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컬 아트의 조형원리를 활용한 말씀의 시각적 형상화에 관한 연구 : 연구자의 작품 시리즈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Visual Imaging of the God’s Word through Employing the Formative Principle of Optical Art원문보기
종교 개혁자인 존 칼빈(John Calvin)은 하나님의 형상제작과 관련하여, 그의 저서「기독교강요(The Christian Institute)」에서 형상 사용이 결국 우상숭배로 이어졌었다는 점을 근거로 형상제작 허용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였다. 다른 한편으로 그는 예술이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므로 이것들을 각기 순전하고 정당하게 사용한다면, 이 재능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이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었으며,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에 대한 존중과 창조적인 예술을 통한 외적인 미(美)보다도 내적인 거룩함의 미(美)를 존중과 함께 하나님 말씀의 믿음 안에서, 예술 재능을 우상숭배의 도구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답고 거룩한 도구로 사용하여야 함을 피력하였다.
한편, 오늘날의 현대미술은 다양한 예술 분야와 결합하여 그 영감을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특히 회화에서는 감상자의 생각과 느낌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발전하고 있으며, 감상자에게 시각적 및 공간적 체험을 통하여 인간의 ...
종교 개혁자인 존 칼빈(John Calvin)은 하나님의 형상제작과 관련하여, 그의 저서「기독교강요(The Christian Institute)」에서 형상 사용이 결국 우상숭배로 이어졌었다는 점을 근거로 형상제작 허용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였다. 다른 한편으로 그는 예술이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므로 이것들을 각기 순전하고 정당하게 사용한다면, 이 재능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이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었으며,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에 대한 존중과 창조적인 예술을 통한 외적인 미(美)보다도 내적인 거룩함의 미(美)를 존중과 함께 하나님 말씀의 믿음 안에서, 예술 재능을 우상숭배의 도구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답고 거룩한 도구로 사용하여야 함을 피력하였다.
한편, 오늘날의 현대미술은 다양한 예술 분야와 결합하여 그 영감을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특히 회화에서는 감상자의 생각과 느낌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발전하고 있으며, 감상자에게 시각적 및 공간적 체험을 통하여 인간의 감성적 경험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를 표현하는 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연구자는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고 묵상하는 과정에서 느낀 영적 감흥과 신앙 고백을 옵티컬 아트(Optical Art)의 조형 원리를 채용하여 상징성과 암시성을 지닌 시각적 형상화 작품의 창작과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종교개혁 정신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가치인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말씀)’을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형상화가 가지는 의미와 어떻게 옵티컬아트의 조형원리를 적용하여 말씀을 상징과 암시 개념을 포함하는 시각적으로 형상화하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지에 대하여 연구함이 그 목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중요한 형식으로 도입된 옵티컬 아트의 조형적 이론과 시각적 착시 등 주요 원리와 특징에 대하여 고찰⋅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의 핵심적인 영역인 말씀의 형상화에 대한 의미를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말씀의 시각적 형상화에 대한 실제적 적용 연구를 위하여 연구자의 창작품인 <솔라 스크립투라>시리즈에 옵티컬아트의 조형원리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연구자의 성경 말씀으로 부터 이끌어 내어 연구 작품에 적용된 ‘성경책’, ‘십자가’, ‘등대’, ‘알파(Α)와 오메가(Ω)’, ‘빛’, ‘비둘기’ 등과 같은 신앙적 상징과 기호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해석하였다. 그리고 연구자의 창작 의도와 작품의 의미가 신앙적 상징과 기호 도입, 패턴의 형성 그리고 색채의 선정과 조합 등 각 작업에서 투영된 알레고리와 암시성에 관하여 고찰하고, 그 요소들이 어떻게 작품에 실제로 적용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결론에서는 시각예술을 통한 말씀의 형상화가 가지는 긍정적이고 유의미성을 확인하였으며, 기독교 예술가로서 신앙과 삶 그리고 예술이 일치를 이루어, 예술로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아트-워쉽(Art-worship)’과 예술을 통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역적 소명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 확인하였듯이, 말씀의 시각적 형상화 과정에서 채용된 옵티컬 아트는 독특한 도형적 패턴의 배열과 색채의 역동적인 힘으로 시각적 착시를 유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이성적 사고에 의한 시각적 체험을 강화시키며, 작품에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을 논증하였다.
