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의 목적은 미래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공교육 혁신을 기독교적 핵심역량 계발을 통해 이루어가는 것이다. 한국의 공교육은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해 인성교육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교육의 위기는 교회교육에 위기로 연결되었고, 신앙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던 인성교육도 교회학교 출석률 감소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시위주 공교육의 문제는 인성교육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부족, 창의적 사고 부족, 문제해결능력 부족, 공동체성 부족 현상을 낳았다. 입시위주 교육이 학교붕괴, 교실붕괴, 사교육 팽창, 인성교육 문제 등 정상적인 학교교육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교사중심적 교육, 강의식 교육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언급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으로 자기주도역량이 없는 학생들과 자기주도역량이 있는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크게 생기면서, 공교육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이 다시 제기 되었다. ...
본 논문의 목적은 미래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공교육 혁신을 기독교적 핵심역량 계발을 통해 이루어가는 것이다. 한국의 공교육은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해 인성교육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교육의 위기는 교회교육에 위기로 연결되었고, 신앙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던 인성교육도 교회학교 출석률 감소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시위주 공교육의 문제는 인성교육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부족, 창의적 사고 부족, 문제해결능력 부족, 공동체성 부족 현상을 낳았다. 입시위주 교육이 학교붕괴, 교실붕괴, 사교육 팽창, 인성교육 문제 등 정상적인 학교교육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교사중심적 교육, 강의식 교육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언급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으로 자기주도역량이 없는 학생들과 자기주도역량이 있는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크게 생기면서, 공교육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이 다시 제기 되었다. 무인자동차(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드론, 코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4차 산업혁명이 직업의 변화, 생활의 변화 등 우리 미래사회를 바꿀 것으로 예상했는데, 코로나19로 생각보다 빨리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 되었다. 코로나19로 비대면(un-contact)을 기본으로 하는 로봇, 원격진료, 오피스프리(Office Free), 무인서비스 등이 발달하였다. 자연스럽게 교육의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학교 무용론(교실이 없는 시대), 캠퍼스 없는 대학 등 온라인 강의로 인해 공교육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식을 얻기 위한 교육은 이미 온라인상에 넘쳐나고 있다. 공교육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은 이미 학원(사교육)이나 온라인 강의 등에 넘겨주고 말았다. 이런 사회현상이 교회교육과 기독교학교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공동체성을 중시하는 예배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공교육의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처럼 영적 디바이드(Spiritual Divide)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신앙적 자기관리역량이 없는 학생들은 제대로 양육 받지 못해서 영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이다. 또한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이 더 심각한 문제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개신교에 대해‘거리를 두고 싶은’,‘사기꾼 같은’, ‘이중적인’,‘이기적인’등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코로나19 발생 후 사랑제일교회 사건이나 보수 기독교인의 정치참여 등으로 좋지 않는 영향을 받은 것인데, 코로나19 이전에도 개신교는 개교회 중심으로, 성공, 축복, 개인적 신앙에만 관심을 갖는 이기적인 종교의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었다. 이는 기독교교육이 공교육의 영향을 받아 지식적 교회중심의 교육, 교리중심교육,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을 한 결과였다. 기독교인의 삶과 신앙적 성숙(인격적 성장), 사회적 책임감, 나눔과 봉사, 희생의 모습을 강조하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다. 기독교학교는 대안학교, 자립형사립고 외에는 공교육 기관 성격이 강해서 교육부 교육과정을 따라야 한다. 최근 사학법 개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예배, 종교 수업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으로 운영해야 하며, 종교 외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교리교육중심의 학원선교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선교사님이 새운 전통이 있는 기독교학교(노회, 교단가입 기독교학교)나 교회가 설립한 기독교학교는 그나마 학원선교 예산도 책정되어 있고, 종교교육에 대한 정체성이 확고하지만, 개인이 설립한 기독교학교는 내실 있는 종교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 공교육에서 기독교적 공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되었다. 1954년 1차 교육과정, 1963년 2차 교육과정, 1973년 3차 교육과정, 1982년 4차 교육과정, 1987년 5차 교육과정, 1992년 6차 교육과정, 1998년 7차 교육과정, 2007 개정교육과정, 2009 개정교육과정, 2015 개정교육과정, 현재 고교학점제에 이르기까지 공교육의 교육과정에서 기독교교육적 연구들이 부족했다. 