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존 품사와 담화표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담화표지의 범위를 재정의하고, 담화표지 ‘아니’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제1장에서는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그리고 연구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고, 담화표지의 전체적인 개념과 ‘아니’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검토하였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감탄사나 부사 등의 품사에 속하는 어휘가 담화적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아 문장 성분과 담화표지를 구분하지 않거나, 두 범주를 구분하려 하면서도 ‘아니’의 어휘적 의미인 ‘부정’을 담화 기능 중 하나로 분석하여 여전히 구분이 불분명하였다. 또한, 담화표지의 기능 분류에서 담화의 구조적 측면에 대한 기능과 화자의 심리적 태도에 대한 기능이 혼재된 경향이 있었다. 제2장에서는 담화표지의 정의와 기능 등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담화표지의 범위를 기존 어휘의 명제적 의미가 변화하여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였으며, 발화의 명제 내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생략이 가능한 것으로 한정하였다. 또한, 담화의 구조와 참여자를 모두 고려하여 담화표지의 기능을 분류하되, 담화표지가 사용된 하나의 용례가 담화의 구조를 표시하는 기능과 화자의 감정 및 태도를 표현하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담화 기능을 담화 결속 기능과 심리적 태도 표현 기능의 두 층위로 나누었다. 제3장에서는 ...
본 연구는 기존 품사와 담화표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담화표지의 범위를 재정의하고, 담화표지 ‘아니’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제1장에서는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그리고 연구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고, 담화표지의 전체적인 개념과 ‘아니’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검토하였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감탄사나 부사 등의 품사에 속하는 어휘가 담화적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아 문장 성분과 담화표지를 구분하지 않거나, 두 범주를 구분하려 하면서도 ‘아니’의 어휘적 의미인 ‘부정’을 담화 기능 중 하나로 분석하여 여전히 구분이 불분명하였다. 또한, 담화표지의 기능 분류에서 담화의 구조적 측면에 대한 기능과 화자의 심리적 태도에 대한 기능이 혼재된 경향이 있었다. 제2장에서는 담화표지의 정의와 기능 등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담화표지의 범위를 기존 어휘의 명제적 의미가 변화하여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였으며, 발화의 명제 내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생략이 가능한 것으로 한정하였다. 또한, 담화의 구조와 참여자를 모두 고려하여 담화표지의 기능을 분류하되, 담화표지가 사용된 하나의 용례가 담화의 구조를 표시하는 기능과 화자의 감정 및 태도를 표현하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담화 기능을 담화 결속 기능과 심리적 태도 표현 기능의 두 층위로 나누었다. 제3장에서는 분석 대상과 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아니’가 의문문에 후행하는 부정의 응답인 경우, 의문문 형식의 제안 또는 요청 화행에 대한 거절의 응답인 경우뿐만 아니라 자신의 앞선 발화의 명제를 부정하며 정정하는 경우, 그리고 평서문에 후행하더라도 앞선 발화의 명제를 반박하는 경우까지 기존 어휘적 의미가 남아 명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분석 대상에서 배제하였다. 또한, ‘아니’의 담화 결속 기능을 ‘화제 변화 여부’와 ‘말차례 규칙’이라는 기준에 따라 다시 하위 분류하였다. 제4장에서는 담화표지 ‘아니’의 기능을 용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담화표지 ‘아니’는 ‘화제 전환하기’,‘말차례 넘겨받기’,‘말차례 이어가기’,‘말차례 가지기’,‘말차례 뺏기’를 통해 담화를 결속하거나, ‘해명·억울함 표현하기’,‘놀람·의아함 표현하기’,‘불평·불만 표현하기’,‘주의 집중시키기’,‘이의 제기하기’,‘주장 강화하기’ 등 화자의 감정이나 태도를 표현하는 기능을 가짐을 밝혀냈다. 또한, 담화 결속 기능은 ‘말차례 넘겨받기’, ‘말차례 가지기’> ‘말차례 뺏기’>‘말차례 이어가기’> ‘화제 전환하기’ 순으로 출현하였으며, 가장 빈도수가 높은 ‘말차례 넘겨받기’는 ‘해명·억울함 표현하기’ 기능과, ‘말차례 가지기’ 기능은 ‘주의 집중시키기’나 ‘놀람·의아함 표현하기’, ‘불평·불만 표현하기’ 등 다양한 심리적 태도 표현 기능과 동시에 나타난다는 사용 양상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연구의 내용을 정리하고, 의의 및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여러 선행 연구에서 제시한 ‘아니’의 담화적 기능 중 ‘실수 교정’과 ‘반박’ 기능이 ‘부정’의 의미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을 기술하여 명제에 영향을 미치는 문장 성분과 담화표지를 구분 지었으며, 다양한 층위의 기능이 혼재되어 있던 기능 분류를 두 층위로 나누고 세분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제한된 분석 자료로 인해 담화 참여자의 연령, 직업 등의 화용적 요소가 ‘아니’의 사용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지 못한 점과, 심리적 태도 표현 기능의 분류에 있어 여전히 주관성을 배제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남는다.
