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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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정신장애인은 자아존중감이 낮으며, 자기표현과 사회기술의 부족으로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정신장애인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퇴원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사회기술 향상은 매우 중요하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요리 활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에 다니는 정신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사회기술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요리 활동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사회기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유사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에 다니는 만 18세 이상 정신장애인 60명이었으며, 요리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30명과 대조군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집단 요리 활동 프로그램은 2019년 9월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하였으며, 총 8회기로 주 2회 4주간 진행되었다. 사전-사후 평가를 시행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측정 도구로는 자아존중감척도(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 자기표현 평가척도(Self-Directed Assertiveness Scale), 사회적 기술 평정척도(Social skill Rating System- ...

배경: 정신장애인은 자아존중감이 낮으며, 자기표현과 사회기술의 부족으로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정신장애인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퇴원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사회기술 향상은 매우 중요하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요리 활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에 다니는 정신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사회기술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요리 활동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사회기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유사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에 다니는 만 18세 이상 정신장애인 60명이었으며, 요리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30명과 대조군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집단 요리 활동 프로그램은 2019년 9월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하였으며, 총 8회기로 주 2회 4주간 진행되었다. 사전-사후 평가를 시행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측정 도구로는 자아존중감척도(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 자기표현 평가척도(Self-Directed Assertiveness Scale), 사회적 기술 평정척도(Social skill Rating System- SSRS)를 사용하였다.
결과: 집단 요리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사회기술이 향상되었다. 요리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자기표현과 사회기술의 모든 하위척도에서도 중재 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요리 활동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사회기술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집단 요리 활동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복귀를 돕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으로써 활용 가능하다. 심리치료 중재 방법으로써의 요리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Abstract ▼ AI-Helper

Background: Persons with mental disorders have low self-esteem, lack of assertiveness and social skills due to they have difficulty to social adjustment. Therefore, improvement of self-esteem, assertiveness and social skills are very important for the person with mental disorders to adapt well to so...

Background: Persons with mental disorders have low self-esteem, lack of assertiveness and social skills due to they have difficulty to social adjustment. Therefore, improvement of self-esteem, assertiveness and social skills are very important for the person with mental disorders to adapt well to society and to successfully return to society after discharge.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group cooking program on self-esteem, assertiveness and social skills of mental disorders attending community mental rehabilitation centers.
Method: This study used a quasi-experimental (two-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o find out the effect of group cooking program. Recruited 60 mental disabilities aged 18 years or older attending community mental rehabilitation centers, and divided them evenly into 30 experimental and 30 control groups. The experimental group was required to attend a total of 8 sessions of cooking activities, twice per week, from September 2 to 30(Group1), and from October 7 to 31(Group2, 3), 2019. Measures of the three main variables were administered at pre-test and post-test in both groups and Rosenberg Self-Esteem Scale(RSE), Self-Directed Assertiveness Scale and Social Skill Rating System (SSRS) were used as measurement tools.
Results: The self-esteem, assertiveness and social skills of the experimental group improved significantly in all area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analysis sub-scale of assertiveness and social skills also foun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elevated.
Conclusion: Group cooking program have been confirmed to have positive effect on self-esteem, assertiveness and social skills of mental disorders. Therefore, group cooking program could work as an arbitration program to help mental disabilities to social adjustment.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as the study of group cooking program as a psychological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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