. 실험 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 검증은 맨휘트니(Mann-Whitney U)검증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검사 효과성 검증은 윌콕슨(Wilcoxon signed-rank test) 검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실험집단의 어머니들의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과 상호작용, 작품표현 등을 관찰하고 기록한 것을 토대로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의 변화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양육스트레스 하위요인인 부모의 고통, 부모-자녀간 역기능적 상호작용,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요인이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둘째, 격려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은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어머니가 인지하는 교육, 의사소통, 통제, 전반적 양육효능감 영역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셋째, 격려집단미술치료 과정속에서 나타난 어머니들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미술 작업 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해소를 하며 수용과 공감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자기격려와 타인격려 활동을 통해 육아 문제를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가는 변화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시함으로써 효과성을 입증하여 향후 임상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어머니들을 격려하고 양육스트레스를 낮추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움으로써 좀 더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 of improving nurturing efficacy and parenting stress reduction through the mother's encouraged group art therapy program. The study subjects are mothers with three to seven-year-old children who have difficulty raising them. The subjects were 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 of improving nurturing efficacy and parenting stress reduction through the mother's encouraged group art therapy program. The study subjects are mothers with three to seven-year-old children who have difficulty raising them. The subjects were 16 people living in G city and consisted of 8 experimental groups and 8 control groups. The encouragement group art therapy program of this study was developed by combining art therapy with Adler's personal psychology. The researcher conducted the encouraging group art therapy program to the experimental group 10 times a week for 90 minutes. No treatment was done to the control group. Parenting Stress Index (PSI), developed by Abidin (1983) and adapted by Kim Hyun-mi (2004), and Parenting Efficacy Scale, developed by Allen (1993) and adapted by Jo In-Kyong (2004) were used for stresses measurement. Mann-Whitney test was performed to verify the homogeneity of the tes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nd Wilcoxon signed-rank test were perform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by using SPSS tool. The researcher analyzed changes in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based on observation and recording of verbal and non-verbal expressions and interactions of the mothers of the experimental group. The study discovered three important factors as follow: First, encouraging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effective in reducing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increasing parenting efficacy. Mother's parenting stresses was significantly reduced during the program and the sub-factors of the parenting stresses such as parental pain, dysfunctional interactions between parent and child, and tricky temperament factors in children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Second, the program had various positive effects on improving a mother’s parenting efficacy. After implementation of the program, mothers perceived significant increases in education, communication, control, and overall parenting efficacy. Last, the subjects had the opportunity to accept and empathize with emotional solution through the process of the art therapy program; they recognized the problem positively and actively through encouraging self and others. In summary, the study proved the effectiveness of the encouraging group art therapy program which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The program is expected to help build a better parental role by encouraging mothers, lowering parenting stress and building confidence in parenting and shall be used for further research or clinical treat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 of improving nurturing efficacy and parenting stress reduction through the mother's encouraged group art therapy program. The study subjects are mothers with three to seven-year-old children who have difficulty raising them. The subjects were 16 people living in G city and consisted of 8 experimental groups and 8 control groups. The encouragement group art therapy program of this study was developed by combining art therapy with Adler's personal psychology. The researcher conducted the encouraging group art therapy program to the experimental group 10 times a week for 90 minutes. No treatment was done to the control group. Parenting Stress Index (PSI), developed by Abidin (1983) and adapted by Kim Hyun-mi (2004), and Parenting Efficacy Scale, developed by Allen (1993) and adapted by Jo In-Kyong (2004) were used for stresses measurement. Mann-Whitney test was performed to verify the homogeneity of the tes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nd Wilcoxon signed-rank test were perform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by using SPSS tool. The researcher analyzed changes in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based on observation and recording of verbal and non-verbal expressions and interactions of the mothers of the experimental group. The study discovered three important factors as follow: First, encouraging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effective in reducing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increasing parenting efficacy. Mother's parenting stresses was significantly reduced during the program and the sub-factors of the parenting stresses such as parental pain, dysfunctional interactions between parent and child, and tricky temperament factors in children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Second, the program had various positive effects on improving a mother’s parenting efficacy. After implementation of the program, mothers perceived significant increases in education, communication, control, and overall parenting efficacy. Last, the subjects had the opportunity to accept and empathize with emotional solution through the process of the art therapy program; they recognized the problem positively and actively through encouraging self and others. In summary, the study proved the effectiveness of the encouraging group art therapy program which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The program is expected to help build a better parental role by encouraging mothers, lowering parenting stress and building confidence in parenting and shall be used for further research or clinical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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