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을 분석하고, 가족관리방식 유형에 따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의 자가관리, 자율성 인식 및 자율성 지지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병원 두 곳 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 내분비내과 외래를 방문한 만10세에서 22세의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23일부터 2020년 1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가족관리방식은 Knafl과 Deatrick(2006)의 가족관리유형이론(...
본 연구는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을 분석하고, 가족관리방식 유형에 따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의 자가관리, 자율성 인식 및 자율성 지지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병원 두 곳 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 내분비내과 외래를 방문한 만10세에서 22세의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23일부터 2020년 1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가족관리방식은 Knafl과 Deatrick(2006)의 가족관리유형이론(Family Management Style Frame work[FMSF])을 근거로 개발한 Family Management Measure[FaMM]를 김동희, 임여진(2013)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한국형 가족관리방식 측정도구(Korean FaMM)를 사용하였다. 또한 자가관리는 Sullivan(1979)의 DAS(Diabetics Adjustment Scale)을 한지영(2004)이 번역・수정하여 개발한 소아당뇨인의 자가관리 척도로 측정하였고 자율성 인식은 Ryan과 Deci(2000)의 기본심리욕구 척도를 바탕으로 이명희, 김아영(2008)이 수정·번안한 한국형 기본심리욕구 척도 중 자율성 도구로 측정하였다. 자율성 지지 중 부모의 자율성 지지는 김소현, 김아영(2012)의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척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의료진의 자율성 지지는 Williams 등(1996)이 개발한 Health care climate questionnaire를 서영미(2008)가 수정・보완한 척도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e’s 사후검정, 군집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 총 112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를 실시한 결과에서 평상시 당뇨관리에 대한 인식은 5.27, 당화혈색소는 8.46으로 나타났다. 둘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을 군집분석한 결과 3가지 유형, 곧 군집 1(가족관리 비관형), 군집 2(낙관적 가족주도형), 군집 3(심각한 노력형)으로 구분되었다. 군집 1(가족관리 비관형)은 46명이었으며, 아동일상생활 2.91±0.35, 아동상태관리능력 2.98±0.26, 부부(부모님)간 상호성 3.02±0.15,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 2.98±0.26으로, 세 집단 중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가족생활의 어려움은 3.09±0.28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군집 2(낙관적 가족주도형)은 45명이었으며, 아동일상생활 3.27±0.50, 아동상태관리능력 3.58±0.50, 부부(부모님)간 상호성 3.18±0.39,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 3.58±0.50으로, 아동상태의 영향력 3.02±0.54로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은 21명이었으며, 아동상태의 영향력 4.14±0.36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아동상태관리능력 3.00±0.00,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 3.00±0.00으로,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가족생활의 어려움은 2.14±0.36으로 세 집단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셋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별 자가관리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의 경우 자가관리가 세 집단 중 가장 높고, 군집2(낙관적 가족주도형)는 자가관리가 낮은 집단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별 자율성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군집 2(낙관적 가족주도형)는 자율성 인식이 낮고,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은 자율성 인식이 가장 높은 집단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별 자율성 지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군집 1(가족관리 비관형)은 부모의 자율성 지지가 낮고,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은 부모의 자율성 지지가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군집 1(가족관리 비관형)과 군집 2(낙관적 가족주도형)는 의료진의 자율성 지지가 낮고,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은 의료진의 자율성 지지가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본 연구에서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별 자가관리, 자율성 인식 및 자율성 지지의 정도・차이를 파악한 결과, 군집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군집분석은 3가지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맞춘 개별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을 분석하고, 가족관리방식 유형에 따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의 자가관리, 자율성 인식 및 자율성 지지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병원 두 곳 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 내분비내과 외래를 방문한 만10세에서 22세의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23일부터 2020년 1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가족관리방식은 Knafl과 Deatrick(2006)의 가족관리유형이론(Family Management Style Frame work[FMSF])을 근거로 개발한 Family Management Measure[FaMM]를 김동희, 임여진(2013)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한국형 가족관리방식 측정도구(Korean FaMM)를 사용하였다. 또한 자가관리는 Sullivan(1979)의 DAS(Diabetics Adjustment Scale)을 한지영(2004)이 번역・수정하여 개발한 소아당뇨인의 자가관리 척도로 측정하였고 자율성 인식은 Ryan과 Deci(2000)의 기본심리욕구 척도를 바탕으로 이명희, 김아영(2008)이 수정·번안한 한국형 기본심리욕구 척도 중 자율성 도구로 측정하였다. 자율성 지지 중 부모의 자율성 지지는 김소현, 김아영(2012)의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척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의료진의 자율성 지지는 Williams 등(1996)이 개발한 Health care climate questionnaire를 서영미(2008)가 수정・보완한 척도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e’s 사후검정, 군집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 총 112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를 실시한 결과에서 평상시 당뇨관리에 대한 인식은 5.27, 당화혈색소는 8.46으로 나타났다. 둘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을 군집분석한 결과 3가지 유형, 곧 군집 1(가족관리 비관형), 군집 2(낙관적 가족주도형), 군집 3(심각한 노력형)으로 구분되었다. 