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항공서비스 전공 학생들의 현실인지, 부러움, 불안감과 진로목표다양성, 취업준비행동의 구조적 관계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Reality Cognition, Envy, Anxiety, Career Goal Diversity and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of Students Majoring in Airline Service.원문보기
본 연구는 전국의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항공사 취업에 대한 현실인지와 부러움, 불안감과 재학생들의 진로목표다양성, 취업준비행동과의 구조적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항공사 입사의 어려움, 전체적인 취업난 인식, 학과 선배들의 취업 방향 등을 알게 되면서 재학생들은 국내 항공사 객실승무직 입사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목표를 가짐으로써 비항공사 및 외국항공사 진출 등을 함께 준비, 대비하도록 독려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항공사, 비항공사와 무관하게 졸업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을 성공한 경우를 재학생들이 인지하게 되면 부러움과 갖는 동시에 스스로의 취업을 걱정하게 되는 불안감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목표다양성이 생기고, 이는 긍정적인 취업준비행동으로 연결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본 연구가 시작되었다. 항공서비스 전공은 입학 전부터 매우 좁고 확고한 방향의 목표가 설정된 실무학과이다. 그러나 현실은 학과명대로 실제 항공사에 객실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되는 학생들의 숫자는 전국적으로 소수 2~3개의 대학을 제외하면 상당히 낮거나 아예 전무한 곳도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의 수많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들이 이러한 어려운 항공사 취업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현실인지가 부러움과 불안감으로 바뀌고, 이 두 가지 요인이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 가능성을 더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 가정하여 진로목표다양성과 취업준비행동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진로목표다양성이 다양해짐으로써 학생들의 전체 취업률을 높이고,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취업준비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재학생들이 재학 기간 내에 다양한 방향으로의 취업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전국의 항공서비스 전공 학과가 설치된 학교에는 새로운 교육의 방향과 커리큘럼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국내 항공서비스 전공이 설치된 2/4년제 학교와 직업전문학교, 학점은행제 등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
본 연구는 전국의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항공사 취업에 대한 현실인지와 부러움, 불안감과 재학생들의 진로목표다양성, 취업준비행동과의 구조적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항공사 입사의 어려움, 전체적인 취업난 인식, 학과 선배들의 취업 방향 등을 알게 되면서 재학생들은 국내 항공사 객실승무직 입사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목표를 가짐으로써 비항공사 및 외국항공사 진출 등을 함께 준비, 대비하도록 독려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항공사, 비항공사와 무관하게 졸업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을 성공한 경우를 재학생들이 인지하게 되면 부러움과 갖는 동시에 스스로의 취업을 걱정하게 되는 불안감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목표다양성이 생기고, 이는 긍정적인 취업준비행동으로 연결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본 연구가 시작되었다. 항공서비스 전공은 입학 전부터 매우 좁고 확고한 방향의 목표가 설정된 실무학과이다. 그러나 현실은 학과명대로 실제 항공사에 객실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되는 학생들의 숫자는 전국적으로 소수 2~3개의 대학을 제외하면 상당히 낮거나 아예 전무한 곳도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의 수많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들이 이러한 어려운 항공사 취업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현실인지가 부러움과 불안감으로 바뀌고, 이 두 가지 요인이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 가능성을 더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 가정하여 진로목표다양성과 취업준비행동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진로목표다양성이 다양해짐으로써 학생들의 전체 취업률을 높이고,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취업준비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재학생들이 재학 기간 내에 다양한 방향으로의 취업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전국의 항공서비스 전공 학과가 설치된 학교에는 새로운 교육의 방향과 커리큘럼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국내 항공서비스 전공이 설치된 2/4년제 학교와 직업전문학교, 학점은행제 등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URL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하였다. 회수된 설문서 340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 자료에 대한 분석방법은 통계프로그램인 IBM SPSS Statistics 22와 Amos Graphics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항공서비스 전공 재학생들의 현실인지는 부러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재학생들이 학과 내 선배나 졸업생의 취업 성공 사례를 알게 되면 부러움으로 감정반응이 나타난다. 이는 매우 소수의 항공사 승무원이 배출되는 전국 대다수의 항공서비스과 설치 대학의 재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따라서 교수자는 재학생들이 롤 모델(role-model)이 되고 싶은 부러움의 대상을 많이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며, 벤치마킹하고 싶은 대상의 취업지가 반드시 국내 항공사로만 제약을 둘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비항공사, 외국항공사 등 다양한 방향으로의 진출도 충분히 재학생에 따라 부러워 할 취업성공 예시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둘째, 현실인지는 불안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대학에 입학하여 학과 내의 생활을 몸소 경험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해당 학과내의 취업 현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입학을 한 뒤, 본인의 상황이나, 현실을 인지하고 취업이 어려운 관문임을 알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 이는 해당 학과만의 문제는 아니겠으나, 실제 항공사 승무직의 높은 인기로 인하여 경쟁력이 높은 타 학교, 타 학과의 지원자가 많은 만큼 항공서비스 재학생들의 불안감은 커 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적절한 불안감은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고, 일정량의 긴장감을 주어 스스로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므로 교수자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수준의 현실을 학생들에게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제시된다. 