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부모참여 놀이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들을 하나로 종합하여 동향연구를 수행하고 효과성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들은 실제 임상장면에서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부모참여 놀이치료 연구의 균형 있는 발전과 더불어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여 줄 것이다. 또한, 임상과 이론을 강화시켜주고 체계화 되어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부모참여 놀이치료는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목표로 한다. 놀이치료 과정에 부모가 내담자이자 학습자이며 민감한 부모역할 수행자로 참여하며 학습한 내용을 가정에서 적용해 봄으로써 부모-자녀 관계에 일상화시키는 중재이다. 연구의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해 국내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전 시기에 걸친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포괄적 검색을 하였다. 1996년부터 2019년 8월까지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 모두를 ...
본 연구는 국내 부모참여 놀이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들을 하나로 종합하여 동향연구를 수행하고 효과성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들은 실제 임상장면에서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부모참여 놀이치료 연구의 균형 있는 발전과 더불어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여 줄 것이다. 또한, 임상과 이론을 강화시켜주고 체계화 되어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부모참여 놀이치료는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목표로 한다. 놀이치료 과정에 부모가 내담자이자 학습자이며 민감한 부모역할 수행자로 참여하며 학습한 내용을 가정에서 적용해 봄으로써 부모-자녀 관계에 일상화시키는 중재이다. 연구의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해 국내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전 시기에 걸친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포괄적 검색을 하였다. 1996년부터 2019년 8월까지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 모두를 분석대상으로 162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한 명의 자녀로 구성된 부모-자녀 한 쌍을 대상으로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 중재유형, 종속변인에 따른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효과성을 살펴보기 위해 통제집단 사전 및 사후 실험설계를 시행하고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할 수 있는 55편에 대하여 메타분석을 하였다. 선정된 메타분석 대상문헌 중에서 하나의 문헌에 두 개의 실험집단을 갖는 3편을 각각의 연구로 분류하여 포함하였다. 따라서 메타분석 대상문헌으로 선정된 문헌은 총 58편이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연구는 1996년을 시작으로 3년 주기로 20편 이상이 출판되었다. 박사학위논문은 6.8%, 석사학위논문은 38.3%, 학술지 논문은 55%로 학술지 논문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학술지출판 이전의 초기 출판형태로 볼 때에는 석사학위논문이 55%로 절반이상이 석사학위 논문으로 연구되었다. 88.3%가 양적 연구이며, 47%가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의 혼합연구이다. 현상학적 질적 연구는 5.6%로 대부분 2014년 이후에 출판되고 있어 최근 연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연구 설계의 84%가 사전 및 사후 실험설계로 1회 중재 시간은 59분 이내가 29.6%이고 120분 이상이 27.8%으로 나타났다. 전체 회기 수는 8～10회기가 51.2%로 가장 많았고 11～14회기가 24.7%였다. 둘째, 연구대상은 4～6세 미만의 아동이 42.6%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 다음 6～8세가 20.4%를 차지하고 있어 63%의 연구가 만4세에서 8세 미만의 초등입학 전후의 아동들에게 시행되었다. 남아(62.9%)가 여아(37.2%)보다 더 많이 참여하였다. 부모 중에서 모가 참여한 연구(86.4%)가 대부분이었다. 연구대상의 유형을 살펴보면, 정서·행동요인 24.7%, 일반아동 19.8%, 발달요인 19.8%, 환경요인 16.7%, 부모요인 16.1%, 신체요인 3.1%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중재유형으로는 부모놀이치료 66편, 치료놀이 59편, 부모-아동 상호작용치료 14편, 모래상자 놀이 8편, 반응성 교수 5편, 발달놀이치료 3편, 플로어타임 2편, 기타 중재프로그램 5편이다. 넷째, 부모참여 놀이치료 연구의 종속변인은 대부분 자녀변인, 부모변인, 부모-자녀변인으로 나누어서 분석하였으며, 자녀변인의 하위변인으로는 아동의 문제행동 향상 55편, 사회성향상 12편, 자녀우울 4편, 자아존중감 4편, 또래관계 3편으로 나타났다. 부모변인의 하위변인은 양육스트레스 45편, 양육효능감 17편, 부모우울 9편, 부모수용 7편이다. 부모-자녀 변인의 하위변인은 상호작용은 81편, 공감 26편, 애착 12편, 의사소통 8편이다. 다섯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효과를 검증한 58편의 논문에서 총 228개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전체 평균효과크기는 ES=1.35(p<.05)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다. 종속변인은 부모변인과 자녀변인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자녀변인에 따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평균효과크기는 1.04(p>.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다. 하위변인으로 자녀상호작용 ES=1.36, 애착안정성은 ES=1.30, 사회·정서능력 ES=1.08, 문제행동 ES=0.90의 순으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집단 간 효과크기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고 집단 내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부모변인에 따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평균효과크기는 1.12(p<.05)으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다. 하위변인으로는 부모 상호작용이 ES=1.78, 양육스트레스가 ES=1.05. 