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마음챙김과 차명상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차명상 수행법을 제시하여 현대인들이 쉽고 편하게 차와 명상을 접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오랜 차 문화 역사 속에서 차와 명상의 유사점을 살펴보았다. 예로부터 수행자의 음료였던 차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효능과 더불어 정신문화적 요소를 복합적으로 내포한 음료라는 특성에 주목하였다. 그 결과, 차를 마시며 명상하는 것은, 새로운 문화 현상이 아니라 심신(心身)을 정화하며 고양된 ...
본 논문은 마음챙김과 차명상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차명상 수행법을 제시하여 현대인들이 쉽고 편하게 차와 명상을 접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오랜 차 문화 역사 속에서 차와 명상의 유사점을 살펴보았다. 예로부터 수행자의 음료였던 차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효능과 더불어 정신문화적 요소를 복합적으로 내포한 음료라는 특성에 주목하였다. 그 결과, 차를 마시며 명상하는 것은, 새로운 문화 현상이 아니라 심신(心身)을 정화하며 고양된 삶을 지향했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적 유산임을 확인하였다. 마음챙김은 초기 불교 수행법 위파사나에 뿌리를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문헌 연구와 함께, 본 연구자가 직접 배우고 익히는 방법으로 마음챙김 수행 원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완’, ‘마음챙김’, ‘자애’ 수행법의 상호 연결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마음챙김 명상은 이완, 마음챙김(집중과 지혜), 자애의 단계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고양시킨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마음챙김 수행의 목표이자 효과는 평정심과 지혜의 계발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평정심은 이완과 집중을 훈련함으로써 증진할 수 있다. 둘째, 지혜는 평정을 지키는 가운데 본질을 해체해 보아 체득(體得)할 수 있다. 이렇게 평정심과 지혜가 계발되면, 자애의 마음이 저절로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도출한 마음챙김 수행 원리와 고양 단계를 차명상에 접목하여, ‘이완 차명상’, ‘마음챙김 차명상’, ‘자애 차명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마음챙김과 차명상의 융합 원리를 고찰하고, 마음챙김 차명상 수행에 따른 심신 고양 체계를 분석함으로써 본 연구를 마무리하였다.
본 논문은 마음챙김과 차명상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차명상 수행법을 제시하여 현대인들이 쉽고 편하게 차와 명상을 접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오랜 차 문화 역사 속에서 차와 명상의 유사점을 살펴보았다. 예로부터 수행자의 음료였던 차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효능과 더불어 정신문화적 요소를 복합적으로 내포한 음료라는 특성에 주목하였다. 그 결과, 차를 마시며 명상하는 것은, 새로운 문화 현상이 아니라 심신(心身)을 정화하며 고양된 삶을 지향했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적 유산임을 확인하였다. 마음챙김은 초기 불교 수행법 위파사나에 뿌리를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문헌 연구와 함께, 본 연구자가 직접 배우고 익히는 방법으로 마음챙김 수행 원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완’, ‘마음챙김’, ‘자애’ 수행법의 상호 연결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마음챙김 명상은 이완, 마음챙김(집중과 지혜), 자애의 단계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고양시킨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마음챙김 수행의 목표이자 효과는 평정심과 지혜의 계발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평정심은 이완과 집중을 훈련함으로써 증진할 수 있다. 둘째, 지혜는 평정을 지키는 가운데 본질을 해체해 보아 체득(體得)할 수 있다. 이렇게 평정심과 지혜가 계발되면, 자애의 마음이 저절로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도출한 마음챙김 수행 원리와 고양 단계를 차명상에 접목하여, ‘이완 차명상’, ‘마음챙김 차명상’, ‘자애 차명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마음챙김과 차명상의 융합 원리를 고찰하고, 마음챙김 차명상 수행에 따른 심신 고양 체계를 분석함으로써 본 연구를 마무리하였다.
This paper was written in order to show a new training on tea meditation and make it easier that people in the modern society enjoy tea meditation by integrating Vipassana and tea meditation. This paper examined similarities between tea and meditation in the long history of tea cultures. From ol...
This paper was written in order to show a new training on tea meditation and make it easier that people in the modern society enjoy tea meditation by integrating Vipassana and tea meditation. This paper examined similarities between tea and meditation in the long history of tea cultures. From old times tea which was called 'beverage of buddhist attendant' has been popular for performances that could control physical and mental functions and comprehend mental cultures. We need to see tea meditation not as a new cultural phenomenon but as inheritance of mental genes from our ancestors who sought to purify body and soul and enhace the quality of life in our long history. Vipassana has a root on a Buddhist training in the early stage. This paper investigated practical principles of Vipassana as well as various documents through the writer's self-learning. As a result the paper found out inter-connection among ‘relaxation’, ‘Vipassana’ and ‘Metta’ trainings. Vipassana meditation can improve physical and mental factors in the orders of relaxation, Vipassana(concentration and wisdom) and Metta. The goal and effect of Vipassana could be summarized as improvement of mindfulness and wisdom. Firstly, mindfulness could be raised by learning relaxation and concentration. Secondly, wisdom could be given by taking sunstances apart in the state of mindfulness. Completing mindfulness and wisdom could result in Metta. Finally, the deduced steps for principle and improvement of Vipassana were combined to tea meditation in order to show ‘relaxation tea meditation’, ‘Vipassana tea meditation’ and ‘Metta tea meditation’. This paper studied the improvement of physical and mental factors through Vipassana tea meditation and highlighted the principle of integration between Vipassana and tea meditation.
This paper was written in order to show a new training on tea meditation and make it easier that people in the modern society enjoy tea meditation by integrating Vipassana and tea meditation. This paper examined similarities between tea and meditation in the long history of tea cultures. From old times tea which was called 'beverage of buddhist attendant' has been popular for performances that could control physical and mental functions and comprehend mental cultures. We need to see tea meditation not as a new cultural phenomenon but as inheritance of mental genes from our ancestors who sought to purify body and soul and enhace the quality of life in our long history. Vipassana has a root on a Buddhist training in the early stage. This paper investigated practical principles of Vipassana as well as various documents through the writer's self-learning. As a result the paper found out inter-connection among ‘relaxation’, ‘Vipassana’ and ‘Metta’ trainings. Vipassana meditation can improve physical and mental factors in the orders of relaxation, Vipassana(concentration and wisdom) and Metta. The goal and effect of Vipassana could be summarized as improvement of mindfulness and wisdom. Firstly, mindfulness could be raised by learning relaxation and concentration. Secondly, wisdom could be given by taking sunstances apart in the state of mindfulness. Completing mindfulness and wisdom could result in Metta. Finally, the deduced steps for principle and improvement of Vipassana were combined to tea meditation in order to show ‘relaxation tea meditation’, ‘Vipassana tea meditation’ and ‘Metta tea meditation’. This paper studied the improvement of physical and mental factors through Vipassana tea meditation and highlighted the principle of integration between Vipassana and tea 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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