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문화이론 관점의 諸子百家 연구 :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사례를 중심으로 Study on Hundred Schools with view of Cultural Theory : focusing on Korea, China, Japan and Taiwan원문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현대사회에서 질서와 통제의 근거를 동아시아 사상에서 찾는 것이다. 연구절차는 서양의 사회학적 관점에서 문화정책의 주류 이론을 검토하고, 이와 유사한 이론을 동아시아의 제자백가 사상에서 선정하여, 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들의 문화적 정책적 사례를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문헌검토와 설문조사 기반의 사례분석이다. 문헌분석은 서양의 문화정책이론과 동아시아의 諸子百家 사상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사례분석은 다국적 학술연구기관 World Value Survey의 설문결과를 이용하였다. 문화정책 연구를 위한 기초이론은 운명주의, 계층주의, 평등주의, 개인주의 유형인 더글라스의 문화이론이다. 각 문화유형의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은 인간의 기본 가치에 대한 슈바르츠의 이론이다. 문화유형에 상응하는 제자백가의 사상은 修己安人 기반의 儒家, 富國强兵 목적의 法家, 兼愛交利 기반의 墨家, 無爲自然을 추구하는 道家 네 가지이다. 사례분석을 위한 연구대상은 동아시아에서 제자백가를 사회규범으로 인식해온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네 국가를 선정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주된 문화유형은 개인주의, 평등주의, 운명주의, 계층주의 네 가지로 특징이 구분되었으며, 諸子百家 사상에서 道家, 墨家, 儒家, 法家와 유사점을 보였다.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유형은 집단에 대한 순응성과 개인적인 자극이다. 순응성은 계층주의의 주요 가치이며 法家와 유사하다. 자극은 개인주의의 주요 가치이며 道家와 유사하다. 이러한 한국의 양면성은 “빠른 정보화로 인해 SNS상에서 일어나는 신규 온라인 시장”, “다양한 ...
이 연구의 목적은 현대사회에서 질서와 통제의 근거를 동아시아 사상에서 찾는 것이다. 연구절차는 서양의 사회학적 관점에서 문화정책의 주류 이론을 검토하고, 이와 유사한 이론을 동아시아의 제자백가 사상에서 선정하여, 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들의 문화적 정책적 사례를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문헌검토와 설문조사 기반의 사례분석이다. 문헌분석은 서양의 문화정책이론과 동아시아의 諸子百家 사상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사례분석은 다국적 학술연구기관 World Value Survey의 설문결과를 이용하였다. 문화정책 연구를 위한 기초이론은 운명주의, 계층주의, 평등주의, 개인주의 유형인 더글라스의 문화이론이다. 각 문화유형의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은 인간의 기본 가치에 대한 슈바르츠의 이론이다. 문화유형에 상응하는 제자백가의 사상은 修己安人 기반의 儒家, 富國强兵 목적의 法家, 兼愛交利 기반의 墨家, 無爲自然을 추구하는 道家 네 가지이다. 사례분석을 위한 연구대상은 동아시아에서 제자백가를 사회규범으로 인식해온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네 국가를 선정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주된 문화유형은 개인주의, 평등주의, 운명주의, 계층주의 네 가지로 특징이 구분되었으며, 諸子百家 사상에서 道家, 墨家, 儒家, 法家와 유사점을 보였다.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유형은 집단에 대한 순응성과 개인적인 자극이다. 순응성은 계층주의의 주요 가치이며 法家와 유사하다. 자극은 개인주의의 주요 가치이며 道家와 유사하다. 이러한 한국의 양면성은 “빠른 정보화로 인해 SNS상에서 일어나는 신규 온라인 시장”,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생성”, “정치여론의 다양성”, “개인주의가 결여된 극단적 개인화”, “한국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페미니즘화된 개인주의” 등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이 중요시하는 가치유형은 자기고양적인 평등주의로 墨家적인 특징을 지닌다. 중국의 墨家적 문화는 평등주의, 자본주의, 교육, 농촌 개혁 등 여러 분야에서 분명하게 나타났다. 공산주의 정치에 맞지 않게 중국의 주된 규제 도구는 화폐나 토지 등 재화이다. 중국에서 평등주의가 가장 많이 적용된 분야는 기업, 학교, 농촌이다. 일본은 사례분석 대상 중 인간의 기본적 가치에 대한 중요도가 가장 낮은 국가였다. 일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보편성과 안정성이다. 보편성은 모든 사람의 복지와 자연에 대한 이해, 감사, 관용 및 보호 등의 가치에 대한 중요도인데, 이러한 특징이 일본인을 매우 운명적이고 儒家적인 문화를 지니게 하는 특징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운명주의적 특징이 가장 많이 나타난 사례는 가족중심의 경영사례이다. 정치적 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윤리나 도덕을 중심으로 한 가족주의적 기업조직과 정부조직의 구성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만의 가치유형에 대한 중요도는 동아시아의 가치에 대한 평균적 인식과 가장 일치한다. 대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안정성과 보편성이며, 보수지향적이고 계층주의적인 法家적 특성을 보인다. 대만의 계층주의적 문화 관련 연구는 법제도 분야가 가장 많다. 국제화와 외교 문제에 있어서 기업문화, 산업조직, 지적재산권, 불법복제문제 등에 대한 세계헌법과 대만헌법의 비교와 제정에 대한 연구가 주로 많았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과 거래가 불가능한데다 소수의 국민과 경제규모를 기반으로 한 도시국가이기 때문에 국제거래 중심의 경제발전을 위해 국제제도에 대한 비교와 정립은 필연적인 과정이었으리라 본다. 특히, 한국은 道家적 개인주의와 法家적 계층주의의 극단적인 문화를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연령대별, 직업별, 학력별, 성별 설문조사 결과를 세분화하면 한국의 문화적 양면성을 확인할 수 있다. 18세부터 29세의 응답자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자율, 쾌락, 권력에 대한 가치를 월등하게 중요하게 여겼다. 50대 이상의 응답자는 전통, 보편, 순응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여겼다. 