정서표현 및 조절 ES=0.88 양육 효능감 ES=0.7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 및 집단 내의 효과크기 차이와 평균효과크기의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여섯째, 중재유형에 따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평균 효과크기는 부모-아동 상호작용치료 ES=1.65, 부모놀이치료 ES=1.45, 모래상자 놀이 ES=1.45, 치료놀이 ES=1.27, 기타(반응성 교수, 발달놀이, 정서중심놀이치료) ES=0.66의 순이다 집단 간의 효과크기 차이와 집단 내의 평균효과크기의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 연구대상 구성유형에 따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평균효과크기는 부모요인 ES=1.67, 환경요인 ES=1.54, 일반요인 ES=1.28, 정서·행동요인 ES=1.16 신체요인 ES=1.16 발달요인 ES=0.77의 순으로 나타났다. 집단 간의 효과크기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집단 내의 평균효과크기의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연구된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연구동향과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효과성을 분석함으로써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실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놀이치료 연구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국내 부모참여 놀이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들을 하나로 종합하여 동향연구를 수행하고 효과성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들은 실제 임상장면에서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부모참여 놀이치료 연구의 균형 있는 발전과 더불어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여 줄 것이다. 또한, 임상과 이론을 강화시켜주고 체계화 되어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부모참여 놀이치료는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목표로 한다. 놀이치료 과정에 부모가 내담자이자 학습자이며 민감한 부모역할 수행자로 참여하며 학습한 내용을 가정에서 적용해 봄으로써 부모-자녀 관계에 일상화시키는 중재이다. 연구의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해 국내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전 시기에 걸친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포괄적 검색을 하였다. 1996년부터 2019년 8월까지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 모두를 분석대상으로 162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한 명의 자녀로 구성된 부모-자녀 한 쌍을 대상으로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 중재유형, 종속변인에 따른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효과성을 살펴보기 위해 통제집단 사전 및 사후 실험설계를 시행하고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할 수 있는 55편에 대하여 메타분석을 하였다. 선정된 메타분석 대상문헌 중에서 하나의 문헌에 두 개의 실험집단을 갖는 3편을 각각의 연구로 분류하여 포함하였다. 따라서 메타분석 대상문헌으로 선정된 문헌은 총 58편이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연구는 1996년을 시작으로 3년 주기로 20편 이상이 출판되었다. 박사학위논문은 6.8%, 석사학위논문은 38.3%, 학술지 논문은 55%로 학술지 논문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학술지출판 이전의 초기 출판형태로 볼 때에는 석사학위논문이 55%로 절반이상이 석사학위 논문으로 연구되었다. 88.3%가 양적 연구이며, 47%가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의 혼합연구이다. 현상학적 질적 연구는 5.6%로 대부분 2014년 이후에 출판되고 있어 최근 연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연구 설계의 84%가 사전 및 사후 실험설계로 1회 중재 시간은 59분 이내가 29.6%이고 120분 이상이 27.8%으로 나타났다. 전체 회기 수는 8～10회기가 51.2%로 가장 많았고 11～14회기가 24.7%였다. 둘째, 연구대상은 4～6세 미만의 아동이 42.6%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 다음 6～8세가 20.4%를 차지하고 있어 63%의 연구가 만4세에서 8세 미만의 초등입학 전후의 아동들에게 시행되었다. 남아(62.9%)가 여아(37.2%)보다 더 많이 참여하였다. 부모 중에서 모가 참여한 연구(86.4%)가 대부분이었다. 연구대상의 유형을 살펴보면, 정서·행동요인 24.7%, 일반아동 19.8%, 발달요인 19.8%, 환경요인 16.7%, 부모요인 16.1%, 신체요인 3.1%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중재유형으로는 부모놀이치료 66편, 치료놀이 59편, 부모-아동 상호작용치료 14편, 모래상자 놀이 8편, 반응성 교수 5편, 발달놀이치료 3편, 플로어타임 2편, 기타 중재프로그램 5편이다. 넷째, 부모참여 놀이치료 연구의 종속변인은 대부분 자녀변인, 부모변인, 부모-자녀변인으로 나누어서 분석하였으며, 자녀변인의 하위변인으로는 아동의 문제행동 향상 55편, 사회성향상 12편, 자녀우울 4편, 자아존중감 4편, 또래관계 3편으로 나타났다. 부모변인의 하위변인은 양육스트레스 45편, 양육효능감 17편, 부모우울 9편, 부모수용 7편이다. 부모-자녀 변인의 하위변인은 상호작용은 81편, 공감 26편, 애착 12편, 의사소통 8편이다. 다섯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효과를 검증한 58편의 논문에서 총 228개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전체 평균효과크기는 ES=1.35(p<.05)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다. 종속변인은 부모변인과 자녀변인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자녀변인에 따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평균효과크기는 1.04(p>.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다. 하위변인으로 자녀상호작용 ES=1.36, 애착안정성은 ES=1.30, 사회·정서능력 ES=1.08, 문제행동 ES=0.90의 순으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집단 간 효과크기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고 집단 내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부모변인에 따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평균효과크기는 1.12(p<.05)으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다. 