본 연구는 기존 품사와 담화표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담화표지의 범위를 재정의하고, 담화표지 ‘아니’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제1장에서는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그리고 연구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고, 담화표지의 전체적인 개념과 ‘아니’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검토하였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감탄사나 부사 등의 품사에 속하는 어휘가 담화적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아 문장 성분과 담화표지를 구분하지 않거나, 두 범주를 구분하려 하면서도 ‘아니’의 어휘적 의미인 ‘부정’을 담화 기능 중 하나로 분석하여 여전히 구분이 불분명하였다. 또한, 담화표지의 기능 분류에서 담화의 구조적 측면에 대한 기능과 화자의 심리적 태도에 대한 기능이 혼재된 경향이 있었다. 제2장에서는 담화표지의 정의와 기능 등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담화표지의 범위를 기존 어휘의 명제적 의미가 변화하여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였으며, 발화의 명제 내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생략이 가능한 것으로 한정하였다. 또한, 담화의 구조와 참여자를 모두 고려하여 담화표지의 기능을 분류하되, 담화표지가 사용된 하나의 용례가 담화의 구조를 표시하는 기능과 화자의 감정 및 태도를 표현하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담화 기능을 담화 결속 기능과 심리적 태도 표현 기능의 두 층위로 나누었다. 제3장에서는 분석 대상과 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아니’가 의문문에 후행하는 부정의 응답인 경우, 의문문 형식의 제안 또는 요청 화행에 대한 거절의 응답인 경우뿐만 아니라 자신의 앞선 발화의 명제를 부정하며 정정하는 경우, 그리고 평서문에 후행하더라도 앞선 발화의 명제를 반박하는 경우까지 기존 어휘적 의미가 남아 명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분석 대상에서 배제하였다. 또한, ‘아니’의 담화 결속 기능을 ‘화제 변화 여부’와 ‘말차례 규칙’이라는 기준에 따라 다시 하위 분류하였다. 제4장에서는 담화표지 ‘아니’의 기능을 용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담화표지 ‘아니’는 ‘화제 전환하기’,‘말차례 넘겨받기’,‘말차례 이어가기’,‘말차례 가지기’,‘말차례 뺏기’를 통해 담화를 결속하거나, ‘해명·억울함 표현하기’,‘놀람·의아함 표현하기’,‘불평·불만 표현하기’,‘주의 집중시키기’,‘이의 제기하기’,‘주장 강화하기’ 등 화자의 감정이나 태도를 표현하는 기능을 가짐을 밝혀냈다. 또한, 담화 결속 기능은 ‘말차례 넘겨받기’, ‘말차례 가지기’> ‘말차례 뺏기’>‘말차례 이어가기’> ‘화제 전환하기’ 순으로 출현하였으며, 가장 빈도수가 높은 ‘말차례 넘겨받기’는 ‘해명·억울함 표현하기’ 기능과, ‘말차례 가지기’ 기능은 ‘주의 집중시키기’나 ‘놀람·의아함 표현하기’, ‘불평·불만 표현하기’ 등 다양한 심리적 태도 표현 기능과 동시에 나타난다는 사용 양상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연구의 내용을 정리하고, 의의 및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여러 선행 연구에서 제시한 ‘아니’의 담화적 기능 중 ‘실수 교정’과 ‘반박’ 기능이 ‘부정’의 의미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을 기술하여 명제에 영향을 미치는 문장 성분과 담화표지를 구분 지었으며, 다양한 층위의 기능이 혼재되어 있던 기능 분류를 두 층위로 나누고 세분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제한된 분석 자료로 인해 담화 참여자의 연령, 직업 등의 화용적 요소가 ‘아니’의 사용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지 못한 점과, 심리적 태도 표현 기능의 분류에 있어 여전히 주관성을 배제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남는다.