군집 1(가족관리 비관형)은 46명이었으며, 아동일상생활 2.91±0.35, 아동상태관리능력 2.98±0.26, 부부(부모님)간 상호성 3.02±0.15,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 2.98±0.26으로, 세 집단 중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가족생활의 어려움은 3.09±0.28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군집 2(낙관적 가족주도형)은 45명이었으며, 아동일상생활 3.27±0.50, 아동상태관리능력 3.58±0.50, 부부(부모님)간 상호성 3.18±0.39,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 3.58±0.50으로, 아동상태의 영향력 3.02±0.54로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은 21명이었으며, 아동상태의 영향력 4.14±0.36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아동상태관리능력 3.00±0.00, 상태관리를 위한 노력 3.00±0.00으로,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가족생활의 어려움은 2.14±0.36으로 세 집단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셋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별 자가관리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의 경우 자가관리가 세 집단 중 가장 높고, 군집2(낙관적 가족주도형)는 자가관리가 낮은 집단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별 자율성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군집 2(낙관적 가족주도형)는 자율성 인식이 낮고,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은 자율성 인식이 가장 높은 집단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별 자율성 지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군집 1(가족관리 비관형)은 부모의 자율성 지지가 낮고,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은 부모의 자율성 지지가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군집 1(가족관리 비관형)과 군집 2(낙관적 가족주도형)는 의료진의 자율성 지지가 낮고, 군집 3(심각한 노력형)은 의료진의 자율성 지지가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본 연구에서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이 인식한 가족관리방식 유형별 자가관리, 자율성 인식 및 자율성 지지의 정도・차이를 파악한 결과, 군집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군집분석은 3가지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1형 당뇨 아동·청소년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맞춘 개별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paper presents a descriptive research survey to analyze the types of family management styles perceived by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and investigates differences in their self-management and autonomy perception and support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management measures...
This paper presents a descriptive research survey to analyze the types of family management styles perceived by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and investigates differences in their self-management and autonomy perception and support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management measures.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survey that targeted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had Type 1 diabetes and were between the ages of 10~22. All the subjects had visited one of two university hospitals in the Department of Endocrinology and Internal Medicine as outpatient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between July 23, 2019 and January 22, 2020. As a research tool, the study used the Korean Family Management Measure (FaMM) to measure family management styles (Kim and Im, 2013). Self-management was measured with the Self-Management Scale for Patients with Childhood Diabetes developed by Han (2004). Autonomy perception was measured with the Autonomy Scale in Basic Psychological Needs Scales - Korea(Lee and Kim, 2008). Autonomy support from parents was measured with the Scale for Mothers' Parenting Behavior Perceived by Children (Kim and Kim 2012). Autonomy support from healthcare professionals was measured with the Healthcare Climate Questionnaire (Seo, 2008). Using SPSS WIN 23.0 program, collected data was analysed by their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cheffe's post hoc test. The cluster analysis was couducted.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descriptive statistics results of all 112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show that they scored 5.27 points on the perceptions of usual diabetes management and 8.46 on Glycated hemoglobin. 2. The cluster analysis identified three clusters of family management measures perceived by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Cluster1 (Pessimistic about family management), Cluster2 (Optimistic and family-led), and Cluster3 (Serious efforts). Cluster1: Pessimistic about family management included 46 children and adolescents. This cluster scored 2.91±0.35 points in children's daily life, 2.98±0.26 in the ability of managing children's conditions, 3.02±0.15 in reciprocity between parents, and 2.98±0.26 in effort to condition management, recording the lowest scores of all three clusters. Cluster 1 scored overall high points of 3.09±0.28 in difficulties with family life. Cluster2: Optimistic and family-led included 45 children and adolescents. This cluster scored the lowest points across the items including 3.27±0.50 in children's daily life, 3.58±0.50 in the ability of managing children's condition, 3.18±0.39 in reciprocity between the couples (parents), 3.58±0.50 in effort to condition management, and 3.02±0.54 in the influence of children's conditions. Cluster3:Serious efforts included 21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cluster scored the highest points of 4.14±0.36 in the influence of children's conditions, scored significantly lower points of 3.00±0.00 in the ability of managing children's conditions and 3.00±0.00 in effort to condition management, and recorded the lowest points of 2.14±0.36 in difficulties with family life of the three clusters. 3. As for the difference in the self-management according to the clusters, cluster 3 (Serious efforts) recorded the highest level of self-management and Cluster 2 (Optimistic and family-led) recorded a lower level. 