셋째, 부러움은 진로목표다양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 내 선배 혹은 졸업생이 반드시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할 직장에 성공적으로 취업한 사례를 보며 재학생들은 자신들도 마음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최초에는 국내 항공사 승무직을 목표를 입학 후에 선배들이 진출하는 새로운 분야의 직업 혹은 인지하지 못했던 분야로의 진출, 외국항공사로의 취업 등의 상황을 알게 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생각의 전환으로의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넷째, 부러움은 취업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대학생들이 취업준비행동 취하기 위해서는 부러움의 하위변수 ‘나도 성공하고 싶다’, ‘나도 좋은 직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처럼 어떤 목표에 대해 열정과 의지를 갖도록 교수자가 다양한 부러워 할 만 한 사례를 제시하고, 벤치마킹의 대상들을 자주 소개하며 적극적인 취업준비가 필요하다는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는 것임을 시사한다. 다섯째, 불안감은 진로목표다양성의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불안감은 일상에서 어떤 도움도 되지 않으나, 적당한 불안감은 사람으로 하여금 대비책을 취하도록 촉진한다. 즉, 재학생들이 현 상황에 위기의식을 갖고 자신이 더 나은 방향, 확률이 높은 취업 방향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적당한 불안감은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기에 교수자는 재학생들에게 적정 수준의 불안감을 유지하며 학생이 진출 가능한 분야를 인지시키고, 학생 스스로 이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여섯째, 불안감은 취업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재학생들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취업을 준비과정에서 스스로의 긍정적인 자존감 및 자아 탄력성을 오히려 감소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현실을 인지하며 생기는 불안감이 오히려 포기를 하게 만들거나, 자신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무기력한 상태로 선회되지 않도록 관리, 지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진로목표다양성은 취업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목표다양성은 최초 국내항공사를 목표로 했던 재학생들이 더욱 다양하게 목표를 확대시켜 비항공사, 외국항공사 등으로 시야를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히려 국내항공사 입사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난 뒤, 그 외의 취업은 국내사 목표 대비 어렵지 않다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처럼 진로목표다양성은 오히려 취업준비행동에 긍정적인 행동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진로목표를 다양하게 설정하게 되면, 그에 수반되는 다양한 취업준비가 더 필요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스펙을 만들고 준비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주지시키고, 학과 내에서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결과로 항공서비스 전공 학생들의 진로목표다양성 범위를 확인함에 따라 이제는 효율적이고 개인 맞춤식 진로지도와 취업준비행동을 교수자가 유도해야 할 것이다. 이제 막 성인 된 학생들에게 현재까지 알고 있던 직업의 세계와 현실보다는 아직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다양한 직업의 세상과 더 넓은 선택이 폭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 그 방향으로의 긍정적인 선택도 유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선택을 위해 기존 선배들의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예시를 제시하여 재학생들이 부러움과 불안감을 느끼는 심리도 적당한 활력이 되도록 조화를 유지시켜주는 것도 상당히 중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전국의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항공사 취업에 대한 현실인지와 부러움, 불안감과 재학생들의 진로목표다양성, 취업준비행동과의 구조적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항공사 입사의 어려움, 전체적인 취업난 인식, 학과 선배들의 취업 방향 등을 알게 되면서 재학생들은 국내 항공사 객실승무직 입사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목표를 가짐으로써 비항공사 및 외국항공사 진출 등을 함께 준비, 대비하도록 독려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항공사, 비항공사와 무관하게 졸업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을 성공한 경우를 재학생들이 인지하게 되면 부러움과 갖는 동시에 스스로의 취업을 걱정하게 되는 불안감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목표다양성이 생기고, 이는 긍정적인 취업준비행동으로 연결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본 연구가 시작되었다. 항공서비스 전공은 입학 전부터 매우 좁고 확고한 방향의 목표가 설정된 실무학과이다. 그러나 현실은 학과명대로 실제 항공사에 객실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되는 학생들의 숫자는 전국적으로 소수 2~3개의 대학을 제외하면 상당히 낮거나 아예 전무한 곳도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의 수많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들이 이러한 어려운 항공사 취업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현실인지가 부러움과 불안감으로 바뀌고, 이 두 가지 요인이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 가능성을 더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 가정하여 진로목표다양성과 취업준비행동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진로목표다양성이 다양해짐으로써 학생들의 전체 취업률을 높이고,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취업준비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재학생들이 재학 기간 내에 다양한 방향으로의 취업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전국의 항공서비스 전공 학과가 설치된 학교에는 새로운 교육의 방향과 커리큘럼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국내 항공서비스 전공이 설치된 2/4년제 학교와 직업전문학교, 학점은행제 등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URL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하였다. 