하위변인으로는 부모 상호작용이 ES=1.78, 양육스트레스가 ES=1.05. 정서표현 및 조절 ES=0.88 양육 효능감 ES=0.7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 및 집단 내의 효과크기 차이와 평균효과크기의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여섯째, 중재유형에 따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평균 효과크기는 부모-아동 상호작용치료 ES=1.65, 부모놀이치료 ES=1.45, 모래상자 놀이 ES=1.45, 치료놀이 ES=1.27, 기타(반응성 교수, 발달놀이, 정서중심놀이치료) ES=0.66의 순이다 집단 간의 효과크기 차이와 집단 내의 평균효과크기의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 연구대상 구성유형에 따른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평균효과크기는 부모요인 ES=1.67, 환경요인 ES=1.54, 일반요인 ES=1.28, 정서·행동요인 ES=1.16 신체요인 ES=1.16 발달요인 ES=0.77의 순으로 나타났다. 집단 간의 효과크기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집단 내의 평균효과크기의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연구된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연구동향과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효과성을 분석함으로써 부모참여 놀이치료의 실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놀이치료 연구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Trend Analysis and Effectiveness Analysis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Lim Sunja Department of Interdisciplinary Program of Psychology Rehabilitation Graduate School, Myongji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Sunwoo Hyun
This research was to present a...
Trend Analysis and Effectiveness Analysis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Lim Sunja Department of Interdisciplinary Program of Psychology Rehabilitation Graduate School, Myongji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Sunwoo Hyun
This research was to present an implication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Korea by looking at the overall domestic research trend. Therefore trend research was conducted with synthesizing preceding researches, and meta-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ould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to an actual clinical scene, and also present a research direction with balanced development in the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t would also contribute to build a foundation in strengthening and systematizing theories and clinics.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aims to improve parent-child relationship. In the process of a play therapy, parents would be a client and learner, they would participate taking a role of sensitive parent and they are the arbitration of everyday parent-child relationship by applying at home what they have learned. To fulfil the purpose of the research, a comprehensive search was done through all time research trend for the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Korea. From 1996 to August 2019 all thesis and journal papers were set to be the analysis target and 162 literatures were selected. This research was performed with a pair of parent-child from one child family, and inquired the research trend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its general characteristics, research subject, type of arbitration, dependent variables. Furthermore, control group pre and post experimental designs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efficacy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and meta-analysis was done in 55 articles that enabled to calculate standard deviation and the average. Among the selected meta-analysis target literatures, 3 researches that have 2 experimental groups in one literature were included and each had been separately classified as one research. Therefore 58 literatures were selected in total to be the target literatures for meta-analysis. The result of the research were as below. First of all, the researches in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have been published more than 20 articles in 3 year cycle since 1996. Doctoral dissertations were 6.8%, master’s thesis were 38.3%, journal articles were 55% to be the most. However, the initial publication form before the academic publication was mostly master’s thesis which was 55%. 88.3% were quantitative researches whereas 47% were mixed of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researches. 