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개인·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예측 변인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들은 무엇인가? [연구문제 2]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들은 초·중학생 사이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의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패널의 1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는 ...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개인·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예측 변인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들은 무엇인가? [연구문제 2]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들은 초·중학생 사이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의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패널의 1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계적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시간을 예측하는 배경 변인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는 지역이었으며, 이는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의 학교보다 서울 소재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독서시간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중학교 1학년은 지역에 따른 독서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학교급이 높아지면서 지역에 따른 독서시간의 차이가 줄어든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배경 변인 중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 모두에서 독서시간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예측력은 초등학생 집단보다 중학생 집단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가정환경에 따른 독서시간의 차이가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독서시간을 가장 강하게 예측한 변인은 개인 변인인 스마트폰 의존도로, 두 집단 모두 스마트폰에 의존할수록 독서시간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학교 변인 중 교사관계는 중학교 집단에서만 정적인 예측력을 보였다. 둘째,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에는 배경 변인 중 성별이 두 집단에서 가장 강한 예측력을 보여,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운동 및 신체활동을 하는 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변인에서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두 집단에서 유의하게 나타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을수록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변인 중에서는 친구관계가 두 집단에서 유의하여 친구관계가 좋을수록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이 길었다. 독서시간과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에는 개인 변인인 그릿 중 노력지속이 두 집단에서 모두 정적인 예측력을 보여, 그릿 중 노력지속이 높을수록 초·중학생은 독서와 운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자기기 사용시간에는 배경 변인 중 성별이 두 집단에서 가장 강한 예측력을 보여,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은 시간 동안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초등학교보다 중학교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개인 변인 중에서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두 집단에서 정적인 예측력을 보였는데, 스마트폰 의존도에 따른 전자기기 사용시간의 차이는 중학교 집단에서 더 작게 나타나,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정도가 같아도 중학생들의 실제 전자기기 이용시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집단에서는 개인 변인 중 자아존중감이 전자기기 사용시간에 정적인 예측력을 보여 자아존중감이 강할수록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변인 중 우울은 두 집단에서 전자기기 사용시간을 정적으로 예측하여 우울할수록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친구들과 노는 시간은 학교 변인 중 친구관계가 가장 강한 예측력을 보였다. 친구관계가 좋을수록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았으며, 친구관계의 영향력은 초등학교보다 중학교에서 더 컸다. 스마트폰 의존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에서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유의하게 예측하여, 스마트폰에 의존할수록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여가시간을 가장 잘 예측하는 변인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스마트폰 의존도로 나타났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에서 모두 독서시간, 전자기기 사용시간,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예측하였다. 가정환경이 좋을수록 독서시간은 많았으며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적었다. 가정환경이 아동·청소년의 전반적인 여가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 의존도는 모든 유형의 여가시간에서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 스마트폰에 의존할수록 전자기기 사용시간과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았고 독서시간과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은 적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였다. 총 5,197명의 응답 자료를 활용하여 표집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줄였으며, 각 변인별로 비교적 타당하고 검증된 척도들을 사용하여 척도의 신뢰도뿐만 아니라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도 또한 높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아동·청소년의 여가활동에서 시간이라는 양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었다. 아동·청소년기의 여가시간에 대한 연구들은 여가시간의 사용실태만을 제시하거나 1~2가지 변인과 여가시간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을 세 단계로 나누어 투입함으로써 다양한 변인의 동시적인 효과와 추가적인 효과를 알아보았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있다. 셋째,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두 집단을 모두 분석하여 학교급의 비교가 용이하다. 동일한 독립변수들이 서로 다른 유형의 여가시간에 미치는 효과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집단의 차이를 고려할 수 있어 결과에 대한 보다 정교한 해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폭넓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각 학교급에서 바람직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개인·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예측 변인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들은 무엇인가? [연구문제 2]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들은 초·중학생 사이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의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패널의 1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계적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시간을 예측하는 배경 변인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는 지역이었으며, 이는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의 학교보다 서울 소재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독서시간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중학교 1학년은 지역에 따른 독서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학교급이 높아지면서 지역에 따른 독서시간의 차이가 줄어든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배경 변인 중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 모두에서 독서시간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예측력은 초등학생 집단보다 중학생 집단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가정환경에 따른 독서시간의 차이가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독서시간을 가장 강하게 예측한 변인은 개인 변인인 스마트폰 의존도로, 두 집단 모두 스마트폰에 의존할수록 독서시간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학교 변인 중 교사관계는 중학교 집단에서만 정적인 예측력을 보였다. 둘째,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에는 배경 변인 중 성별이 두 집단에서 가장 강한 예측력을 보여,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운동 및 신체활동을 하는 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변인에서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두 집단에서 유의하게 나타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을수록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변인 중에서는 친구관계가 두 집단에서 유의하여 친구관계가 좋을수록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이 길었다. 독서시간과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에는 개인 변인인 그릿 중 노력지속이 두 집단에서 모두 정적인 예측력을 보여, 그릿 중 노력지속이 높을수록 초·중학생은 독서와 운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자기기 사용시간에는 배경 변인 중 성별이 두 집단에서 가장 강한 예측력을 보여,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은 시간 동안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초등학교보다 중학교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개인 변인 중에서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두 집단에서 정적인 예측력을 보였는데, 스마트폰 의존도에 따른 전자기기 사용시간의 차이는 중학교 집단에서 더 작게 나타나,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정도가 같아도 중학생들의 실제 전자기기 이용시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집단에서는 개인 변인 중 자아존중감이 전자기기 사용시간에 정적인 예측력을 보여 자아존중감이 강할수록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변인 중 우울은 두 집단에서 전자기기 사용시간을 정적으로 예측하여 우울할수록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친구들과 노는 시간은 학교 변인 중 친구관계가 가장 강한 예측력을 보였다. 