남성은 자율과 권력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으며, 여성은 자비와 안정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다. 학생은 자율, 쾌락, 자극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으며, 퇴직자는 자비, 순응, 보편, 전통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다. 전반적으로 젊은 학생이 개인주의적 道家 문화의 특징을 보였으며, 50대 이상의 퇴직자는 계층주의적인 法家적 성격의 문화의 특징을 보였다. 한국문화의 다양성은 급변한 정치·경제·사회 면에서 네 단계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째,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대통령이나 소수 국회의원에 의해 동원형(mobilization)으로 의제가 설정되고 정책이 결정되었다. 제5공화국까지 한국문화는 보수적이고 法家적이었다. 새마을운동이나 주택복권 등 경제정책이 이에 해당한다. 둘째, 대통령 직선제 이후 1988년 6공화국 시기엔 행정전문가들에 의해 내부주도형(inside-initiation)으로 정책을 결정하였다. 올림픽조직위원회나 체육복권 등 체육정책에서 가족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儒家적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셋째,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와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정부는 정치에 대한 대중이 관심이 다소 높았으며 민간전문가에 의해 외부주도형(outside-initiation)으로 의제설정이 주도되고 정책이 결정되었다. 공기업민영화와 로또복권 등 민주화정책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1997년 IMF 경제위기 이후 정부는 민간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이는 춘추전국 시기 전쟁을 위해 등용되던 墨家의 평등주의 사회와 유사하다. 넷째, 2002년 월드컵의 촛불집회와 2003년 참여정부 이후 이해당사자가 모두 참여하는 시민정치가 일반화되었다. 공고화(consolidation) 형태의 의제설정과 정책결정은 한미 FTA재협상과 연합복권이 이에 해당한다. 老子는 無爲自然의 정치를 주장하였는데, 우민한 民 모두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서 형성하는 사회 전반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민 누구든 참여하는 정책형태는 가장 道家적인 정치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지리적 역사적 인종적 인접성에도 불구하고 한·중·일 삼국은 매우 다른 문화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국문화는 개인적이고 계층적이면서 외적 자극과 상대적 성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국은 매우 실용주의적이면서 미국보다도 평등한 문화를 지닌다. 일본은 신념이 강한 가족주의 문화를 지니며 내적 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차이의 인식은 국가 간 갈등의 해결을 위한 소통방법을 찾는 가장 기본적인 접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 두 가지 차이가 있다. 먼저 전통적인 제자백가 사상과 현대적인 문화이론을 기반으로 동아시아 사례 연구한 것이다. 다음은 4년간 7천여 명의 설문자료를 기초로 연구의 주장을 증명한 것이다. 향후 세계 국가의 문화를 분석한다면, 국가 간의 무역, 정치협상, 이민, 유학, 여행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표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사회문화에 적합한 갈등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현대사회에서 질서와 통제의 근거를 동아시아 사상에서 찾는 것이다. 연구절차는 서양의 사회학적 관점에서 문화정책의 주류 이론을 검토하고, 이와 유사한 이론을 동아시아의 제자백가 사상에서 선정하여, 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들의 문화적 정책적 사례를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문헌검토와 설문조사 기반의 사례분석이다. 문헌분석은 서양의 문화정책이론과 동아시아의 諸子百家 사상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사례분석은 다국적 학술연구기관 World Value Survey의 설문결과를 이용하였다. 문화정책 연구를 위한 기초이론은 운명주의, 계층주의, 평등주의, 개인주의 유형인 더글라스의 문화이론이다. 각 문화유형의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은 인간의 기본 가치에 대한 슈바르츠의 이론이다. 문화유형에 상응하는 제자백가의 사상은 修己安人 기반의 儒家, 富國强兵 목적의 法家, 兼愛交利 기반의 墨家, 無爲自然을 추구하는 道家 네 가지이다. 사례분석을 위한 연구대상은 동아시아에서 제자백가를 사회규범으로 인식해온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네 국가를 선정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주된 문화유형은 개인주의, 평등주의, 운명주의, 계층주의 네 가지로 특징이 구분되었으며, 諸子百家 사상에서 道家, 墨家, 儒家, 法家와 유사점을 보였다.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유형은 집단에 대한 순응성과 개인적인 자극이다. 순응성은 계층주의의 주요 가치이며 法家와 유사하다. 자극은 개인주의의 주요 가치이며 道家와 유사하다. 이러한 한국의 양면성은 “빠른 정보화로 인해 SNS상에서 일어나는 신규 온라인 시장”,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생성”, “정치여론의 다양성”, “개인주의가 결여된 극단적 개인화”, “한국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페미니즘화된 개인주의” 등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이 중요시하는 가치유형은 자기고양적인 평등주의로 墨家적인 특징을 지닌다. 중국의 墨家적 문화는 평등주의, 자본주의, 교육, 농촌 개혁 등 여러 분야에서 분명하게 나타났다. 공산주의 정치에 맞지 않게 중국의 주된 규제 도구는 화폐나 토지 등 재화이다. 중국에서 평등주의가 가장 많이 적용된 분야는 기업, 학교, 농촌이다. 일본은 사례분석 대상 중 인간의 기본적 가치에 대한 중요도가 가장 낮은 국가였다. 