5.6% were phenomenological qualitative research that had been mostly publicized from year 2014, which showed recent enlargement of this area. 84% of research design in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were pre and post experimental designs, and it appeared that arbitration time as 59 minutes was 29.6% and longer than 120 minutes was 27.8%. Total session number of 8~10 sessions were 51.2% to be the highest and 11~14 sessions were 24.7%. Secondly, the highest number of research subject were between 4 to below 6 years old to be 42.6%. Next 20.4% were between 6 to 8 years old which means 63% of the subjects were between 4 to below 8 years old, before and after elementary school admission. Participation of boys (62.9%) were more than girls (37.2%). Among the parents, participation of mother was the majority (86.4%) in the research. Looking at the research subjects by factors, emotional behavior factors were 24.7%, ordinary children 19.8%, developmental factors 19.8%, environmental factors 16.7%, parent factors 16.1%, and body factors were 3.1% to be in order. Third, the types of arbitration in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were; Filial Therapy 66 articles, Theraplay 59 articles, Parent-Child Interaction Therapy; PCIT 14 articles, Sand Tray Play 8 articles, responsive Teaching; RT 5 articles, Developmental Play Therapy 3 articles, Floor-time 2 articles, and 5 articles for other arbitration programs. Fourth, dependent variables in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were separately analyzed as child variable, parent variable, and parent-child variable. In sub variables of child variable, there were 55 articles for improvement of child problem behavior, 12 articles for improvement of sociality, 4 articles for child depression, 4 articles for self-esteem, and 3 articles for peer relationship. 45 articles for parenting stress, 17 articles for parenting efficacy, 9 articles for parent depression, and 7 articles for parent acceptance in sub variables of parent variables. In sub variables of parent-child variables, 81 articles for interaction, 26 articles for sympathy, 12 articles for attachment, and 8 articles for communication. Fifth, total number of 228 effect sizes were analyzed among 58 articles that verified the effects for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Overall average effect size was ES=1.35(p.05) and statistically meaningful. Sub variables were; child interaction ES=1.36, attachment stability ES=1.30, social emotional ability ES=1.08, and problem behavior ES=0.90 in orderly manner, and showed a big effect size. The effect size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were meaningless, but each effect size was statistically meaningful. Average effect size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parent variables was 1.12(p<.05)) and statistically very meaningful. In sub variables, parent interaction was ES=1.78, parenting stress ES=1.05, emotional expression and control ES=0.88, parenting efficacy ES=0.79 to be in order, and the value of effect size within and between the groups were statistically meaningful. Lastly, Average effect size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types of arbitration were; Parent-Child Interaction Therapy; PCIT ES=1.65, Filial Therapy ES=1.45, Sand Tray Play ES=1.45, Theraplay ES=1.27, and others (responsive Teaching; RT, Developmental Play Therapy, Emotion-focused Play Therapy Program) ES=0.66, to be in order. The differences in effect size between these groups, and each values in average effect size were statistically meaningful. Average effect size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study subject configuration types were; parent factors ES=1.67, environmental factors ES=1.54, general factors ES=1.28, emotional behavior factors ES=1.16, body factors ES=1.16, developmental factors ES=0.77 to be in order. Th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was not statistically meaningful but the values in average effect size within the groups were statistically meaningful. The meaning of this research was to provide the necessary basic data for the practice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and to prepare the research foundations by analyzing the efficacy and the research trends in South Korea.