친구관계가 좋을수록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았으며, 친구관계의 영향력은 초등학교보다 중학교에서 더 컸다. 스마트폰 의존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에서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유의하게 예측하여, 스마트폰에 의존할수록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여가시간을 가장 잘 예측하는 변인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스마트폰 의존도로 나타났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에서 모두 독서시간, 전자기기 사용시간,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예측하였다. 가정환경이 좋을수록 독서시간은 많았으며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적었다. 가정환경이 아동·청소년의 전반적인 여가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 의존도는 모든 유형의 여가시간에서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 스마트폰에 의존할수록 전자기기 사용시간과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많았고 독서시간과 운동 및 신체활동 시간은 적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였다. 총 5,197명의 응답 자료를 활용하여 표집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줄였으며, 각 변인별로 비교적 타당하고 검증된 척도들을 사용하여 척도의 신뢰도뿐만 아니라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도 또한 높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아동·청소년의 여가활동에서 시간이라는 양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었다. 아동·청소년기의 여가시간에 대한 연구들은 여가시간의 사용실태만을 제시하거나 1~2가지 변인과 여가시간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여가시간을 예측하는 변인을 세 단계로 나누어 투입함으로써 다양한 변인의 동시적인 효과와 추가적인 효과를 알아보았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있다. 셋째,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두 집단을 모두 분석하여 학교급의 비교가 용이하다. 동일한 독립변수들이 서로 다른 유형의 여가시간에 미치는 효과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집단의 차이를 고려할 수 있어 결과에 대한 보다 정교한 해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폭넓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각 학교급에서 바람직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predictors of leisure time of 4th grade students and 7th grade students and figure out the differences in these predictors between th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roups so we can understand individual/social traits of students better. The research prob...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predictors of leisure time of 4th grade students and 7th grade students and figure out the differences in these predictors between th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roups so we can understand individual/social traits of students better. The research problems for this study were defined as follows: [Problem 1] What are the predictors for leisure time? [Problem 2] Are there differences in the predictors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o investigate the research problems above, first year data of 4th grade and 7th grade panels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 was used for analysis. This data went through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23.0 program, an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background factor for reading time for 4th grade students was region, meaning students attending school in Seoul spent more time reading than students attending schools outside of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eading time depending on region for 7th grade students. This could be interpreted as the regional difference in reading time decreasing with higher education. Background factors such as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parents showed static predictive power in both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roups, with the predictive power being stronger with the middle school group. This signifies that the difference in reading time depending on parental factors becomes larger with higher education. The strongest predictor of reading time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was the individual factor of smartphone dependency, and both groups showed steep decrease in reading time as they depend more on smartphones. Out of school factors, student-teacher relationship only showed static predictive power with the middle school group. Second, gender was the strongest predictor for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ime, with female students spending less time in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han male students. For individual factors, smartphone dependency was significant for both groups and showed decreasing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ime with increased dependency on smartphones. For school factors, friendship was significant for both groups and better relationships resulted in more time spent in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ies. For both reading time and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ime, “perseverance of effort”, which is part of Grit, an individual factor, showed significance with a higher “perseverance of effort” leading to more reading and exercise with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ird, the strongest predictor for time spent on electronic devices was gender out of all background factors, with male students spending more time on electronic devices than their female counterparts. The difference caused by gender was more evident in middle school than elementary school. For individual factors, smartphone dependency showed static predictive power with both groups, with the difference caused by smartphone dependency being smaller in the middle school group, indicating that the actual electronic device usage time of middle school students was shorter despite the same amount of dependency on smartphones. Out of individual factors for the elementary school group, self esteem showed static predictive power in time spent on electronic devices, with more self-respect leading to more time using electronic devices. Depression, another individual factor, also showed static prediction of electronic device usage time for both groups, as higher levels of depression resulting in more time with electronic devices. Fourth, friendship, which is a school factor, showed the strongest predictive power for time spent with friends. A better relationship with friends led to more time with friends, with the influence of friendship being larger in middle school than in elementary school. Smartphone dependency significantly predicted the time spent with friends in th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roups, showing that a deeper reliance in smartphones led to more time spent playing with friends. Two strongest predictor of leisure time of students turned out to be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parents and smartphone dependency.