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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술교육은 전통적인 한국화 미술의 역사적 흐름과 개념을 강조하고 서양미술과 한국미술의 영역을 구분하며 이루어져 왔다. 학생들은 이러한 전통미술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없고 창의적인 표현활동에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전통적인 한국미술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더 나아가 다양한 영역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술 문화를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화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고찰하여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이룰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표현 및 감상 활동을 ...

우리나라의 미술교육은 전통적인 한국화 미술의 역사적 흐름과 개념을 강조하고 서양미술과 한국미술의 영역을 구분하며 이루어져 왔다. 학생들은 이러한 전통미술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없고 창의적인 표현활동에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전통적인 한국미술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더 나아가 다양한 영역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술 문화를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화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고찰하여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이룰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표현 및 감상 활동을 통하여 주변 매체의 활용과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기대하고 있다. 2015 미술과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에 따르면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을 활용하여 미술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융합 방안을 탐색하고 정교화하여 적용 가능성을 찾아보도록 지도한다.”라고 명시된 것처럼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강조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화 영역 중에 산수화에 대한 부분을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현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교과서에서 전통미술로 표현하기와 현대미술에서 재해석하는 전통미술을 감상하는 부분에서 산수화를 찾을 수 있다. 산수화에 관한 체험과 표현 영역이 부족하고 다양한 교과서에서 보여주는 산수화 영역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기 어렵다. 위 문제점을 토대로 산수화 수업이 교과서를 활용하여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는 방안을 찾고 지도방안의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미술 교과의 한국화 영역을 살펴보고 체험 및 표현활동을 통하여 효과적인 산수화 감상이 이루어질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중학교 미술 교과서 속에서 표현, 체험, 감상 부분을 분석해보고 한국 산수화를 통해 흥미를 이끌 지도방안을 연구해 보고자 한다. 현재 수업에 사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를 분석해보고 산수화 영역의 부족함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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