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영역 체육 프로그램 개선 방안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Physical Education Programs on Art and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rea in the Free Learning Year of Middle School원문보기
이 연구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영역 체육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지침과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하고,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의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운영 취지 및 방향성,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개설, 교수‧학습, 평가 5개 영역의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통합하고 미래의 학교교육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 제안이 가능하도록 ...
이 연구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영역 체육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지침과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하고,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의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운영 취지 및 방향성,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개설, 교수‧학습, 평가 5개 영역의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통합하고 미래의 학교교육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 제안이 가능하도록 델파이 기법(Delphi method)을 사용하였다. 중학교 자유학기(년)제를 5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교육행정가, 교육과정 전문가, 체육 교사, 체육 강사 등의 전문가들이 중학교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 연구 문제로 설정된 5개 영역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그 개선 방향을 예측하였다. 델파이 설문은 모두 제3차에 걸쳐 실시되었는데, 제1차 설문지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 방안에 대해 개방형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제2차 설문지는 제1차 설문지에서 전문가가 기술한 내용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5개 영역 39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여 변화 가능성은 리커트 5간척도 설문을, 희망 정도는 중간 입장을 취할 수 없도록 4간척도 설문을 작성하여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 통계를 이용한 중앙치, 평균점수, 사분점간 범위를 산출하였다. 제3차 델파이 설문지는 제2차 설문지의 응답 결과 사분점간 범위를 벗어난 응답에 대하여 재추정하여 수정하도록 하였고, 자신의 의견을 유지하고자 할 경우 그 이유를 제시하도록 하여 소수 의견을 얻었다. 분석 방법은 표준편차와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3차에 걸쳐 실시한 델파이 설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가.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운영 취지 및 방향성 첫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사, 학생, 학부모 연수 및 홍보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둘째,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예술‧체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운영 지침에 대한 유연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일괄적인 전면 시행보다는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교가 먼저 선택적으로 도입하고 그 효과에 대한 장기적인 검증, 다양한 조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술‧체육 활동 모델의 다양화가 이루어진 후 점진적인 확대 시행이 바람직하다. 넷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당국의 일관성 있는 정책 수립 운영이 필요하다. 나.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교육과정 편성 조직 첫째, 오전 일반 교과 수업, 오후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운영 모델에서 탈피하여 오전 오후 구분 없이 자유롭게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성의 유연성 확대가 필요하다. 둘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시수 확보 및 운영 편성 효율화를 위해 교육과정 조정의 자율성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시도교육청 차원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인력풀 제도 운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프로그램 개설 첫째, 질 높은 수업과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문 강사 확보와 채용을 위한 행정 지원 및 절차의 간소화가 필요하다. 둘째,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년제의 취지에 맞게 예술‧체육 분야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진로 연관 콘텐츠 개발과 전문가 연수가 필요하다. 셋째,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위해서 지역사회의 시설 및 전문 인력 공유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각 학교의 특성(지역, 규모, 시설)에 맞는 다양한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 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며, 한 활동 프로그램에 적절한 참여인원을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라.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교수학습 첫째, 학생들의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와의 연계 모색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둘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는 단위학교에서 교사가 수업과 평가, 기획, 운영에 집중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행정지원이 필수적이다. 셋째, 기존 체육수업과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위한 수업 모델 개발 보급이 시급하다. 넷째, 지역사회 체육시설 공유, 수업 교재교구 확보, 강사 확보,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예산 지원이 요구된다. 마.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평가 첫째, 평가 방법 및 평가 활용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의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성취 판단 기준이 모호하므로 평가 기준의 재정립과 서술형 평가의 신뢰성 부족 개선을 위한 대책수립이 요구된다. 