일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보편성과 안정성이다. 보편성은 모든 사람의 복지와 자연에 대한 이해, 감사, 관용 및 보호 등의 가치에 대한 중요도인데, 이러한 특징이 일본인을 매우 운명적이고 儒家적인 문화를 지니게 하는 특징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운명주의적 특징이 가장 많이 나타난 사례는 가족중심의 경영사례이다. 정치적 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윤리나 도덕을 중심으로 한 가족주의적 기업조직과 정부조직의 구성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만의 가치유형에 대한 중요도는 동아시아의 가치에 대한 평균적 인식과 가장 일치한다. 대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안정성과 보편성이며, 보수지향적이고 계층주의적인 法家적 특성을 보인다. 대만의 계층주의적 문화 관련 연구는 법제도 분야가 가장 많다. 국제화와 외교 문제에 있어서 기업문화, 산업조직, 지적재산권, 불법복제문제 등에 대한 세계헌법과 대만헌법의 비교와 제정에 대한 연구가 주로 많았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과 거래가 불가능한데다 소수의 국민과 경제규모를 기반으로 한 도시국가이기 때문에 국제거래 중심의 경제발전을 위해 국제제도에 대한 비교와 정립은 필연적인 과정이었으리라 본다. 특히, 한국은 道家적 개인주의와 法家적 계층주의의 극단적인 문화를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연령대별, 직업별, 학력별, 성별 설문조사 결과를 세분화하면 한국의 문화적 양면성을 확인할 수 있다. 18세부터 29세의 응답자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자율, 쾌락, 권력에 대한 가치를 월등하게 중요하게 여겼다. 50대 이상의 응답자는 전통, 보편, 순응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여겼다. 남성은 자율과 권력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으며, 여성은 자비와 안정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다. 학생은 자율, 쾌락, 자극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으며, 퇴직자는 자비, 순응, 보편, 전통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다. 전반적으로 젊은 학생이 개인주의적 道家 문화의 특징을 보였으며, 50대 이상의 퇴직자는 계층주의적인 法家적 성격의 문화의 특징을 보였다. 한국문화의 다양성은 급변한 정치·경제·사회 면에서 네 단계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째,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대통령이나 소수 국회의원에 의해 동원형(mobilization)으로 의제가 설정되고 정책이 결정되었다. 제5공화국까지 한국문화는 보수적이고 法家적이었다. 새마을운동이나 주택복권 등 경제정책이 이에 해당한다. 둘째, 대통령 직선제 이후 1988년 6공화국 시기엔 행정전문가들에 의해 내부주도형(inside-initiation)으로 정책을 결정하였다. 올림픽조직위원회나 체육복권 등 체육정책에서 가족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儒家적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셋째,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와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정부는 정치에 대한 대중이 관심이 다소 높았으며 민간전문가에 의해 외부주도형(outside-initiation)으로 의제설정이 주도되고 정책이 결정되었다. 공기업민영화와 로또복권 등 민주화정책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1997년 IMF 경제위기 이후 정부는 민간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이는 춘추전국 시기 전쟁을 위해 등용되던 墨家의 평등주의 사회와 유사하다. 넷째, 2002년 월드컵의 촛불집회와 2003년 참여정부 이후 이해당사자가 모두 참여하는 시민정치가 일반화되었다. 공고화(consolidation) 형태의 의제설정과 정책결정은 한미 FTA재협상과 연합복권이 이에 해당한다. 老子는 無爲自然의 정치를 주장하였는데, 우민한 民 모두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서 형성하는 사회 전반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민 누구든 참여하는 정책형태는 가장 道家적인 정치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지리적 역사적 인종적 인접성에도 불구하고 한·중·일 삼국은 매우 다른 문화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국문화는 개인적이고 계층적이면서 외적 자극과 상대적 성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국은 매우 실용주의적이면서 미국보다도 평등한 문화를 지닌다. 일본은 신념이 강한 가족주의 문화를 지니며 내적 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차이의 인식은 국가 간 갈등의 해결을 위한 소통방법을 찾는 가장 기본적인 접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 두 가지 차이가 있다. 먼저 전통적인 제자백가 사상과 현대적인 문화이론을 기반으로 동아시아 사례 연구한 것이다. 다음은 4년간 7천여 명의 설문자료를 기초로 연구의 주장을 증명한 것이다. 향후 세계 국가의 문화를 분석한다면, 국가 간의 무역, 정치협상, 이민, 유학, 여행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표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사회문화에 적합한 갈등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basic method of order and control for modern society with the view of East Asian thought. The research procedure has been conducted in reviewing the mainstream theories of cultural policy with the view of western sociology, selecting similar theories with Hu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basic method of order and control for modern society with the view of East Asian thought. The research procedure has been conducted in reviewing the mainstream theories of cultural policy with the view of western sociology, selecting similar theories with Hundred Schools in East Asia and studying cases of cultural policy in East Asia countries. Research methods include literature review, survey based case analysis.