교육과정에서 교육이념과 철학으로 내세우는 것은 전인적인 교육이지만, 교육현장에서는 지적 교육, 강의식 교육, 입시 교육에 치중해 왔다. 그것은 출세, 성공을 위한 학부모 요구와 국가경쟁력을 위한 정부의 요구이기도 했다. 그런데 2015 교육과정부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을 발표하였다. 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 처리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6가지 핵심역량을 모든 교과시간에 가르쳐야 한다. 공교육에서 가장 좋은 기독교교육은 모든 교과시간에 기독교적 세계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가르치는 것이다. 만약 이렇게 모든 교과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가르칠 수만 있다면 따로 종교시간을 둘 필요가 없을 것이다. 예배와 성경공부 정도 추가로 진행되면 될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공교육에서 모든 교과시간에 핵심역량을 가르치는 것이 쉽지도 않고, 모든 교과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가르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따라서 공교육에서 미래사회 인재양성,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6가지 핵심역량을 기독교적으로 해석해서 가르치면, 종교적 저항을 줄이고 공교육에서 기독교교육이 가능할 것이다. 공교육에서 도덕, 윤리시간에 가르치는 인성교육이 바른 삶에 대한 연구와 인간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해 왔지만, 인간 삶의 근본적 변화와 성화된 삶의 모습은 기독교교육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 처리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6가지 핵심역량은 크레이그 다익스트라(Craig R. Dykstra), 메리 무어(Mary E. M. Moore), 토마스 그룸(Thomas H. Groome), 마리아 해리스(Maris Harris), 앤 윔벌리(Anne Streaty Wimberly), 칼 에른스트 닢코(Karl Ernst Nipkow), 호레이스 부쉬넬(Horace Bushnell), 엘리스 넬슨(C. Ellis. Nelson), 존 웨스터호프(John H. Westerhoff III), 니콜라스 월터스토프(Nicholas Wolterstorff), 조지 알버트 코우(George Albert Coe), 해로 반 부르멜른(Harro Van Brummelen), 리차드 오스머(Richard R. Osmer), 파커 팔머(Parker J. Palmer) 등의 기독교육학자와 철학자의 이론을 통해 기독교육적으로 재해석해 보았다. 여기에 정의-평화-생태감수성, 영적역량을 추가해서 8가지 핵심역량을 통해 오늘날 붕괴된 공교육, 지식전달위주의 교육에서 기독교적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 다가치(多價値) 사회 속에 올바른 분별력과 판단력(영적역량)을 지닌 성숙한 신앙인, 미래사회 인재를 양성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미래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공교육 혁신을 기독교적 핵심역량 계발을 통해 이루어가는 것이다. 한국의 공교육은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해 인성교육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교육의 위기는 교회교육에 위기로 연결되었고, 신앙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던 인성교육도 교회학교 출석률 감소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시위주 공교육의 문제는 인성교육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부족, 창의적 사고 부족, 문제해결능력 부족, 공동체성 부족 현상을 낳았다. 입시위주 교육이 학교붕괴, 교실붕괴, 사교육 팽창, 인성교육 문제 등 정상적인 학교교육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교사중심적 교육, 강의식 교육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언급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으로 자기주도역량이 없는 학생들과 자기주도역량이 있는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크게 생기면서, 공교육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이 다시 제기 되었다. 무인자동차(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드론, 코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4차 산업혁명이 직업의 변화, 생활의 변화 등 우리 미래사회를 바꿀 것으로 예상했는데, 코로나19로 생각보다 빨리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 되었다. 코로나19로 비대면(un-contact)을 기본으로 하는 로봇, 원격진료, 오피스프리(Office Free), 무인서비스 등이 발달하였다. 자연스럽게 교육의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학교 무용론(교실이 없는 시대), 캠퍼스 없는 대학 등 온라인 강의로 인해 공교육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식을 얻기 위한 교육은 이미 온라인상에 넘쳐나고 있다. 공교육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은 이미 학원(사교육)이나 온라인 강의 등에 넘겨주고 말았다. 이런 사회현상이 교회교육과 기독교학교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공동체성을 중시하는 예배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공교육의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처럼 영적 디바이드(Spiritual Divide)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신앙적 자기관리역량이 없는 학생들은 제대로 양육 받지 못해서 영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이다. 