4. As for the difference in the perceived autonomy according to the clusters, cluster 2 (Optimistic and family-led) recorded the lowest level and cluster 3 recorded the highest level of autonomy perception wit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5. There were statisf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clusters in the perceived autonomy support. The cluster 1 (Pessimistic about family management) recorded a lower level and cluster 3 (serious efforts) recorded the highest level of perceived autonomy support. While Cluster 1 (Pessimistic about family management) and Cluster 2 (Optimistic and family-led) recorded a lower level of autonomy support from healthcare professionals, Cluster 3 (Serious efforts) recorded the highest level of autonomy support from them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degree of and differences in self-management, autonomy perception, and perceived autonomy support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management styles perceived by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identifying three clusters based on cluster analysis results and demonstrating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clusters. These findings are expected to serve their purpose in the development of individual programs customized for the age and developmental stage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This paper presents a descriptive research survey to analyze the types of family management styles perceived by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and investigates differences in their self-management and autonomy perception and support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management measures.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survey that targeted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had Type 1 diabetes and were between the ages of 10~22. All the subjects had visited one of two university hospitals in the Department of Endocrinology and Internal Medicine as outpatient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between July 23, 2019 and January 22, 2020. As a research tool, the study used the Korean Family Management Measure (FaMM) to measure family management styles (Kim and Im, 2013). Self-management was measured with the Self-Management Scale for Patients with Childhood Diabetes developed by Han (2004). Autonomy perception was measured with the Autonomy Scale in Basic Psychological Needs Scales - Korea(Lee and Kim, 2008). Autonomy support from parents was measured with the Scale for Mothers' Parenting Behavior Perceived by Children (Kim and Kim 2012). Autonomy support from healthcare professionals was measured with the Healthcare Climate Questionnaire (Seo, 2008). Using SPSS WIN 23.0 program, collected data was analysed by their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cheffe's post hoc test. The cluster analysis was couducted.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descriptive statistics results of all 112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show that they scored 5.27 points on the perceptions of usual diabetes management and 8.46 on Glycated hemoglobin. 2. The cluster analysis identified three clusters of family management measures perceived by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Cluster1 (Pessimistic about family management), Cluster2 (Optimistic and family-led), and Cluster3 (Serious efforts). Cluster1: Pessimistic about family management included 46 children and adolescents. This cluster scored 2.91±0.35 points in children's daily life, 2.98±0.26 in the ability of managing children's conditions, 3.02±0.15 in reciprocity between parents, and 2.98±0.26 in effort to condition management, recording the lowest scores of all three clusters. Cluster 1 scored overall high points of 3.09±0.28 in difficulties with family life. Cluster2: Optimistic and family-led included 45 children and adolescents. This cluster scored the lowest points across the items including 3.27±0.50 in children's daily life, 3.58±0.50 in the ability of managing children's condition, 3.18±0.39 in reciprocity between the couples (parents), 3.58±0.50 in effort to condition management, and 3.02±0.54 in the influence of children's conditions. Cluster3:Serious efforts included 21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cluster scored the highest points of 4.14±0.36 in the influence of children's conditions, scored significantly lower points of 3.00±0.00 in the ability of managing children's conditions and 3.00±0.00 in effort to condition management, and recorded the lowest points of 2.14±0.36 in difficulties with family life of the three clusters. 3. As for the difference in the self-management according to the clusters, cluster 3 (Serious efforts) recorded the highest level of self-management and Cluster 2 (Optimistic and family-led) recorded a lower level. 4. As for the difference in the perceived autonomy according to the clusters, cluster 2 (Optimistic and family-led) recorded the lowest level and cluster 3 recorded the highest level of autonomy perception wit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5. There were statisf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clusters in the perceived autonomy support. The cluster 1 (Pessimistic about family management) recorded a lower level and cluster 3 (serious efforts) recorded the highest level of perceived autonomy support. While Cluster 1 (Pessimistic about family management) and Cluster 2 (Optimistic and family-led) recorded a lower level of autonomy support from healthcare professionals, Cluster 3 (Serious efforts) recorded the highest level of autonomy support from them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degree of and differences in self-management, autonomy perception, and perceived autonomy support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management styles perceived by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identifying three clusters based on cluster analysis results and demonstrating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clusters. These findings are expected to serve their purpose in the development of individual programs customized for the age and developmental stage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