This study takes a position that there should be a clear distinction between the part of speech and the discourse marker. Hence, its aim is to redefine what a discourse marker is, and to systematically analyze the function of the discourse marker ‘Ani’. In Chapter 1, the necessity an...
This study takes a position that there should be a clear distinction between the part of speech and the discourse marker. Hence, its aim is to redefine what a discourse marker is, and to systematically analyze the function of the discourse marker ‘Ani’. In Chapter 1, the necessity and purpose of the study, as well as the research method, are illustrated. Previous studies on general concept of discourse marker and the function of ‘Ani’ are also revised. In the earlier studies, it was considered that some words which belong to the part of speech can function as a discourse marker at the same time. Although some other studies tried to distinguish between the part of speech and the discourse marker, the distinction was still not clear as they considered ‘negation’, which is the lexical meaning of ‘Ani’, as one of its discourse functions. Moreover, a lot of studies proposed the classification of discourse function in which the functions related to the discourse structure and the functions related to the speaker’s psychological attitude were not separated. In Chapter 2, the theoretical background such as the definition of discourse marker and its function are revised. By doing so, this study limits the scope of the discourse marker to the ones that have completely lost its original lexical meaning and have acquired a new meaning, and that can be omitted as they do not affect the propositional meaning of an utterance. In addition, while considering both the discourse structure and the participants, this study takes a position that a single example of a discourse marker can perform more than one function at the same time: one from ‘discourse coherence’ and another from ‘psychological attitude’ function. Hence, the discourse function is divided into those two layers. In Chapter 3, the subject of analysis as well as the methods of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are described in detail. This study is different from the previous studies in defining the scope of discourse marker. Not only the use of ‘Ani’ as a negative response to an interrogative sentence and a refusal of a request or suggestion in interrogative form, but also a correction to one’s previous utterance, and as a refutation of the proposition of a previous utterance are all excluded from the subject of analysis, as it is considered that they can affect the propositional meaning of an utterance. This point of view is different from the previous studies which suggested the latter two as the discourse functions of ‘Ani’. Moreover, ‘discourse coherence’ function is subdivided according to the ‘change of the subject’ and ‘turn-taking rules’. In Chapter 4, each function of the discourse marker ‘Ani’ is analyzed in detail by looking at some specific examples. Through the analysis, it is discovered that the discourse marker ‘Ani’ has a function of adding coherence in discourse through ‘transition of subject’, ‘taking over a turn’, ‘continuing a turn’, ‘occupying a turn’, ‘taking away a turn’, or expressing the speaker’s feelings or attitudes such as ‘explanation (to get rid of misunderstandings)’, ‘surprise’, ‘complaint’, or ‘getting attention’, ‘having different opinion’, ‘strengthening opinion’. Furthermore, the use pattern that ‘discourse coherence’ function appeared in the order of ‘taking over a turn’ and ‘occupying a turn’>‘taking away a turn’>‘continuing a turn’>‘transition of subject’ is suggested. Also, it is revealed that ‘taking over a turn’ function is mostly paired with ‘explanation (to get rid of misunderstandings)’ function, while ‘occupying a turn’ function is paired with various ‘psychological attitude’ functions such as ‘getting attention’, ‘surprise’, and ‘complaint’. Lastly, in Chapter 5, the summary of the analysis and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presented. This study is significant since it clearly distinguishes the discourse marker from the sentence component which affects the propositional meaning by clarifying the meaning of ‘error correction’ and ‘refutation’ as ‘negation’. Also, this study proposes the division of ‘discourse coherence’ and ‘psychological attitude’ function into two layers, as well as the subdivision of ‘discourse coherence’ function according to ‘change of the subject’ and ‘turn-taking rules’. However, due to the limitation of the data, the pragmatic factors such as the discourse participants’ age or occupation could not be considered when analyzing the use pattern of the discourse marker ‘Ani’. The point that the classification of ‘psychological attitude’ function is still subjective is another limitation of this study.