또한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이 더 심각한 문제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개신교에 대해‘거리를 두고 싶은’,‘사기꾼 같은’, ‘이중적인’,‘이기적인’등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코로나19 발생 후 사랑제일교회 사건이나 보수 기독교인의 정치참여 등으로 좋지 않는 영향을 받은 것인데, 코로나19 이전에도 개신교는 개교회 중심으로, 성공, 축복, 개인적 신앙에만 관심을 갖는 이기적인 종교의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었다. 이는 기독교교육이 공교육의 영향을 받아 지식적 교회중심의 교육, 교리중심교육,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을 한 결과였다. 기독교인의 삶과 신앙적 성숙(인격적 성장), 사회적 책임감, 나눔과 봉사, 희생의 모습을 강조하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다. 기독교학교는 대안학교, 자립형사립고 외에는 공교육 기관 성격이 강해서 교육부 교육과정을 따라야 한다. 최근 사학법 개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예배, 종교 수업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으로 운영해야 하며, 종교 외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교리교육중심의 학원선교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선교사님이 새운 전통이 있는 기독교학교(노회, 교단가입 기독교학교)나 교회가 설립한 기독교학교는 그나마 학원선교 예산도 책정되어 있고, 종교교육에 대한 정체성이 확고하지만, 개인이 설립한 기독교학교는 내실 있는 종교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 공교육에서 기독교적 공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되었다. 1954년 1차 교육과정, 1963년 2차 교육과정, 1973년 3차 교육과정, 1982년 4차 교육과정, 1987년 5차 교육과정, 1992년 6차 교육과정, 1998년 7차 교육과정, 2007 개정교육과정, 2009 개정교육과정, 2015 개정교육과정, 현재 고교학점제에 이르기까지 공교육의 교육과정에서 기독교교육적 연구들이 부족했다. 교육과정에서 교육이념과 철학으로 내세우는 것은 전인적인 교육이지만, 교육현장에서는 지적 교육, 강의식 교육, 입시 교육에 치중해 왔다. 그것은 출세, 성공을 위한 학부모 요구와 국가경쟁력을 위한 정부의 요구이기도 했다. 그런데 2015 교육과정부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을 발표하였다. 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 처리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6가지 핵심역량을 모든 교과시간에 가르쳐야 한다. 공교육에서 가장 좋은 기독교교육은 모든 교과시간에 기독교적 세계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가르치는 것이다. 만약 이렇게 모든 교과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가르칠 수만 있다면 따로 종교시간을 둘 필요가 없을 것이다. 예배와 성경공부 정도 추가로 진행되면 될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공교육에서 모든 교과시간에 핵심역량을 가르치는 것이 쉽지도 않고, 모든 교과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가르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따라서 공교육에서 미래사회 인재양성,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6가지 핵심역량을 기독교적으로 해석해서 가르치면, 종교적 저항을 줄이고 공교육에서 기독교교육이 가능할 것이다. 공교육에서 도덕, 윤리시간에 가르치는 인성교육이 바른 삶에 대한 연구와 인간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해 왔지만, 인간 삶의 근본적 변화와 성화된 삶의 모습은 기독교교육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 처리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6가지 핵심역량은 크레이그 다익스트라(Craig R. Dykstra), 메리 무어(Mary E. M. Moore), 토마스 그룸(Thomas H. Groome), 마리아 해리스(Maris Harris), 앤 윔벌리(Anne Streaty Wimberly), 칼 에른스트 닢코(Karl Ernst Nipkow), 호레이스 부쉬넬(Horace Bushnell), 엘리스 넬슨(C. Ellis. Nelson), 존 웨스터호프(John H. Westerhoff III), 니콜라스 월터스토프(Nicholas Wolterstorff), 조지 알버트 코우(George Albert Coe), 해로 반 부르멜른(Harro Van Brummelen), 리차드 오스머(Richard R. Osmer), 파커 팔머(Parker J. Palmer) 등의 기독교육학자와 철학자의 이론을 통해 기독교육적으로 재해석해 보았다. 여기에 정의-평화-생태감수성, 영적역량을 추가해서 8가지 핵심역량을 통해 오늘날 붕괴된 공교육, 지식전달위주의 교육에서 기독교적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 다가치(多價値) 사회 속에 올바른 분별력과 판단력(영적역량)을 지닌 성숙한 신앙인, 미래사회 인재를 양성해 낼 수 있을 것이다.
Keyword
#인성교육 인성교육진흥법 공교육 기독교적 공교육 코로나 19 미래사회 인재양성 4차 산업혁명 교육의 변화 2015 교육과정 핵심역량 6가지(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처리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 역량) 기독교적 핵심역량(정의 평화 생태감수성 영적역량) 크레이그 다익스트라 메리 무어 토마스 그룸 마리아 해리스 앤 윔벌리 칼 에른스트 닢코 호레이스 부쉬넬 엘리스 넬슨 존 웨스터호프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조지 알버트 코우 해로 반 부르멜른 리차드 오스머 파커 팔머
학위논문 정보
저자
장훈
학위수여기관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기독교교육학과 기독교교육
지도교수
김도일
발행연도
2021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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