셋째, 과정평가 위주의 평가 방법은 즉각적인 피드백 제공이 어렵고, 각 학교의 특성과 종목에 따라 요구되는 평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고 효율적인 평가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현재 13개 시‧도교육청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도입 취지를 살리고 운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육 공동체의 의식 개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 교육관련 각 기관들은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현재의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효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지역 및 각 학교의 특성별로 세분화하여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개설, 교수학습, 평가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영역 체육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지침과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하고,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의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운영 취지 및 방향성,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개설, 교수‧학습, 평가 5개 영역의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통합하고 미래의 학교교육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 제안이 가능하도록 델파이 기법(Delphi method)을 사용하였다. 중학교 자유학기(년)제를 5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교육행정가, 교육과정 전문가, 체육 교사, 체육 강사 등의 전문가들이 중학교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 연구 문제로 설정된 5개 영역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그 개선 방향을 예측하였다. 델파이 설문은 모두 제3차에 걸쳐 실시되었는데, 제1차 설문지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 방안에 대해 개방형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제2차 설문지는 제1차 설문지에서 전문가가 기술한 내용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5개 영역 39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여 변화 가능성은 리커트 5간척도 설문을, 희망 정도는 중간 입장을 취할 수 없도록 4간척도 설문을 작성하여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 통계를 이용한 중앙치, 평균점수, 사분점간 범위를 산출하였다. 제3차 델파이 설문지는 제2차 설문지의 응답 결과 사분점간 범위를 벗어난 응답에 대하여 재추정하여 수정하도록 하였고, 자신의 의견을 유지하고자 할 경우 그 이유를 제시하도록 하여 소수 의견을 얻었다. 분석 방법은 표준편차와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3차에 걸쳐 실시한 델파이 설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가.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운영 취지 및 방향성 첫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사, 학생, 학부모 연수 및 홍보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둘째,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예술‧체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운영 지침에 대한 유연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일괄적인 전면 시행보다는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학교가 먼저 선택적으로 도입하고 그 효과에 대한 장기적인 검증, 다양한 조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술‧체육 활동 모델의 다양화가 이루어진 후 점진적인 확대 시행이 바람직하다. 넷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당국의 일관성 있는 정책 수립 운영이 필요하다. 나.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교육과정 편성 조직 첫째, 오전 일반 교과 수업, 오후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운영 모델에서 탈피하여 오전 오후 구분 없이 자유롭게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성의 유연성 확대가 필요하다. 둘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시수 확보 및 운영 편성 효율화를 위해 교육과정 조정의 자율성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시도교육청 차원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인력풀 제도 운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프로그램 개설 첫째, 질 높은 수업과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문 강사 확보와 채용을 위한 행정 지원 및 절차의 간소화가 필요하다. 둘째,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년제의 취지에 맞게 예술‧체육 분야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진로 연관 콘텐츠 개발과 전문가 연수가 필요하다. 셋째,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위해서 지역사회의 시설 및 전문 인력 공유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각 학교의 특성(지역, 규모, 시설)에 맞는 다양한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 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며, 한 활동 프로그램에 적절한 참여인원을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라.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교수학습 첫째, 학생들의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와의 연계 모색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둘째,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는 단위학교에서 교사가 수업과 평가, 기획, 운영에 집중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행정지원이 필수적이다. 셋째, 기존 체육수업과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체육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위한 수업 모델 개발 보급이 시급하다. 넷째, 지역사회 체육시설 공유, 수업 교재교구 확보, 강사 확보,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예산 지원이 요구된다. 마.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 평가 첫째, 평가 방법 및 평가 활용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의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성취 판단 기준이 모호하므로 평가 기준의 재정립과 서술형 평가의 신뢰성 부족 개선을 위한 대책수립이 요구된다. 셋째, 과정평가 위주의 평가 방법은 즉각적인 피드백 제공이 어렵고, 각 학교의 특성과 종목에 따라 요구되는 평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고 효율적인 평가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현재 13개 시‧도교육청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도입 취지를 살리고 운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육 공동체의 의식 개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 교육관련 각 기관들은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활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현재의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효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지역 및 각 학교의 특성별로 세분화하여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개설, 교수학습, 평가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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