This study takes a position that there should be a clear distinction between the part of speech and the discourse marker. Hence, its aim is to redefine what a discourse marker is, and to systematically analyze the function of the discourse marker ‘Ani’. In Chapter 1, the necessity and purpose of the study, as well as the research method, are illustrated. Previous studies on general concept of discourse marker and the function of ‘Ani’ are also revised. In the earlier studies, it was considered that some words which belong to the part of speech can function as a discourse marker at the same time. Although some other studies tried to distinguish between the part of speech and the discourse marker, the distinction was still not clear as they considered ‘negation’, which is the lexical meaning of ‘Ani’, as one of its discourse functions. Moreover, a lot of studies proposed the classification of discourse function in which the functions related to the discourse structure and the functions related to the speaker’s psychological attitude were not separated. In Chapter 2, the theoretical background such as the definition of discourse marker and its function are revised. By doing so, this study limits the scope of the discourse marker to the ones that have completely lost its original lexical meaning and have acquired a new meaning, and that can be omitted as they do not affect the propositional meaning of an utterance. In addition, while considering both the discourse structure and the participants, this study takes a position that a single example of a discourse marker can perform more than one function at the same time: one from ‘discourse coherence’ and another from ‘psychological attitude’ function. Hence, the discourse function is divided into those two layers. In Chapter 3, the subject of analysis as well as the methods of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are described in detail. This study is different from the previous studies in defining the scope of discourse marker. Not only the use of ‘Ani’ as a negative response to an interrogative sentence and a refusal of a request or suggestion in interrogative form, but also a correction to one’s previous utterance, and as a refutation of the proposition of a previous utterance are all excluded from the subject of analysis, as it is considered that they can affect the propositional meaning of an utterance. This point of view is different from the previous studies which suggested the latter two as the discourse functions of ‘Ani’. Moreover, ‘discourse coherence’ function is subdivided according to the ‘change of the subject’ and ‘turn-taking rules’. In Chapter 4, each function of the discourse marker ‘Ani’ is analyzed in detail by looking at some specific examples. Through the analysis, it is discovered that the discourse marker ‘Ani’ has a function of adding coherence in discourse through ‘transition of subject’, ‘taking over a turn’, ‘continuing a turn’, ‘occupying a turn’, ‘taking away a turn’, or expressing the speaker’s feelings or attitudes such as ‘explanation (to get rid of misunderstandings)’, ‘surprise’, ‘complaint’, or ‘getting attention’, ‘having different opinion’, ‘strengthening opinion’. Furthermore, the use pattern that ‘discourse coherence’ function appeared in the order of ‘taking over a turn’ and ‘occupying a turn’>‘taking away a turn’>‘continuing a turn’>‘transition of subject’ is suggested. Also, it is revealed that ‘taking over a turn’ function is mostly paired with ‘explanation (to get rid of misunderstandings)’ function, while ‘occupying a turn’ function is paired with various ‘psychological attitude’ functions such as ‘getting attention’, ‘surprise’, and ‘complaint’. Lastly, in Chapter 5, the summary of the analysis and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presented. This study is significant since it clearly distinguishes the discourse marker from the sentence component which affects the propositional meaning by clarifying the meaning of ‘error correction’ and ‘refutation’ as ‘negation’. Also, this study proposes the division of ‘discourse coherence’ and ‘psychological attitude’ function into two layers, as well as the subdivision of ‘discourse coherence’ function according to ‘change of the subject’ and ‘turn-taking rules’. However, due to the limitation of the data, the pragmatic factors such as the discourse participants’ age or occupation could not be considered when analyzing the use pattern of the discourse marker ‘Ani’. The point that the classification of ‘psychological attitude’ function is still subjective is another limitation of this study.
주제어
#담화표지 '아니' 담화 기능 화제 말차례 담화 구조 담화 결속 기능 심리적 태도 표현 기능 discourse marker 'Ani' discourse function subject turn-taking discourse structure discourse coherence psychological attitude
학위논문 정보
저자
박송연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국어국문학과
지도교수
원미진
발행연도
2021
총페이지
viii, 78 p.
키워드
담화표지 '아니' 담화 기능 화제 말차례 담화 구조 담화 결속 기능 심리적 태도 표현 기능 discourse marker 'Ani' discourse function subject turn-taking discourse structure discourse coherence psychological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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