회수된 설문서 340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 자료에 대한 분석방법은 통계프로그램인 IBM SPSS Statistics 22와 Amos Graphics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항공서비스 전공 재학생들의 현실인지는 부러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재학생들이 학과 내 선배나 졸업생의 취업 성공 사례를 알게 되면 부러움으로 감정반응이 나타난다. 이는 매우 소수의 항공사 승무원이 배출되는 전국 대다수의 항공서비스과 설치 대학의 재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따라서 교수자는 재학생들이 롤 모델(role-model)이 되고 싶은 부러움의 대상을 많이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며, 벤치마킹하고 싶은 대상의 취업지가 반드시 국내 항공사로만 제약을 둘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비항공사, 외국항공사 등 다양한 방향으로의 진출도 충분히 재학생에 따라 부러워 할 취업성공 예시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둘째, 현실인지는 불안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대학에 입학하여 학과 내의 생활을 몸소 경험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해당 학과내의 취업 현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입학을 한 뒤, 본인의 상황이나, 현실을 인지하고 취업이 어려운 관문임을 알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 이는 해당 학과만의 문제는 아니겠으나, 실제 항공사 승무직의 높은 인기로 인하여 경쟁력이 높은 타 학교, 타 학과의 지원자가 많은 만큼 항공서비스 재학생들의 불안감은 커 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적절한 불안감은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고, 일정량의 긴장감을 주어 스스로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므로 교수자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수준의 현실을 학생들에게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제시된다. 셋째, 부러움은 진로목표다양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 내 선배 혹은 졸업생이 반드시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할 직장에 성공적으로 취업한 사례를 보며 재학생들은 자신들도 마음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최초에는 국내 항공사 승무직을 목표를 입학 후에 선배들이 진출하는 새로운 분야의 직업 혹은 인지하지 못했던 분야로의 진출, 외국항공사로의 취업 등의 상황을 알게 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생각의 전환으로의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넷째, 부러움은 취업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대학생들이 취업준비행동 취하기 위해서는 부러움의 하위변수 ‘나도 성공하고 싶다’, ‘나도 좋은 직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처럼 어떤 목표에 대해 열정과 의지를 갖도록 교수자가 다양한 부러워 할 만 한 사례를 제시하고, 벤치마킹의 대상들을 자주 소개하며 적극적인 취업준비가 필요하다는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는 것임을 시사한다. 다섯째, 불안감은 진로목표다양성의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불안감은 일상에서 어떤 도움도 되지 않으나, 적당한 불안감은 사람으로 하여금 대비책을 취하도록 촉진한다. 즉, 재학생들이 현 상황에 위기의식을 갖고 자신이 더 나은 방향, 확률이 높은 취업 방향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적당한 불안감은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기에 교수자는 재학생들에게 적정 수준의 불안감을 유지하며 학생이 진출 가능한 분야를 인지시키고, 학생 스스로 이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여섯째, 불안감은 취업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재학생들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취업을 준비과정에서 스스로의 긍정적인 자존감 및 자아 탄력성을 오히려 감소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현실을 인지하며 생기는 불안감이 오히려 포기를 하게 만들거나, 자신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무기력한 상태로 선회되지 않도록 관리, 지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진로목표다양성은 취업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목표다양성은 최초 국내항공사를 목표로 했던 재학생들이 더욱 다양하게 목표를 확대시켜 비항공사, 외국항공사 등으로 시야를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히려 국내항공사 입사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난 뒤, 그 외의 취업은 국내사 목표 대비 어렵지 않다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처럼 진로목표다양성은 오히려 취업준비행동에 긍정적인 행동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진로목표를 다양하게 설정하게 되면, 그에 수반되는 다양한 취업준비가 더 필요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스펙을 만들고 준비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주지시키고, 학과 내에서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결과로 항공서비스 전공 학생들의 진로목표다양성 범위를 확인함에 따라 이제는 효율적이고 개인 맞춤식 진로지도와 취업준비행동을 교수자가 유도해야 할 것이다. 이제 막 성인 된 학생들에게 현재까지 알고 있던 직업의 세계와 현실보다는 아직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다양한 직업의 세상과 더 넓은 선택이 폭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 그 방향으로의 긍정적인 선택도 유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선택을 위해 기존 선배들의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예시를 제시하여 재학생들이 부러움과 불안감을 느끼는 심리도 적당한 활력이 되도록 조화를 유지시켜주는 것도 상당히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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