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Western cultural theory and East Asian ideas. The case analysis used the result of survey from World Value Survey, a multinational academic research institute. The basic theory for the study of cultural policy is Douglas's cultural theory, that consist of fatalism, hierarchy, egalitarianism and individualism. The criteria for measur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ultural types is Schwartz's theory on basic value of human. The four types are corresponded to Confucian(儒家) based on self-development and social stabilization(修己安人), Legalist(法家) in order to national prosperity and military power(富國强兵), Mohist(墨家) focusing on the doctrine of humility(兼愛交利) and Taoist(道家) for letting nature be(無爲自然) in Hundred Schools(諸子百家). Research area for case study is four East Asian countries that have being recognized Hundred Schools as a social norm. As a result of the case study, the main cultural types of Korea, China, Japan, and Taiwan wer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individualism, egalitarianism, fatalism, and hierarchy. The important value to Korean is group conformity and personal stimulation. Conformity is the major value of hierarchy and similar to the value of Legalist. Stimulation is the major value of individualism and similar to the value of Taoist. These Korean diversity has been shown to “online market on SNS due to rapid digitalization”, “creation of diverse cultural contents”, “double-sidedness of political opinion”, “extreme personalization lacking individualism”,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in Korea” and “feminized individualism”. The important value to Chinese is egalitarian character of Mohist for self-improvement. Chinese Mohist culture has been apear to communist politics, including egalitarianism, communism, education, and agricultural reform. The major regulation tool in China was the treasure like money and land atypical of communism. In China, egalitarianism has been applied to enterprise, school and rural area. Degree of importance of human value in Japan was most lowest. The most important values of the Japanese are universalism and Security. Universalism is the importance of the values of all people's well-being and understanding of nature, thanksgiving, tolerance and protection, which seem to make Japanese have a very fateful and family culture. The most common case of fateistic traits in Japan is family-oriented management. In solving the political problem, the solution of the family-oriented corporate and governmental organizations focusing on ethics and morals is presented. The degree of importance on human basic value in Taiwan is most similar to those of East Asia. Major value of Taiwan is safety and universalism like Legalist with conservation and hierarchy. The studies of hierarchical culture in Taiwan are on legal system. There are many studies on the comparison and enactment of the World Constitution and Taiwan Constitution on Corporate Culture, Industrial Organization, Intellectual Property, International Complex Law. Because it is impossible to trade with geographically adjacent China and is a city-state based on a few people and economic scale, it has been necessary to establish an international trading system in order to increase international trading efficiency and economic efficiency. In particular, Korea has the extreme cultures both of individualism like Taoist and hierarchy like Legalist. the cultural diversity of Korea can be figure out through breaking down the survey results by age group, occupation, education