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산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동 내 음악 프로그램들을 분석하여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음악 교육 연구의 기초 자료 제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171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조사하였다. 교육부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2019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서를 토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음악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에 따라 표현, 감상, 생활화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따라 세부 활동으로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동 내 음악 프로그램들을 분석하여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음악 교육 연구의 기초 자료 제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171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조사하였다. 교육부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2019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서를 토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음악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에 따라 표현, 감상, 생활화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따라 세부 활동으로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을 통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9학년도에는 부산광역시 전체 중학교 173개교 중에 통·폐합교 2개교를 제외한 171개교 전체가 자유학기(년)제를 운영하고 있어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다. 둘째, 자유학기 활동별 음악 프로그램은 예술·체육 활동에 56.8%로 집중되어 있었다. 다음으로 동아리 활동 20.1%, 진로탐색 활동 16.9%, 주제선택 활동 6.2% 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셋째,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에 따른 영역별 구성은 표현 영역이 69.6%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생활화 영역 26.7%, 감상 영역 3.7%이었다. 넷째, 주제선택 활동에서는 영역별로는 표현 영역이 47.8%, 생활화 영역이 41.3%로 비슷한 비중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세부 활동에서는 기악과 융합이 상대적으로 많이 편성되었고, 기악은 타악기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었다. 다섯째, 예술·체육 활동에서는 표현 영역이 71.5%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중 기악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쿨렐레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었다. 여섯째, 동아리 활동에서는 표현 영역이 80.4%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중 기악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기악 합주부와 밴드부가 포함된 합주 프로그램이 대다수 운영되었다. 일곱째, 진로탐색 활동에서는 표현 영역이 58.4%, 생활화 영역이 41.6%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표현 영역은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고, 생활화 영역에서는 학교 행사가 높게 편성되어 있었다. 2019년 부산시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은 예술·체육 활동, 표현 영역, 기악 활동의 비중이 높다. 따라서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서 활동 간, 영역 간의 균형 있는 교육과정의 편성과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서 교육부와 지역 교육청 차원의 음악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다양한 음악 활동을 위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부산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동 내 음악 프로그램들을 분석하여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음악 교육 연구의 기초 자료 제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171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조사하였다. 교육부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2019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서를 토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음악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에 따라 표현, 감상, 생활화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따라 세부 활동으로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을 통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9학년도에는 부산광역시 전체 중학교 173개교 중에 통·폐합교 2개교를 제외한 171개교 전체가 자유학기(년)제를 운영하고 있어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다. 둘째, 자유학기 활동별 음악 프로그램은 예술·체육 활동에 56.8%로 집중되어 있었다. 다음으로 동아리 활동 20.1%, 진로탐색 활동 16.9%, 주제선택 활동 6.2% 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셋째,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에 따른 영역별 구성은 표현 영역이 69.6%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생활화 영역 26.7%, 감상 영역 3.7%이었다. 넷째, 주제선택 활동에서는 영역별로는 표현 영역이 47.8%, 생활화 영역이 41.3%로 비슷한 비중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세부 활동에서는 기악과 융합이 상대적으로 많이 편성되었고, 기악은 타악기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었다. 다섯째, 예술·체육 활동에서는 표현 영역이 71.5%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중 기악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쿨렐레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었다. 여섯째, 동아리 활동에서는 표현 영역이 80.4%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중 기악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기악 합주부와 밴드부가 포함된 합주 프로그램이 대다수 운영되었다. 일곱째, 진로탐색 활동에서는 표현 영역이 58.4%, 생활화 영역이 41.6%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표현 영역은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고, 생활화 영역에서는 학교 행사가 높게 편성되어 있었다. 2019년 부산시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은 예술·체육 활동, 표현 영역, 기악 활동의 비중이 높다. 따라서 자유학기제 음악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서 활동 간, 영역 간의 균형 있는 교육과정의 편성과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서 교육부와 지역 교육청 차원의 음악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다양한 음악 활동을 위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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