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parents predicted time spent on reading, electronic devices and friends in both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 groups. A better home environment resulted in more time spent on reading and less time spent using electronic devices or playing with friends. It is evident that home environment influences the overall leisure time of children and youth. Smartphone dependency showed high predictive power in every form of leisure time. With a higher dependency, more time was spent with electronic devices and friends and less time spent in reading and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e possibility of generalization of the study results was increased by analyzing the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The error in the sampling process was decreased by using responses from a total of 5,197 people, and the reliability of not only the scale but also the study result itself was high by using relatively reasonable and proven scales. Second, on the leisure time of children and youth, the focus was put especially on the amount of time. While studies done on leisure time during childhood and adolescence would only present the usage status of leisure time or re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one or two factors and leisure time, this study divided predictors of leisure time into three stages and applied them to look for simultaneous effects and additional effects. Third, it is easy to compare between level of education as both 4th grade students and 7th grade students were analyzed. This makes it possible to consider the difference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roups in the process of interpreting the effects that identical independent variables have on different kinds of leisure time, allowing for more delicate interpreta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predictors of leisure time of 4th grade students and 7th grade students and figure out the differences in these predictors between th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roups so we can understand individual/social traits of students better. The research problems for this study were defined as follows: [Problem 1] What are the predictors for leisure time? [Problem 2] Are there differences in the predictors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o investigate the research problems above, first year data of 4th grade and 7th grade panels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 was used for analysis. This data went through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23.0 program, an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background factor for reading time for 4th grade students was region, meaning students attending school in Seoul spent more time reading than students attending schools outside of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eading time depending on region for 7th grade students. This could be interpreted as the regional difference in reading time decreasing with higher education. Background factors such as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parents showed static predictive power in both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roups, with the predictive power being stronger with the middle school group. This signifies that the difference in reading time depending on parental factors becomes larger with higher education. The strongest predictor of reading time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was the individual factor of smartphone dependency, and both groups showed steep decrease in reading time as they depend more on smartphones. Out of school factors, student-teacher relationship only showed static predictive power with the middle school group. Second, gender was the strongest predictor for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ime, with female students spending less time in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han male students. For individual factors, smartphone dependency was significant for both groups and showed decreasing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ime with increased dependency on smartphones. For school factors, friendship was significant for both groups and better relationships resulted in more time spent in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ies. For both reading time and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ime, “perseverance of effort”, which is part of Grit, an individual factor, showed significance with a higher “perseverance of effort” leading to more reading and exercise with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ird, the strongest predictor for time spent on electronic devices was gender out of all background factors, with male students spending more time on electronic devices than their female counterparts. The difference caused by gender was more evident in middle school than elementary school. For individual factors, smartphone dependency showed static predictive power with both groups, with the difference caused by smartphone dependency being smaller in the middle school group, indicating that the actual electronic device usage time of middle school students was shorter despite the same amount of dependency on smartphones. Out of individual factors for the elementary school group, self esteem showed static predictive power in time spent on electronic devices, with more self-respect leading to more time using electronic devices. Depression, another individual factor, also showed static prediction of electronic device usage time for both groups, as higher levels of depression resulting in more time with electronic devices. Fourth, friendship, which is a school factor, showed the strongest predictive power for time spent with friends. A better relationship with friends led to more time with friends, with the influence of friendship being larger in middle school than in elementary school. Smartphone dependency significantly predicted the time spent with friends in th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roups, showing that a deeper reliance in smartphones led to more time spent playing with friends. Two strongest predictor of leisure time of students turned out to be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parents and smartphone dependency.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parents predicted time spent on reading, electronic devices and friends in both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 groups. A better home environment resulted in more time spent on reading and less time spent using electronic devices or playing with friends. It is evident that home environment influences the overall leisure time of children and youth. Smartphone dependency showed high predictive power in every form of leisure time. With a higher dependency, more time was spent with electronic devices and friends and less time spent in reading and exercise and physical activity.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e possibility of generalization of the study results was increased by analyzing the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The error in the sampling process was decreased by using responses from a total of 5,197 people, and the reliability of not only the scale but also the study result itself was high by using relatively reasonable and proven scales. Second, on the leisure time of children and youth, the focus was put especially on the amount of time. While studies done on leisure time during childhood and adolescence would only present the usage status of leisure time or re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one or two factors and leisure time, this study divided predictors of leisure time into three stages and applied them to look for simultaneous effects and additional effects. Third, it is easy to compare between level of education as both 4th grade students and 7th grade students were analyzed. This makes it possible to consider the difference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roups in the process of interpreting the effects that identical independent variables have on different kinds of leisure time, allowing for more delicate interpre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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