level, and gender. The importance on human value in respondents aged 18 to 29 on self-direction, hedonism and power was very greater than other age groups. Respondents over 50 age have more concerned value on tradition, universalism and conformity. Men valued self-direction and power, and women valued benevolence and safety. The student valued self-direction, hedonism, and stimulation, while retirees valued benevolence, conformity, universalism, and tradition. In general, young students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istic Taoist, and retirees over 50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hierarchical Legalist. The diversity of Korea could be found in rapid changing of politic, economic, and social aspects as four steps. First, the type of agenda setting and policy making was mobilization by president and few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until Fifth Republic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n government. The representative cases of economic policy by mobilization were SaeMaEul Movement(the new community movement) and Housing Lottery. Second, agenda setting and policy making had been conducted by inside-initiation during the Sixth republic since system of direct election of the president, 1988. The representative cases of sport policy by inside-initiation were the Olympic Organizing Committee and the Sports Lottery. Third, in Civilian government in president YoungSam Kim and Nationalist Government in president DeaJoong Kim, public interest on agenda and policy was high and outside-initiation was the major method for agenda setting policy making. The representative cases by outside-initiation was democratization policy like privatization of public enterprise and Lotto 6/45 game. In particular, after the 1997 financial crisis, the government actively accepted the opinions of private experts. This is similar to egalitarian like Mohist societies that were adopted for the war in the warring states(春秋戰國) period. Fourth, civil politics, in which both stakeholders participated, became popular since the 2002 World Cup candlelight rally and Participatory Government in 2003. Cases of agenda setting and policy making by consolidation was appeared to the Korea-USA FTA renegotiation and Association Lottery. Lao-tzu(老子) insisted on the politics of letting nature be(無爲自然), which means the society as a whole, shaped and lived by all the people. In this sense, the form of policy in which all citizens participate is the most Taoist way of politics. Finally, despite their geographical, historical, and racial proximity, the three countries have very different cultural characteristics. Korean culture is personal and hierarchical, but external stimulation and relative achievement are important. Chinese culture is very pragmatic and has a more equal culture than the United States. Japanese culture has a strong family-oriented culture and values internal satisfaction. Recognition of these differences will be the most basic approach to finding ways to communicate between countries. There are two difference in this study from the existing studies. First, case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both traditional Hundred Schools from East Asia and modern cultural theory from Western countries. Next, the opinion of study was verified based on over 7,000 questionnaires during four years. Analyzing the cultures of the world's countries in the future, I am sure that not only can they realize practical indicators in various fields such as trade, political negotiations, immigration, study abroad, travel, etc. I am sure to find conflict resolution solutions suitable for each social cul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basic method of order and control for modern society with the view of East Asian thought. The research procedure has been conducted in reviewing the mainstream theories of cultural policy with the view of western sociology, selecting similar theories with Hundred Schools in East Asia and studying cases of cultural policy in East Asia countries. Research methods include literature review, survey based case analysis.