Trend Analysis and Effectiveness Analysis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Lim Sunja Department of Interdisciplinary Program of Psychology Rehabilitation Graduate School, Myongji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Sunwoo Hyun
This research was to present an implication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Korea by looking at the overall domestic research trend. Therefore trend research was conducted with synthesizing preceding researches, and meta-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ould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to an actual clinical scene, and also present a research direction with balanced development in the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t would also contribute to build a foundation in strengthening and systematizing theories and clinics.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aims to improve parent-child relationship. In the process of a play therapy, parents would be a client and learner, they would participate taking a role of sensitive parent and they are the arbitration of everyday parent-child relationship by applying at home what they have learned. To fulfil the purpose of the research, a comprehensive search was done through all time research trend for the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Korea. From 1996 to August 2019 all thesis and journal papers were set to be the analysis target and 162 literatures were selected. This research was performed with a pair of parent-child from one child family, and inquired the research trend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its general characteristics, research subject, type of arbitration, dependent variables. Furthermore, control group pre and post experimental designs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efficacy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and meta-analysis was done in 55 articles that enabled to calculate standard deviation and the average. Among the selected meta-analysis target literatures, 3 researches that have 2 experimental groups in one literature were included and each had been separately classified as one research. Therefore 58 literatures were selected in total to be the target literatures for meta-analysis. The result of the research were as below. First of all, the researches in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have been published more than 20 articles in 3 year cycle since 1996. Doctoral dissertations were 6.8%, master’s thesis were 38.3%, journal articles were 55% to be the most. However, the initial publication form before the academic publication was mostly master’s thesis which was 55%. 88.3% were quantitative researches whereas 47% were mixed of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researches. 5.6% were phenomenological qualitative research that had been mostly publicized from year 2014, which showed recent enlargement of this area. 84% of research design in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were pre and post experimental designs, and it appeared that arbitration time as 59 minutes was 29.6% and longer than 120 minutes was 27.8%. Total session number of 8~10 sessions were 51.2% to be the highest and 11~14 sessions were 24.7%. Secondly, the highest number of research subject were between 4 to below 6 years old to be 42.6%. Next 20.4% were between 6 to 8 years old which means 63% of the subjects were between 4 to below 8 years old, before and after elementary school admission. Participation of boys (62.9%) were more than girls (37.2%). Among the parents, participation of mother was the majority (86.4%) in the research. Looking at the research subjects by factors, emotional behavior factors were 24.7%, ordinary children 19.8%, developmental factors 19.8%, environmental factors 16.7%, parent factors 16.1%, and body factors were 3.1% to be in order. Third, the types of arbitration in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were; Filial Therapy 66 articles, Theraplay 59 articles, Parent-Child Interaction Therapy; PCIT 14 articles, Sand Tray Play 8 articles, responsive Teaching; RT 5 articles, Developmental Play Therapy 3 articles, Floor-time 2 articles, and 5 articles for other arbitration programs. Fourth, dependent variables in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were separately analyzed as child variable, parent variable, and parent-child variable. In sub variables of child variable, there were 55 articles for improvement of child problem behavior, 12 articles for improvement of sociality, 4 articles for child depression, 4 articles for self-esteem, and 3 articles for peer relationship. 45 articles for parenting stress, 17 articles for parenting efficacy, 9 articles for parent depression, and 7 articles for parent acceptance in sub variables of parent variables. In sub variables of parent-child variables, 81 articles for interaction, 26 articles for sympathy, 12 articles for attachment, and 8 articles for communication. Fifth, total number of 228 effect sizes were analyzed among 58 articles that verified the effects for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Overall average effect size was ES=1.35(p.05) and statistically meaningful. Sub variables were; child interaction ES=1.36, attachment stability ES=1.30, social emotional ability ES=1.08, and problem behavior ES=0.90 in orderly manner, and showed a big effect size. The effect size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were meaningless, but each effect size was statistically meaningful. Average effect size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parent variables was 1.12(p<.05)) and statistically very meaningful. In sub variables, parent interaction was ES=1.78, parenting stress ES=1.05, emotional expression and control ES=0.88, parenting efficacy ES=0.79 to be in order, and the value of effect size within and between the groups were statistically meaningful. Lastly, Average effect size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types of arbitration were; Parent-Child Interaction Therapy; PCIT ES=1.65, Filial Therapy ES=1.45, Sand Tray Play ES=1.45, Theraplay ES=1.27, and others (responsive Teaching; RT, Developmental Play Therapy, Emotion-focused Play Therapy Program) ES=0.66, to be in order. The differences in effect size between these groups, and each values in average effect size were statistically meaningful. Average effect size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in study subject configuration types were; parent factors ES=1.67, environmental factors ES=1.54, general factors ES=1.28, emotional behavior factors ES=1.16, body factors ES=1.16, developmental factors ES=0.77 to be in order. Th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was not statistically meaningful but the values in average effect size within the groups were statistically meaningful. The meaning of this research was to provide the necessary basic data for the practice of parental participatory play therapy and to prepare the research foundations by analyzing the efficacy and the research trends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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