또한, 작품에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연구자의 신앙적 창작 의도가 상징성과 암시적 표현으로 온전하고 풍부하게 드리워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옵티컬 아트의 조형원리를 응용하여 창작한 연구자의 작품은 하나님 말씀을 형상화하기 위한 표현 수단으로서 매우 긍정적임을 확인하였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는 절대 진리인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그 절대적인 권위와 함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통(Communication)과 관계회복(Relationship)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영원한 동행함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회화적 수단에 의하여 온전하게 시각적 형상화를 모색하는 데 그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시각적 형상화 연구는 기독교 미술인으로서 하나님과의 교통과 관계 회복을 소망하고 새로운 믿음과 창조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연구자의 경건하고 신실한 신앙고백이며, 하나님의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작은 참여이자 은혜로운 축복의 예배이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미술인으로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의 마음으로 참여하는 모든 창작 과정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올려드리는 ‘아트워쉽(Artworship)’이며, 하나님 나라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역적 도구이다.
종교 개혁자인 존 칼빈(John Calvin)은 하나님의 형상제작과 관련하여, 그의 저서「기독교강요(The Christian Institute)」에서 형상 사용이 결국 우상숭배로 이어졌었다는 점을 근거로 형상제작 허용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였다. 다른 한편으로 그는 예술이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므로 이것들을 각기 순전하고 정당하게 사용한다면, 이 재능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이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었으며,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에 대한 존중과 창조적인 예술을 통한 외적인 미(美)보다도 내적인 거룩함의 미(美)를 존중과 함께 하나님 말씀의 믿음 안에서, 예술 재능을 우상숭배의 도구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답고 거룩한 도구로 사용하여야 함을 피력하였다.
한편, 오늘날의 현대미술은 다양한 예술 분야와 결합하여 그 영감을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특히 회화에서는 감상자의 생각과 느낌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발전하고 있으며, 감상자에게 시각적 및 공간적 체험을 통하여 인간의 감성적 경험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를 표현하는 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연구자는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고 묵상하는 과정에서 느낀 영적 감흥과 신앙 고백을 옵티컬 아트(Optical Art)의 조형 원리를 채용하여 상징성과 암시성을 지닌 시각적 형상화 작품의 창작과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종교개혁 정신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가치인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말씀)’을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형상화가 가지는 의미와 어떻게 옵티컬아트의 조형원리를 적용하여 말씀을 상징과 암시 개념을 포함하는 시각적으로 형상화하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지에 대하여 연구함이 그 목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중요한 형식으로 도입된 옵티컬 아트의 조형적 이론과 시각적 착시 등 주요 원리와 특징에 대하여 고찰⋅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의 핵심적인 영역인 말씀의 형상화에 대한 의미를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말씀의 시각적 형상화에 대한 실제적 적용 연구를 위하여 연구자의 창작품인 <솔라 스크립투라>시리즈에 옵티컬아트의 조형원리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연구자의 성경 말씀으로 부터 이끌어 내어 연구 작품에 적용된 ‘성경책’, ‘십자가’, ‘등대’, ‘알파(Α)와 오메가(Ω)’, ‘빛’, ‘비둘기’ 등과 같은 신앙적 상징과 기호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해석하였다. 그리고 연구자의 창작 의도와 작품의 의미가 신앙적 상징과 기호 도입, 패턴의 형성 그리고 색채의 선정과 조합 등 각 작업에서 투영된 알레고리와 암시성에 관하여 고찰하고, 그 요소들이 어떻게 작품에 실제로 적용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결론에서는 시각예술을 통한 말씀의 형상화가 가지는 긍정적이고 유의미성을 확인하였으며, 기독교 예술가로서 신앙과 삶 그리고 예술이 일치를 이루어, 예술로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아트-워쉽(Art-worship)’과 예술을 통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역적 소명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 확인하였듯이, 말씀의 시각적 형상화 과정에서 채용된 옵티컬 아트는 독특한 도형적 패턴의 배열과 색채의 역동적인 힘으로 시각적 착시를 유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이성적 사고에 의한 시각적 체험을 강화시키며, 작품에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을 논증하였다.
또한, 작품에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연구자의 신앙적 창작 의도가 상징성과 암시적 표현으로 온전하고 풍부하게 드리워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옵티컬 아트의 조형원리를 응용하여 창작한 연구자의 작품은 하나님 말씀을 형상화하기 위한 표현 수단으로서 매우 긍정적임을 확인하였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는 절대 진리인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그 절대적인 권위와 함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통(Communication)과 관계회복(Relationship)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영원한 동행함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회화적 수단에 의하여 온전하게 시각적 형상화를 모색하는 데 그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시각적 형상화 연구는 기독교 미술인으로서 하나님과의 교통과 관계 회복을 소망하고 새로운 믿음과 창조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연구자의 경건하고 신실한 신앙고백이며, 하나님의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작은 참여이자 은혜로운 축복의 예배이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미술인으로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의 마음으로 참여하는 모든 창작 과정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올려드리는 ‘아트워쉽(Artworship)’이며, 하나님 나라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역적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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