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Western cultural theory and East Asian ideas. The case analysis used the result of survey from World Value Survey, a multinational academic research institute. The basic theory for the study of cultural policy is Douglas's cultural theory, that consist of fatalism, hierarchy, egalitarianism and individualism. The criteria for measur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ultural types is Schwartz's theory on basic value of human. The four types are corresponded to Confucian(儒家) based on self-development and social stabilization(修己安人), Legalist(法家) in order to national prosperity and military power(富國强兵), Mohist(墨家) focusing on the doctrine of humility(兼愛交利) and Taoist(道家) for letting nature be(無爲自然) in Hundred Schools(諸子百家). Research area for case study is four East Asian countries that have being recognized Hundred Schools as a social norm. As a result of the case study, the main cultural types of Korea, China, Japan, and Taiwan wer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individualism, egalitarianism, fatalism, and hierarchy. The important value to Korean is group conformity and personal stimulation. Conformity is the major value of hierarchy and similar to the value of Legalist. Stimulation is the major value of individualism and similar to the value of Taoist. These Korean diversity has been shown to “online market on SNS due to rapid digitalization”, “creation of diverse cultural contents”, “double-sidedness of political opinion”, “extreme personalization lacking individualism”,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in Korea” and “feminized individualism”. The important value to Chinese is egalitarian character of Mohist for self-improvement. Chinese Mohist culture has been apear to communist politics, including egalitarianism, communism, education, and agricultural reform. The major regulation tool in China was the treasure like money and land atypical of communism. In China, egalitarianism has been applied to enterprise, school and rural area. Degree of importance of human value in Japan was most lowest. The most important values of the Japanese are universalism and Security. Universalism is the importance of the values of all people's well-being and understanding of nature, thanksgiving, tolerance and protection, which seem to make Japanese have a very fateful and family culture. The most common case of fateistic traits in Japan is family-oriented management. In solving the political problem, the solution of the family-oriented corporate and governmental organizations focusing on ethics and morals is presented. The degree of importance on human basic value in Taiwan is most similar to those of East Asia. Major value of Taiwan is safety and universalism like Legalist with conservation and hierarchy. The studies of hierarchical culture in Taiwan are on legal system. There are many studies on the comparison and enactment of the World Constitution and Taiwan Constitution on Corporate Culture, Industrial Organization, Intellectual Property, International Complex Law. Because it is impossible to trade with geographically adjacent China and is a city-state based on a few people and economic scale, it has been necessary to establish an international trading system in order to increase international trading efficiency and economic efficiency. In particular, Korea has the extreme cultures both of individualism like Taoist and hierarchy like Legalist. the cultural diversity of Korea can be figure out through breaking down the survey results by age group, occupation, education level, and gender. The importance on human value in respondents aged 18 to 29 on self-direction, hedonism and power was very greater than other age groups. Respondents over 50 age have more concerned value on tradition, universalism and conformity. Men valued self-direction and power, and women valued benevolence and safety. The student valued self-direction, hedonism, and stimulation, while retirees valued benevolence, conformity, universalism, and tradition. In general, young students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istic Taoist, and retirees over 50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hierarchical Legalist. The diversity of Korea could be found in rapid changing of politic, economic, and social aspects as four steps. First, the type of agenda setting and policy making was mobilization by president and few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until Fifth Republic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n government. The representative cases of economic policy by mobilization were SaeMaEul Movement(the new community movement) and Housing Lottery. Second, agenda setting and policy making had been conducted by inside-initiation during the Sixth republic since system of direct election of the president, 1988. The representative cases of sport policy by inside-initiation were the Olympic Organizing Committee and the Sports Lottery. Third, in Civilian government in president YoungSam Kim and Nationalist Government in president DeaJoong Kim, public interest on agenda and policy was high and outside-initiation was the major method for agenda setting policy making. The representative cases by outside-initiation was democratization policy like privatization of public enterprise and Lotto 6/45 game. In particular, after the 1997 financial crisis, the government actively accepted the opinions of private experts. This is similar to egalitarian like Mohist societies that were adopted for the war in the warring states(春秋戰國) period. Fourth, civil politics, in which both stakeholders participated, became popular since the 2002 World Cup candlelight rally and Participatory Government in 2003. Cases of agenda setting and policy making by consolidation was appeared to the Korea-USA FTA renegotiation and Association Lottery. Lao-tzu(老子) insisted on the politics of letting nature be(無爲自然), which means the society as a whole, shaped and lived by all the people. In this sense, the form of policy in which all citizens participate is the most Taoist way of politics. Finally, despite their geographical, historical, and racial proximity, the three countries have very different cultural characteristics. Korean culture is personal and hierarchical, but external stimulation and relative achievement are important. Chinese culture is very pragmatic and has a more equal culture than the United States. Japanese culture has a strong family-oriented culture and values internal satisfaction. Recognition of these differences will be the most basic approach to finding ways to communicate between countries. There are two difference in this study from the existing studies. First, case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both traditional Hundred Schools from East Asia and modern cultural theory from Western countries. Next, the opinion of study was verified based on over 7,000 questionnaires during four years. Analyzing the cultures of the world's countries in the future, I am sure that not only can they realize practical indicators in various fields such as trade, political negotiations, immigration, study abroad, travel, etc. I am sure to find conflict resolution solutions suitable for each socia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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